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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두 달째 계속되는 촛불집회에 대해 불법 집회로 간주하고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정책을 알렸습니다.

추가협상 이후 고시발표 그리고 시중에 미국산 쇠고기가 유통되면서 어느정도 국민들의 불신이 해소됐다고 착각하면서 촛불집회를 더 이상 방치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때마침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정부에 이같은 잘못된 정책을 꾸짖기라도 하듯 '시국미사'를 시작했고 개신교와 불교계에서도 동참, 촛불집회는 또 다른 국면을 맞았습니다.

정부가 우려했던 과격한 시위는 일단 없었지만 종교계의 개입으로 촛불집회 장기화가 예상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그러나 이제 시국미사를 중단하고 단식도 그만하고 다시 본연의 의무로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나름대로 국민의 의사를 정부에게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더 이상 해봤자 .. 소용없는 짓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

어쨌든.. 자세한 사항은 알수 없지만..

결국 촛불집회의 중단 여부만을 볼때에 정부 의도대로 촛불집회는 언젠가는 끝날 것입니다.

그것이 어떤 이유이던간에 말이죠.

하지만 만일 촛불집회가 중단된다고해서 모든 것이 이제 정부 뜻대로 흘러간다거나 아니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입니다.

그 순간 또 다시 촛불집회가 일어날수 있기 때문이죠.

언론에서는 '국민 승리'라는 말을 하는데... 사실상 국민이 승리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결국 정부 의도대로 촛불은 언젠가는 꺼질 것이지만.. 그것은 단지 표면적인 모습일뿐.. 정부가 지금 이대로 4년 8개월을 간다면 중간에..촛불이 아닌 화산이 터질수도 있다는 것을 분명 알아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민들이 원하는 어떠한 요구도 정부는 결국 들어주지 않았고 애매한 답변으로 피해갔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모든 것을 발산하고 깨끗히 마무리 됐다면 늦으나마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을터인데 만일 지금 이 상태에서 촛불이 꺼지기만을 바란다면 정부는 더 큰 불을 키우는 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4개월여동안 정부의 행태를 보면 그저 눈 앞에 있는 것만 해결하려는 소인배의 모습 그자체였고.. 실제로 지금도 촛불이 꺼지기를 바라기만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짓입니까.

내재된 불만은은 그대로 꾹 누르고 있는 국민들은 보이지 않고 밤에 끝없이 이어지는 저 촛불만이 보이니 말입니다.

국민이 포기한 정부라면 얼마나 비참한 정부이고.. 그 정부와 함께 있는 국민은 얼마나 불쌍합니까.

다소 다른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연관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제 KBS 심야토론이라는 시사프로그램에서 한나라당의 장광근 의원인가 하는 그사람이 이러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대충 내용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자식이 공부를 못한다고 너 일찌감치 공부 집어치우고 공장이나 가서 돈이나 벌어와라..라고 부모가 말하지만 이게 정말 부모의 마음이겠느냐.. 그래도 내심 잘하기를 바라지만 속이 상해서 하는 말이지 않느냐..'

그러면서 국민들은 대통령과 정부의 소중한 부모나 다름없다고 하더군요.
즉 자식이 사고(미국산 쇠고기 졸속협상)을 쳤지만 부모가 사랑으로 감싸고 잘하기를 기다려 달라는 것이죠.


그런데 이같은 발언을 보면 한가지는 알고 다른 측면은 생각 못하는 .. 즉 자기 유리한 쪽으로만 해석한 것에 불과합니다.

국민이 부모이고 정부가 자식인데.. 자식이 부모를 죽이려고 그런 짓을 했다면 .. 그래도 부모니.. 용서를 해야 하냐는 것이죠.
부모가 그러지 말라고.. 자식에게 말하지 않았겠습니까.

너가 잘못했으니 다시 가서 재협상 하라고.. 그리고 부모가 보기에 대운하 이거 안좋은 것이니 하지 말라고..

그럴때마다 자식은 반항하고 부모를 무시했습니다.

그걸 비유라고 하고 .. 참 한심합니다.

그럼 부모는 매번 자식에게 당해야 합니까... 목에 칼을 겨누고 있는데도 ..
그건 패륜아라고 밖에 할 수 없죠.. 그럴 경우는 정말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아니면 기타 다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말입니다.

