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동포 리셉션을 갖고 지금 주식 사면 최소한 1년내에 부자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해외 동포에게 이게 쉽게 나올 말인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외환위기 당시 한국 가서 주식 사고 부동산도 사고 해서 큰 부자 된 사람을 봤다고 비유를 하는데 그게 적정한 비유일까요?

물론 현재 국내 주가가 10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매수 타이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증권사 애널리스트들 조자 바닥에 대한 이야기를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식에 있어서는 전문가인데 말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해외 동포들에게 지금 주식을 사면 부자가 된다는 말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LA 동포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GM파산설에 씨티그룹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미국은 정말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용기와 격려를 주는 것이 오히려 더욱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지금 주식 사면 1년 후에 부자다된다'고 말을 하다니.. 과연 동포들은 그 말을 듣고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요?

솔직히 저라면 "먹고 살기 힘든데, 주식 사라니..." "주식이 언제 또 곤두박질 칠지도 모르는데..." "그게 할 소리인가"라고 하겠습니다.

하긴 대선 당시 주가 3000포인트, 임기중에 5000포인트 말한 것이 맘에 걸려서 그런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도 들긴 하네요.

글쎄 그말을 믿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모르겠지만.. 저는 안믿었고. 사실 대선이 있던 12월에도 주가는 계속 빠지고 있는 터라 저런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 생각했습니다.

물론 예상대로 대통령에 당선되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주가는 계속 곤두박질 치더니 3월 베어스턴스 부도 사태로 폭락 그리고 정신 차릴쯤 하니 이번에는 리만브러더스 파산보호신청으로 또 폭락... 그리고 최근에는 GM 파산설과 씨티그룹 유동성 위기로 또 불안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때문이 아니고 글로벌 전체가 경기침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겠죠.
그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이죠.

누구나 알다시피 국내 리만 브러더스(명박, 강수)중 한사람인 강만수 장관의 그릇된 정책이 연초 환율을 진정시키는데 실패한 것은 무어라 설명하겠습니다.

뒤늦게 경제 성장에서 물가 안정으로 정책을 전환 그제서야 환율 잡겠다고 외환고를 풀었으니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달러 풀으라해서 풀었는데 왜 또 불만이냐고 하더군요.
모든 것은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 때를 놓치고 나면 소용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안일한 대처가 더욱 큰 화를 부르게 한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식을 사라고 하는 것이 앞에서도 말했지만 적절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 떨어질수도 있고.. 더욱이 국내 애널리스트들이나 증권사 센터장들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때라면서 관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무슨 근거로 해외 동포에게 주식을 사라고 했는지 쩝..
그리고 왜 우리 국민들에게는 그런말 안할까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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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2 2008/11/25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는 재산 환원이랑 펀드나 빨리 들면 좋겠네요.
    도대체 말해놓고 지키는게 하나도 없네요.




300억원 규모의 한미간 통화스왑이 체결되면서 30일 국내 증시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과 상승폭을 갈아치웠으며 코스닥 지수도 상승률 기준으로 역대 1위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15.75포인트(11.95%) 오른 1084.72로 마감했다.

이는 기존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1998년 6월17일 8.50%보다 3.45% 증가한 것이며 상승폭도 2007년 8월20일 세웠던 93.20포인트에 비해 22.55포인트가 늘어난 것이다.

코스닥 지수 상승률도 11.47%로 벤처바람이 불던 지난 2000년 5월25일 10.46%를  경신했다.
종목에서도 진기록이 쏟아졌다.

코스피 시장은 상승종목이 839개로 1998년 1월30일 867개에 이어 두번째를 기록했으며 상한가는 375개나 됐다.

또 코스닥 시장의 경우도 상승종목 992개에서 상한가 종목은 절반에 가까운 464개로 개장 이래 가장 많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50개에서는 POSCO를 비롯해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LG전자, LG, 신세계 등 무려 23개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진풍경을 나았다.

