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전부터 무한도전 멤버가 예전 스포츠 댄스대회와 마찬가지로 전국체전 대회에 나가기 위해 피땀흘리는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최근 무한도전이 예전과 달리 유사한 프로그램인 1박2일이나 패밀리가떴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미는 물론 감동이 다운된 느낌이 들기때문입니다.
지난해와 달리 연초부터 무한도전은 소재 고갈, 멤버들의 바쁜 스케줄 등 내외적인 각종 악재 등으로 시청률이 저조하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무한도전을 봤는데.. 전국체전 에어로빅 대회를 나가기 위한 3주간의 방송을 보니 오랜만에 무한도전다운 느낌이 들더군요.
오합지졸, 완전 당나라부대였던 이들이 하나의 팀으로 완성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박치인 노홍철과 유재석 등이 별도 개인 훈련을 받는 모습, 박명수의 투혼 그리고 0.1톤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연습하는 정준하는 오랜만에 무한도전의 전성기 시대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실제 대회 출전을 앞두고 긴잔하는 모습은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공감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또 오히려 실제 무대에 앞서 비 컴백 무대에 선 것도 깜짝 쇼이지만 느낌이 좋았가.. 실전에서도 끊임없는 연습의 결과인지 나름대로 최고의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피땀흘린 노력의 결실이라서 그런지 비록 1위는 못했지만 값진 2위를 차지했고 그들도 이것에 못믿어워 하는 모습이었습다.
앵콜 공연을 통해 출전한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줬고 무한도전 멤버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어제 방송에서 에어로빅 대회 출전과 은메달 획득으로 짧게 끝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코너로 넘어간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그냥 에어로빅 대회 출전을 하나로 마련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은 실망했던 무한도전이 이번 에어로빅 대회 출전을 통해 다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제 6의 멤버인 전진이 이번 에어로빅 대회에서 대단한 활약을 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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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쉽지요..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