설령 촛불이 꺼진다고 .. 안심하지도 그리고 착각하지도 말라는 것이죠.
더큰 불이 언제나 뒤에서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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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2 2008/07/07 1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거뉴스 올블로그 쌍추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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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 이후 최대 인파가 광화문에 모여 촛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주최측 예상 약 50만명, 경찰 예상은 4만명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번 촛불집회는 지난달 10일 이후 최대 규모로 찌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많은 인파가 모였다는 것은 정부가 배후 조정이 있다는 주장과는 거리가 있는 것을 보여준 예일수도 있을 것입니다.

정말 정부 주장대로 배후 조정세력이 있다면 이 많은 인파가 모이기에는 사실상 실현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물론 과격한 시위 양상으로 번질 우려가 있는 촛불집회에 다행이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나서사 이같은 우려를 최소화한 것도 이날 인파가 몰린 원인중 하나일 것입니다.

특히 정의구현사제단의 출연과 잇따라 기독교단체와 불교단체의 각종 예배 및 법회가 열리면서 촛불집회는 초기 초불문화제를 연상케 했습니다.

물론 여기 저기 불안한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큰 충돌은 없는듯합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과연 이시간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저반 국민 대담화문 발표당시 청와대에서 끝없이 이어지는 촛불의 행렬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청와대에서 촛불집회를 구경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순간 과연 이명박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알까요...

근본적인 쇠고기 협상에 대한 후회를 할까요.. 아니면 추가협상을 재협상으로 할걸 하는 후회를 할까요..

제 생각으로는 아마 위와 같은 생각보다는 어떻게하면 촛불을 끌수 있을까하는 생각과 함께..
경찰 동원해서 이번 기회에 촛불을 완전히 끄려고 했는데 종교단체의 출연으로 상황이 복잡하게 된 것에 대해 짜증을 내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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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국민들을 또 원망하겠죠..
광우병 대책회의에서는 5개 안건을 발표하고 청와대에 제출하려 했지만 무산됐습니다.
내용을 보니 무리한 요구는 아니더군요.

물론 힘들게 추가협상해서 고시 강행한 상태에서 재협상은 분명 어려울것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판 무덤이니 책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왜냐하면 재협상 요구할때 추가협상으로 우회했고 또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들 만족하다고 자평하고 함부로 고시했기 때문이죠.

이뿐 아닙니다. 공기업 민영화를 선진화로 말만 바꾸고.. 대운하 정책도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한다는 것도 사실상은 하겠다는 의지를 돌려 말한 것입니다.

국민들이 대운하 원치 않는다는 것을 왜 모릅니까..
다알면서도 저런 뻔한 액션을 보인다는 것은..솔직하지 못한 정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럼 정말 촛불집회를 이제 더이상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분명 예전에 언급했듯이.. 국민이 정말 원하는 것은 '정권 퇴진'이 아닙니다.
과거에 유추해 보건데 국민들이 화가 난 것에 대한 당골 구호가 '정권 퇴진' 또는 'XXX대통령 아웃' 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국민이 외치는 그런 구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세포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국민을 위해 힘든 상황이라도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재협상 문제도 그렇습니다.
대통령 스스로가 미국 눈치보면서 겁에 질려 말도 못꺼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협상에 대한 노력 자체를 안한 것이죠.

제가 알기로 한미FTA만 보고 급한 마음에 실수를 저질렀다고 하는데.. 순전히 뻥입니다.
한미FTA는 한국이 원한 것이 아니고 미국이 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키를 미국보다는 한국이 잡고 있고 서둘러서 해야하는 것도 미국이지 한국이 아닌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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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대통령은 조지부시 대통령에게 갔다 바친 것이나 다름없는 과오를 저지른 것입니다.

그런데도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금 국민들이 자꾸 반정권을 외친다고 그쪽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 또한 국민들의 시각을 흐리게 하는 연막술수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명박 대통령 또는 외교통상부 또는 농림부가 미국에게 재협상을 하는 노력이라도 보여주었더라면.. 그리고 그 결과 타협점을 못찾고 시간만 끌어 결국 추가협상을 하게 됐다고 했다면.. 과연 촛불집회가 이렇게 확대 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정부에게 있어 국민은 지금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4개월하고 약 보름이 지나갔는데 그 기간 동안 국민을 위한 행동은 한번도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취임 후 오늘까지 대략 132일 정도 됐는데 그동안 이명박 정부가 한일을 대충 요약해 보자면 정말 한일이 없습니다.