시가총액도 하루동안 60조원 이상 증가해 기존 533조7710억원에서 597조4756억원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하나도 없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악성 루머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폭락세를 면치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원-달러 환율도 11년래 최대로 폭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7.00원 폭락한 1250원에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하락폭은 1997년 12월26일 이후 10년 10개월만에  최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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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일본, 중국, EU와도 협정맺고 통화스왑망 넓여야

    Tracked from 경남 뉴스 파워 블로그 2008/10/31 03:11  삭제

    일본, 중국, EU와도 협정맺고 통화스왑망 넓여야 얼마전 나락에 빠진 증시에 연기금 5000억원의 전격 투입되면서 한숨을 돌린 데 이어 이번에도 금융당국이 미국과 통화스왑(swap)협정을 맺어 300억달러를 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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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카르도 2008/10/30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미국에게 완전 종속되는군요.
    앞으로 미국에게 닥칠 시련들이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행이 미국에 원화를 주는 대신 최대 300억 달러를 받아 사용할 수 있는 한-미간 통화스왑협정이 체결되면서 증시는 폭등한 반면 환율은 1200원대로 폭락하고 있다.

현재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심리 중 하나인 달러화 경색이 이번 통화스왑협정으로 안정화되면서 외한시장의 불안 심리도 크게 완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글로벌 금융 위기에 따라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유동성에 애로사항을 갖고 있었다.

9월 기준 국내 외환보유고는 대략 2397억 달러로 추정되지만 이중 상당부분이 해외 증권에 투자돼 있어 추가로 외환시장에 개입해야 할 경우 이들 주식을 매각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손실 우려도 있다.

따라서 300억 달러, 즉 외환보유고의 10%가 넘는 규모의 달러를 확보할 수 있어 '달러 가뭄'이 해갈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증권가는 벌써부터 외국인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하고 있다.

실제 전일 비록 코스피 지수가 30포인트 이상 급락하며 하락 마감했지만 외국인은 15일(11거래일)만에 매수로 마감했다.

매수 규모(82억원)는 크지 않지만 그동안 수급불안의 요인으로 작용했던 외국인이 다시 '사자세'로 돌아섰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실제 30일 오후 1시29분 현재 외국인은 기관과 함께 약 130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황창중 팀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본격적으로 바뀐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이기에는 이르다"면서 "다만 극심한 불확실성이 이번 한-미간의 통화스왑체결 등으로 완화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단기적 움직임으로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물론 이같은 외국인의 매수세는 향후 방향성을 정하는 가늠자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황 팀장은 또 "외국인이 완전히 국내 증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돌아서려면 펀더멘털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야 하는데 아직 금융-은행 업종에 대한 우려가 크고 무엇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어느정도 해소 국면으로 접어들어야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이번 한-미간의 통화스왑체결로 외화 유동성에 대한 급한불은 꺼진 상황"이라며 "그동안 부정적으로 봐라봤던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시각도 점차 긍정적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이번 통화스왑체결은 미국이 보는 한국의 시각이 좋다는 것을 또 한번 확인하는 것으로 당장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기에는 어렵겠지만 일단 매매 형태에 변화는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기준금리를 대폭 인하했는데도 불구하고 CD금리가 여전히 하락하지 않고 있는데다 은행업종에 대한 CDS(크레딧디폴드스왑)와 은행채 스프레드가 높은 것이 우려할 사항"이라며 "정부의 원화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선엽 연구원은 "외국인의 '셀코리아'에서 '바이코리아'로 시각을 돌린 것은 맞지만 단기적 터닝포인트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면서 "우선 외환위기에 대한 위험이 사라지면서 이로 인해 글로벌 증시에 비해 추가하락한 부분은 회복하겠지만 여전히 우려되는 경기 침체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비록 외국인이 이틀째 매수를 하고 있지만 업종별로 파악을 한다면 은행과 금융 업종은 여전히 팔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외국인의 매매형태를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기술적 반등과 한-미간의 통화스왑이라는 호재로 당분간 지수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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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또 다시 폭락 마감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1.51포인트 내린 1134.59를 기록했다.

장중 100포인트 이상 하락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연기금의 매수세로 일단 '패닉'이 진정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오전까지만해도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한자릿수까지 낙폭을 줄여 내심 반등까지 기대했으나 오후들면서 외인매도세 증가와 기관의 매도 전환의 영향으로 급락세로 돌변 장중에는 1110선까지 붕괴되기도 했다.

여기에 설상가상 환율까지 이틀째 급등하면서 하락폭을 부추겼다.

이날 폭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위축된 투자심리로 분석되고 있다.

