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1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최초로 45나노 하이케어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2 익스트림 QX9650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새로운 서버 프로세서 라인업인 듀얼코어 및 쿼드 코어 45나노 하이케이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출시하며 이처럼 밝혔다.
인텔이 이날 선보인 프로세서는 컴퓨터 기술 발전 속도에 장애가 됐던 전력 누출량을 감소한 새로운 형식의 트랜지스터를 사용한 서버와 하이엔드 PC 프로세서 16가지로 컴퓨터 성능과 절전 기능 강화 뿐 아니라 납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특히 내장된 수억 개의 트랜지스터에 인텔의 하프늄(Hafnium) 기반 하이-k 메탈 게이트(Hi-k) 방식을 사용한 최초의 프로세서로 인텔 코어2 익스트림 및 제온 프로세서 제품군들은 인텔의 45나노 제조 공정에서 생산돼 성능은 향상된 반면 전력 소모량은 줄어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텔의 45나노 프로세서는 65나노 기술로 구축된 이전 제품에 비해 트랜지스터 집적도가 두배 가까이 향상되었으며 쿼드 코어 프로세서에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트랜지스터가 최대 8억2000만개가 탑재됐다.
인텔의 폴 오텔리니 사장 겸 CEO는 "이번 신제품은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최고로 인텔 아키텍처와 함께 사용되는 컴퓨터를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작동시키는 것은 물론 배터리 수명 및 전력 효율성도 강화시킬 것"이라며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다 작은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이-k 메탈 게이트는 앞으로 인텔이 적어도 20년간 사용할 방식으로 그동안 나노공정 발전에 장애가 됐던 전력 누출량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했다"면서 "앞으로 하이-k 메탈 게이트 방식을 통해 더욱 집적도 높은 프로세서가 출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중 45나노 하이-k 데스크톱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2 익스트림 QX9650 쿼드 코어 프로세서는 하드 코어 게이머 및 미디어 마니아들이 요구하는 아드레날린을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용량이 커진 L2 캐시와 새로운 인텔 SSE4 미디어 명령어 지원으로 데스크톱 성능을 극대화 시켰기 때문.
또 함께 선보인 인텔의 새로운 서버 프로세서 라인업은 15개의 듀얼 코어 및 쿼드 코어 45나노 하이-k 인텔 제온 프로세서들로 구성된 것으로 12개의 새로운 쿼드 코어 칩들은 2GHz부터 최대 3.20GHz의 클록 속도를 지원한다. FSB는 최대 1600MHz이며 캐시는 12MB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2008년 1분기부터 이날 선보인 45나노 공정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다면서 내년안에 전 모델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