2008년 2월 25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서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 허용이라는 치욕적인 과오를 저질렀고 일본에서도 제대로 한 것 하나도 없었죠.
그리고 중국 가서는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만난 후 쓰촨성 지진피해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우리나라 꼴이 이모양인데 쓰촨성은 왜 간건지 ..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132일 동안 국민 담화문 두번 발표했는데.. 둘다 내용은 없고 변명만 있으며 대책도 없는 그런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런 여러가지 과정을 유추해 볼때 누구나 알다시피.. 국민들 손에 촛불을 밝히게 한 것이 정부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따라서 국민들 손의 촛불을 끄게 하려면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실천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 우선이 지금 판매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전부 수거하고 일단 수입을 멈추고 '재협상'이라는 말을 미국에 거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꾸 핑계와 술책 등으로 요리 조리 빠져나가려 하지 말고 .. 국민들과의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국민 대표(어떠한 형태로 뽑을지는 모르지만)들과 토론, 그동안 말로만 떠들었던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의 생각이 정말 어떤지 필터링 없이 듣고 이에 대해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 것이 그나마 이명박 대통령이 떨어진 지지율을 올리고 앞으로 남은 임기를 나름대로 희망차게 보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얼마전 국정 설명회라고 전국 읍면동장 3500여명 불러서 지역주민 설득하라는 그런 공산주의적 행동은 또 다시는 하지 말아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추신 : 참고로 촛불집회 반대한다고 나온 보수단체들은 제발 정신좀 차리고 말도 안되는 구호 외치면서 화난 국민들 더욱 부채질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그러면 될일도 안된다는 것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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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bonheur 2008/07/06 1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의 눈치를 보는 정도를 넘어 현 정권은 자발적으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존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행동할 수 없죠. 이명박 역시 국민들을 적으로 돌리는 대신 부시의 충견 칭호를 얻었으니 내심 만족하지 않았을까요.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되고 취임전까지 인수위를 꾸릴 시절 한나라당과 함께 나라 경제를 엉망으로 만든 것은 참여정부의 노무현대통령을 비롯해 열린우리당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최근까지 참여정부 시절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도움 등으로 마치 참여정부 시절 우리나라 경제가 엉망인것처럼 비춰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됐습니다.

단 한가지 이유.. 바로 나라 경제를 살리라는 의무와 함께..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이 훌쩍 넘어선 지금 우리나라 경제는 어떻습니까?
그렇게도 나라 경제를 망친 정부가 전 정권이라고 비난했던 지금의 한나라당과 이명박 대통령의 4개월간의 경제 정책 성적은 어떤가요?

물가는 치솟고 서민경제는 더욱 어려워지고.. 중소기업들은 제품을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수우미양가로 따지면 '양'이나 '가', ABCDEF로는 'F' 수준입니다.

아마 제가 이렇게 말한다면 정부는 글로벌 경제와 촛불집회 등 경제 전반을 살필 틈을 주지 않았다고 핑계를 댈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누워서 침뱉기라는 것을 아셔야 할 것같습니다.

우선 글로벌 경제..

사실 세계경제가 지난해 여름 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달러 약세화에 따른 유가 급등이 신용경색이 안정화될쯤 터졌으니까요..
그런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달러가 강세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수출주도국이기 때문에 달러강세 정책을 용인했던 것이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습니까.

내수는 내수대로 힘들어지고 무역수지 적자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올해 무역수지 적자가 90억달러에 이를것이라고 예상하더군요.

6월 물가 상승은 5.5%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초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한 51개 품목은 7.7%나 급등했습니다.

집중관리한다던 종목이 더 뛴 것이죠.

글로벌 경제가 힘들다고 그냥 넉놓고 있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결론을 보면 정부는 그냥 손가락만 빨고 있었던 격이 된 것이죠.

자 그럼 또 다른 핑계인 촛불집회를 이야기 해볼까요..

촛불집회 ... 결론적으로 이거 누구 때문에 발생한 겁니까..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현 정부의 어리석은 협상 하나 때문에 촉발된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탓하나요.

그리고 국민은 분명 기회를 주었습니다.
'재협상'하라고..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과 그 정부는 이핑계, 저핑계 되며 시도조차 하지 않고 추가협상으로 우회했습니다.