한 증권사의 리서치 센터장은 잇따른 정부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여전히 신뢰성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책과 전일 10.21 부동산 대책까지 내세우고 여기에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시사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수 하락을 저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폭락은 최근 글로벌 공조로 금융 위기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더 이상의 급락장은 없을 것이라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예측 이후에 나왔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지난 14일 글로벌 공조로 국내 증시가 79.16포인트 폭등한 1367.69를 기록할 당시 국내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들과 투자전략 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실물 경기로 전이되고 있어 변동성 장세는 있을 수 있지만 금융시장을 패닉상태까지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당시 한 증권사의 연구원은 "중앙 은행들의 적극적인 금융안정화 대책으로 은행간 대출이 확대 리보 금리가 하락했고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심리적 안도감을 통한 안도랠리가 향후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증권사의 투자 전략 팀장도 "매도 절정을 거친 이후 금융위기 우려감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적 반등이 연장된 안도랠리 출연 가능성이 높다"면서 "코스피 목표치는 1차 1390선, 2차 1530선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외 대부분의 증권사들의 급락에 따른 회복은 좀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1400선 중반까지 회복을 전망했다.

그러나 이날 지수는 이들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오후들어 거침없이 하락했고 결국 1100선까지 붕괴되기도 했다.

한 증권사의 연구원은 "더이상 지지선에 대한 의미가 없는 것 같다"면서 "정부의 정책 마저 신뢰하지 못하는 상황에 바닥을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권사 객장은 투자자들의 전화 문의에 대응하느라 진땀을 뺏다고 한다.

동양종금증권 골드센터분당점 관계자는 "한마디로 기절초풍 장세인 것 같다. 현기증이 나서 시세판을 들여다보기 겁난다"면서 "정부의 대책이 좀 더 약발이 먹히려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외화유동성 공급 등 추가적인 대책이 더 필요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이런 변동성 심한 폭락장세에 거의 무뎌진 상황"이라면서 "제일 안전한 상품이 뭐냐 라는 질문이 가장 많지만 고객들에게 먼저 전화해서 상품 권유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우량채권이나 신탁 등 단기상품 위주로 권유해보기도 하지만 포트폴리오 짜기도 쉽지 않고 대부분 주식이나 펀드 상품이 크게 물려 있어서 손절매나 환매 타이밍을 묻는다 경우도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08/10/22 - [Spotnews] - 10.21 부동산 대책, 증권가 반응 '미흡 vs 현실적'
2008/10/20 - [Spotnews] - 코스피, 급락장 '일단 진정'..추가 조치 "주목해라!"
2008/10/20 - [Spotnews] - 정부, 금융시장 안정대책은 '반쪽짜리?'
2008/10/20 - [Spotnews] - 금융안정 대책, 외환-자금 `중점`..증시엔 `제한적`
2008/10/16 - [Spotnews] - 금융시장, 여전히 `패닉상태`..내놓을 추가대책은?
2008/10/16 - [Spotnews] - 금융위기 실물경기 확산..증시폭락-환율급등 '패닉'
2008/10/15 - [Spotnews] - 은행간 `불신` 해결하면 안도랠리 가능..해결책은?
2008/10/14 - [Spotnews] - 증시, 안도랠리 진입..추세상승 "시간이 필요하다!"
2008/10/14 - [Spotnews] - 잇따른 글로벌 공조.."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
2008/10/13 - [Spotnews] - 환율, 급락해도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심각`
2008/10/10 - [Spotnews] - 글로벌 금융위기 확산, 막을 방법은?
2008/10/09 - [Spotnews] - 한은, 글로벌 공조에 `동참`..추가 금리인하도 가능
2008/10/08 - [Spotnews] - 증시 폭락, 여기가 끝이 아니다!..온통 지뢰밭
2008/10/08 - [Spotnews] - 환율 급등 지속, 1300선도 "장담 못한다!"
2008/10/08 - [Etc Tong/Sisa Tong] - 美, 금융위기 해법.."김 대통령에게 배워라!"
2008/10/06 - [Spotnews] - 실물경제 악화 우려..금융시장도 `들썩`
2008/10/06 - [Spotnews] - "환율 잡아야 주가 오른다!"..`금리인하` 그나마 호재
2008/10/06 - [Spotnews] - 美 구제금융법안 '통과'..국내 증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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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카르도 2008/10/22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내년 까지 계속 떨어질겁니다..
    연말에 실적악화에 은행 몇개 더 쓰러질지도..

    외신 잘 챙겨보신다면 내년까지 스케쥴 다 나와있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가 "아니요!"라고 말할 때 "네!"라고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서명석 상무가 바로 그랬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대부분의 증시전문가들이 국내 증시는 물론 세계 증시가 폭락, 장기간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예측했을 때 그는 반대로 국내증시는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4년간 지점에서 영업 할 때 각 종목 차트를 모눈종이에 직접 그리면서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서 상무는 자신이 있던 것이다.

실제 9.11 테러 당시 코스피 지수는 474포인트에 불과 했으나 6개월 후인 4월에는 950포인트까지 상승했다.

그는 지금도 연구원들에게 직접 차트를 그려보라고 한단다. 종목별 그래프를 직접 그리다보면 머리속에 해당 종목의 주가 흐름 등이 자연스럽게 기억되기 때문이다.

"9.11테러 때 오히려 증시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쌓여있던 악재들이 이 사건으로 일제히 해소됐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세계적인 사건은 증시에 대해 비관적이었던 나의 관점을 낙관적으로 변화시켜주었습니다."

서 상무는 국내 증시의 향후 전망과 관련 장기적으로는 낙관적이지만 그 과정은 험난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적극 개입으로 금융위기가 한 고비를 넘었다는 안도감과 그동안 지수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 성격일 뿐, 본격적인 상승랠리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촉발된 금융 위기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않은데다 중국 증시가 인플레이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 세계 증시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에 재동을 걸며 급락장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서프브라임 모기지 부실의 진원지인 미국은 이들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지수가 지난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에 비례해 하락폭이 큰 것입니다. 반면 미국 증시는 같은 기간 크게 오르지 않았기때문에 당연히 지수 하락폭도 작을 수 밖에 없던 것입니다. 물론 금융위기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긴 했지만 미국의 회복시기와 중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되려면 아무래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 미국의 회복 과정에 다시한번 조정장이 국내 증시에 올것으로 보입니다."

2000포인트 회복에 대해 그는 단기간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1월 급락장 2월 조정장을 거치면서 악재에 대한 내성이 생기고 외국인의 '사자' 전환, 최근 7거래일 상승 등으로 서서히 2000포인트 회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축소된데다 금융 위기가 해소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돌발 악재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과 가을, 두번이나 2000포인트를 돌파했지만 결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확산으로 안착을 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최근에는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등으로 국내 증시가 1700선을 회복하고 1800을 향해 가고 있는 과정에 있지만 글로벌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 등 대외적인 환경이 아직 미흡한 편이라 2000포인트 재돌파는 하반기 정도까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의 영향으로 조선을 비롯해 기계, 철강, 해운 등 중국관련주가 주도주로 부상한 반면 IT주와 통신주 등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그러나 최근 IT기업들의 호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IT 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증권주가 주도주로 부각 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형IT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주나 은행주는 자통법 시행과 정부의 금산 완화 기대 등으로 상승세에 있다.

"지난해 6000포인트까지 간 중국 증시가 3400포인트 대까지 밀렸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원자바오 총리는 구체적인 증시 부양책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강한 의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지난해에 강세를 보인 중국 관련주들은 업종별 호재 등으로 상승할 수 있지만 중국 관련주가 다시 주도주가 되기에는 어려울 듯 합니다.
대신 미국 경기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IT와 자동차 등 주요 수출주들이 다시 주도주로 부각 될 것으로 보이며 증권주나 은행 등 금융 관련 업종은 정부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현 정부의 각종 경기 부양책과 관련해서는 현재 이명박 정부가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지만 기업 규제 완화 등 친 기업 정책은 기업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하지만 물가 안정을 위한 52개 품목 지정 등 모든 것을 직접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그는 우려했다.

한편 서 상무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직접 투자' 보다는 펀드 등을 통한 간접투자로 재테크 전략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일반 개인이 시장을 상대로 이기기에는 가능성이 적은데다 위험부담도 크기 때문이다.

"저는 주변사람들에게 직접투자를 하지말라고 늘 강조합니다. 간혹 누가 증시로 돈을 벌었다고 하여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주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런데도 굳이 직접투자를 하겠다면 증권사에 근무하는 연구원들 만큼은 공부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루머 등을 따라가기 보다는 우량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장기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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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제 블로그를 열어보니 어제와 그저께 즉 토요일 일요일 방문자수가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봤습니다.