그리고 만족할만한 수준인냥 맘대로 고시 강행했습니다.
민심이 다시 성나니까 .. 에라 모르겠다.. 이번에는 강제진압해보자고 물대포를 쐈습니다.
이에 천주고 정의구현사제단이 나서서 시국미사를 올리는 등 촛불집회는 또 다른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결국 경제를 살리라고 뽑아논 지금의 대통령이 제대로 해놓은 없고 오히려 서민경제만 더욱 악화시킨 것입니다.

국민들 힘들다고 아우성치면 귀를 막고, 어청수 경찰청장 말 듣고 명박산성 쌓았습니다.
물론 방송카메라 들이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라는 접대성 멘트를 날리죠.

그리고 뒤에서는 귀마개를 하고 측근들 말만 듣죠.

그 결과 지금 우리나라는 이렇게 된 것입니다.

경제 성장률 4% 도 장담 못하죠.. 앞에서 말했지만 무역수지 적지 90억 달러 예상이죠.
오늘 주가 스태그플레이션 등의 우려로 증시는 2% 이상 폭락했습니다.

4개월여동안 나라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망쳐놓기만 한 것입니다.

이러고도 전 정권이 나라 경제 망쳐놨다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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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브 2008/07/02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IMF 주범인 강만수를 기획재정부 장관에 임명한 것과 강만수가 성장률 달성을 위해 무리하게 고환율정책 쓴 점..

    경제 나빠지면 촛불 집회 때문에 국정 혼란이 와서 그랬다고 할 겁니다.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 안 하고 남 탓만 하는 이명박 정부(이명박 포함)

  2. BlogIcon 세라프메이트 2008/07/15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나 받을 수 있을까요 -_- 애초에 출미쯤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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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정부는 전국에 있는 약 3500여명의 읍면동장을 불러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것을 지역 주민에게 알릴 것을 설득하는 국정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림부의 정운천 장관은 언론도 본인처럼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정운천 농림부 장관..
이 사람은 어떻게 보면 미국산 쇠고기 전면 허용과 관련해서 외교통상부와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얼마전까지만해도 국민들 앞에서 고개 숙이며 사과하고 또 대 언론활동에 대해서도 조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추가협상이 완료되고 정부고시를 강행할 때 즘 부터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180도 태도가 바뀌더군요.

앞에서 설명했듯이.. 심지어 자신처럼 언론도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경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아마 정장관연 MBC의 PD수첩을 염두하고 말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PD수첩에 대한 오보 논란은 진행중이며 '다우너 소' 한부분만을 놓고 국민에게 사과하라는 것은 말아 이명박 정부와 함께 본인이 저지른 졸속협상과 비교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미 쇠고기 수입 타결 후 PD수첩 방영 그리고 촛불집회로 들끓는 민심으로 정장관은 촛불집회 현장에 어설프게 나서다가 망신까지 당한 장본인입니다.

그런 사람이 아무리 추가협상을 통해 정부고시가 되고 미국산 쇠고기가 시중에 유통된다 하더라도 이렇게 나선다는 것은 지금까지 본인이 국민에게 사과하며 고개 숙였던 것이 그저 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꼴밖에 되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추가협상이 국민이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밝혀지고 심지어 어제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시국미사까지 드렸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정 장관은 속으로 다소 억울한(사람이니까) 심정이라도 가급적이면 말을 아껴야 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는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 문제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지금 정부가 얼마나 국민들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라고 할 것입니다.

어느정도 추측은 갑니다. 촛불집회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또 추가협상으로 촛불집회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착각한 것이겠죠.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경솔한 행동인지.. 본인 빼고 국민은 모두 압니다.

고개숙인 정장관이 어느새 당당한 정장관으로 된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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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을 맞으신 국민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을 빌어드립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기대 속에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작년 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삼성그룹의 비리와 구조적 부패상을 공개한 것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특히 경제부문의 불의와 부정을 청산하지 않는 한 오늘의 사회적 난맥을 도저히 타개할 길이 없으리라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검찰과 특검이 일부 밝혀냈듯이 이건희 회장 일가의 욕심이 빚어낸 갖가지 타락상이야말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는 주된 원인이라는 점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들은 부당하게 축적한 부와 권력을 세습하려고 상상히기도 힘든 불법과 편법을 마구 일삼았으며, 또 자신들의 범죄를 알상화하기 위하여 국가의 주요 관리들을 돈으로 매수하여 조직적으로 관리하였습니다.