뭐 예전에 언급했듯이 블로그도 주 5일 근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별도른 새로운 콘텐츠가 없어 그럴 것이라고 무심코 넘겼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올블로그를 보니 티스토리에서 방문자수에 대한 거품을 뺏다고 했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봤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도 봇에 대한 허수들이 상당히 있긴 했습니다만.. 막상.. 이렇게 허수를 없애고 난 초라한 방문자 수를 보니.. 괜히 기분이 우울해 집니다.

정확한 카운터를 하기 위한 것인데 말이죠..

토요일과 일요일 2000명이 채 안되는 방문자가 다녀갔다는 것은..그동안 평균 1만에서 8000명에 이르는 방문자 중 상당수가... 허수라는 것인데..

쩝..
완전히 사기 저하군요.^^;;

이제 거품을 뺀 정확한 방문자 수를 알게 되서 좋긴 하지만.. 거품이라도 보여지는 수치가 많아.. 기분만은 좋았는데..

이거 원.. 울어야 할지 .. 웃어야할지..
쩝..

그러나 어차피 이렇게 된거 이런 정책 기분나쁘다고 티스토리 탈퇴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실제 방문자수를 예전 만큼 올리도록 노력하는데 집중하는 수 밖에 달리 방법이 없겠네요.

만일 실 방문자 수로 예전처럼 수치가 올라간다면.
제 블로그는 지금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고 생각해도 되지 않알까.. 생각합니다.

< 그런데.. 어떻게 예전처럼 방문자 수를 올려야 하는지 정말 걱정되네요..>

오늘 하루  그리고 한주.. 별로 유쾌하지 않게 시작되네요.

거품이 빠진 제 블로그의 초라한 수치를 보인다는 것도 그렇고 미국 경기 둔화로 주가가 급락하는 것도 그렇고.. 총선 앞두고 당내에서 분열하는 것도 그렇고.. 또 무엇보다 어제 유괴범 용의자 검거한 것도 그렇고..

한숨이 점점 많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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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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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플로우 2008/03/17 0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같은 영세 블로거도 있는데요 뭘~
    힘내세요 ㅋㅋ

  2. BlogIcon 작은인장 2008/03/17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내세요. ^^

  3. BlogIcon 학주니 2008/03/17 1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설치형 텍스트큐브는 저런 거품을 일단 빼고 알려주니..
    시작부터 안습이어서 이제는 담담하네요 ^^;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17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정확한 방문자 수를 알고 싶었으나 용기가 안났는데.. 알아서 거품빼줘서 좋긴 해도 막상 보니 허탈합니다.
      허탈 그 자체입니다.
      ㅋㅋㅋ
      그동안 알짜보다 거품이 얼마나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니 말입니다.
      좋아야 할지.. 어떨지..
      그런데 '사기' 저하는 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개인적으로..)

  4. 펭구 2008/03/17 1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이 다르시군요.
    어느 날 아무 이유없이 5배가 넘는 방문객이 기록됐을 때 저는 별로 기분 안 좋던 걸요.^^
    거품은 싫어요.ㅎㅎ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17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 생각이 다르다는 것은 아니구요. 블로그 처음 시작할때부터.. 방문자 수는 비교적 일정했죠. 가끔 큰 폭으로 오를 경우는 있었지만.. 여기에는 거품도 있지만 실제 댓글 횟수 등을 고려할때 많이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동안 워낙 일정한 거품이 있어 방문 숫자가 어느 정도 선에서 유지됐는데 이것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니까..
      뭐랄까..
      허전하고 뭐 그런 이상 한 기분이 들어서죠.. 다른 이유는 없죠.
      이제 실제 방문자수로 그동안 허수가 해주었던 부분을 채우도록 노력해야겠죠.

  5. BlogIcon 종횡무진 2008/03/17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텍스트 큐브 사용자는 처음부터 사기저하를 안고 블로깅을 한답니다.
    학주니님 말씀처럼 담담하게 블로깅을 해요 ㅋㅋㅋ
    한때 카운터를 조작해 볼까했던 적도 있었어요.
    티스토리의 거품빠진 방문자 수도 사실 아직 제거 안된 봇들이 있기 때문에 완전이 봇 방문자를 제외 한다면 실 방문자 수는 더 떨어질거니 너무 그리 일찍부터 사기저하를 느끼진 마세요^^;;

  6. BlogIcon 솔개 2008/03/17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왜 갑자기 그렇지 않아도 영세 블로그인데~ 하고 고민했죠... ㅋㅋ
    거품을 뺀 정확한(?) 방문자를 알아서 좋기도 하지만 일전처럼 선택적으로 카운트하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는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7. BlogIcon 파란토마토 2008/03/17 16: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거품 빠지는거 원치 않았어요.ㅠㅠ 흑흑..
    빠져도 너무 빠져서 완전 사기 저하..

  8. BlogIcon 불멸의 사학도 2008/03/17 17: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프가 블로그의 L자 성장이라고 할 만 하네요... 아님 일본식 불황이라고 해야하려나요...

    이제 블로그 아랫부분의 카피라이트를 보지 않더라도 카운터를 확인해보면 티스토리인지 설치형인지 단번에 구분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해서 유명한 티스토리 블로거분들하고 방문자수가 비슷하게 나오는 걸 기뻐해야 하는 걸까요??
    (전 거품빼면 두자리수 나와서 그렇게 바뀐다면 카운터 옆에 기본적으로 0 하나가 더 찍히도록 바꿔버릴지도 모르겠네요...)

  9. BlogIcon nob 2008/03/17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뭐..실체를 알고있었기에..큭 ㅠㅠ ㅎ

  10. 궁금한 RSS 2008/03/17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RSS로 보면 카운터에 포함 될까요? 안 될까요?

  11. BlogIcon 누리 2008/03/18 0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품뺀게 제 한달 방문객 수에 육박하니, 영세 블로거로서, 부러울 뿐입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결과로 보면 연결 영업이익이 2조740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기대치 만큼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장중에는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죠.
지난 2분기에는 최악의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당일 5% 이상 급등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놀라운 실적을 올렸는데도 증시 반응이 냉한 것은 왜 일까요?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 나름대로 신경 쓰는 것은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기 때문이죠.

한때 100조를 돌파하고 시총 점유율도 10%를 넘어섰는데 지금은 80조원에 미치지 못하고 시총 점유율도 7% 대로 떨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는 60조원을 돌파했고 현대중공업도 38조원에 이르면서 계속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쨌든 그래도 시청 1위 기업이기 때문이 이 기업의 실적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 그리고 개인의 투자 여부가 어느정도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어제와 그제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랐지만 급등할 정도 특히 주가 지수를 높이는데에는 포스코나 현대중공업에 비해 약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오늘 주가 움직임이 크지 않은 것도 최근 이틀간 이미 이번 실적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겠죠.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만...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삼성전자의 사업에 대한 한계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대로 반도체나 휴대폰 등에서 호실적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공급 과잉으로 인한 D램의 가격 하락은 앞으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휴대폰 실적도 좋긴 하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프리미엄과 중저가폰의 마케팅을 통해 2위자리 지키기도 순조로울수 없다는 것이죠.

이렇다보니 신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이나 나노산업 등도 그 예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신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포화된 PC 시장에서 메모리의 수요의 증가는 한계에 도달했고 휴대폰 또한 교체 수요 내지 고급폰과 저가폰 시장 공략이 전부일 것입니다.
물론 이처럼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적을 거둔것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과연 성수기라는 4분기에 삼성전자는 어떤 성적표를 공개할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계절적 성수기이 때문에 아무래도 목표치가 1년 4분기중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따라서 이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일 겁니다.
삼성전자가 성수기라면 분명 이와 유사한 사업을 전개하는 경쟁업체도 당연히 성수기입니다.
삼성전자만을 위한 성수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볼때 과연 삼성전자가 3분기처럼 4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까요?
혹시 모르죠, 재편을 통해 신규사업 개발 그리고 이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는다면 이것이 제2의 삼성 부활을 만들지도..

하지만 아직까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오늘까지 최근 3일간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긴 했지만 이미 60만원때가 무너진지 오래 됐고 이후 이렇다할 큰 상승이 없는 것으로 보면 개인이나 기관 특히 외국인들도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마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아 시총 1위 자리를 POSCO에게 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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