금력으로 공권력을 장악해버린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가기능을 심각하게 망가뜨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기업이 아니라 한 기업가의, 삼성이 아니라 이건희 일가의 범죄를 낱나타이 밝혀서 경제의 정의와 민주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겨우 절차의 민주화 수준에서 정체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는 그야말로 기형적인 모습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행히 국민들께서 사제단의 이런 취지를 깊이 이해하여주셨습니다만 검찰이 미루고 미루다가 특검이 겨우 삼성본과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비자금 의혹지 제기된 지 장장 백 여일이 지난 다음의 일이었습니다.

일체의 증거를 폐기하기에 너무나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진실규명에 나서야 할 수사기관이 도리어 이를 은폐하는 오늘의 기현상은 금력과 공권력이 맺고있는 유착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제단은 부득이 현 검찰총장, 대검중수부장, 국가청렴위원장 등 삼성이 관리하는 뇌물 수수 검찰명단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괴로운 이야기를 반복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의 허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일이 사제들로서는 더 없이 불편하고 괴롭습니다만 삼성이 상징하는 불법과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할 당면 과제를 위하여 어쩔 수 없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수차례 말씀드렸듯이 뇌물 로비 명단의 공개는 모든 수사의 마지막 단계에 이뤄질 일이거나 아니면 해당자들의 회개와 자정노력을 통하여 불필요한 절차가 되도록 만들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추가로 명단을 밝히는 이런 지경에 이른 것은 삼성과 심각한 유착관계에 있고 정기적 뇌물공여대상이던 사람이 새 정부사정의 핵심직책을 맡거나 국가정보기관의 수장이 되고 과거 금융비리의 책임자가 국가 금융 감독 및 법령제정의 책임을 맡는 사태가 닥쳤기 때문이다.

삼성 비리가 채 밝혀지기도 전에 삼성 쪽 인사가 더 큰 책임을 맡게 되는 이 상황은 마치 집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악령이 자기보다 더 흉측한 악령 일곱을 불러 함께 자리 잡더라는 성경말씀과 또 같은 이야기입니다.

명단 공개의 해당자가 되신 분들에게 지극히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부디 이런 일들이 이명박 정부의 힘찬 출발에 도움이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의 부패상은 지도층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성찰하시면서 상대방에게 미움이나 원망을 돌리는 일이 없이 저마다 영혼의 내면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과 공정을 바라는 사제들의 충정을 정파 간 다툼의 핑계로 삼는 일 또한 생겨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종찬은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품을 수수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신분으로 삼성본관 이학수 사무실을 방문하여 여름 휴가비를 직접 받아간 적도 있는데, 이 일로 삼성 구조본 직원들이 수근 대며 비아냥거리기도 하였습니다.

김성호 역시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평소에 정기적으로 금풍을 수수하였고 김용철 변호사가 김성호에게 직접 금품을 전달한 사실도 있습니다.

황영기의 경우 우리은행장, 삼성증권 사장을 거친 자로서 재직 시 금융기관의 본질인 공신력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삼성 비자금 차명계좌 개설 및 관리를 주도한 자입니다. 이렇게 불법행위를 저지른 금융기관의 수장이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국가기관의 수장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은행과 삼성증권은 금융감독원의 특별감사가 진행 중인 마당에 만일 황영기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된다면 자신이자신을 단죄해야 하는 바 금감원 본래의 기능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상 거명된 분들은 저희 사제단의 고뇌와 충정을 이해하시고 스스로 공직을 거절하거나 사퇴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그것만이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 출범한 정부를 돕는 겸덕의 길입니다.

그리고 곧 있을 검찰 간부인사에서도 중수부장, 서울중앙지검장 등 해심보직에 삼성으로부터 자유로운 훌륭한 분들을 임명하여 다시 이와 같은 걱정이 반복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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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먼저 썩는 소금 ; 한국 기독교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3/06 22:12  삭제

    입시학원같은 고교를 다니느라 유신에 대한 비판의식이 전혀 없이 대학엘 갔습니다. 전쟁터를 방불하는 교정에서1 학년을 보냈는데 어느 때부턴가 성당에서 지학순 주교님을 위한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한 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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