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이를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호텔에서 동포 리셉션을 갖고 지금 주식 사면 최소한 1년내에 부자가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답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이 해외 동포에게 이게 쉽게 나올 말인지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외환위기 당시 한국 가서 주식 사고 부동산도 사고 해서 큰 부자 된 사람을 봤다고 비유를 하는데 그게 적정한 비유일까요?
물론 현재 국내 주가가 1000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매수 타이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끝을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증권사 애널리스트들 조자 바닥에 대한 이야기를 함부로 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식에 있어서는 전문가인데 말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해외 동포들에게 지금 주식을 사면 부자가 된다는 말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LA 동포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GM파산설에 씨티그룹 위기설이 나올 정도로 미국은 정말 말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용기와 격려를 주는 것이 오히려 더욱 힘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지금 주식 사면 1년 후에 부자다된다'고 말을 하다니.. 과연 동포들은 그 말을 듣고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요?
솔직히 저라면 "먹고 살기 힘든데, 주식 사라니..." "주식이 언제 또 곤두박질 칠지도 모르는데..." "그게 할 소리인가"라고 하겠습니다.
하긴 대선 당시 주가 3000포인트, 임기중에 5000포인트 말한 것이 맘에 걸려서 그런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도 들긴 하네요.
글쎄 그말을 믿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모르겠지만.. 저는 안믿었고. 사실 대선이 있던 12월에도 주가는 계속 빠지고 있는 터라 저런말을 쉽게 할 수 있을까 . 생각했습니다.
물론 예상대로 대통령에 당선되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주가는 계속 곤두박질 치더니 3월 베어스턴스 부도 사태로 폭락 그리고 정신 차릴쯤 하니 이번에는 리만브러더스 파산보호신청으로 또 폭락... 그리고 최근에는 GM 파산설과 씨티그룹 유동성 위기로 또 불안한 상태입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때문이 아니고 글로벌 전체가 경기침체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겠죠.
그말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것이죠.
누구나 알다시피 국내 리만 브러더스(이명박, 강만수)중 한사람인 강만수 장관의 그릇된 정책이 연초 환율을 진정시키는데 실패한 것은 무어라 설명하겠습니다.
뒤늦게 경제 성장에서 물가 안정으로 정책을 전환 그제서야 환율 잡겠다고 외환고를 풀었으니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달러 풀으라해서 풀었는데 왜 또 불만이냐고 하더군요.
모든 것은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 때를 놓치고 나면 소용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쨌든 피해 규모를 줄일 수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안일한 대처가 더욱 큰 화를 부르게 한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주식을 사라고 하는 것이 앞에서도 말했지만 적절한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더 떨어질수도 있고.. 더욱이 국내 애널리스트들이나 증권사 센터장들은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때라면서 관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도무지 무슨 근거로 해외 동포에게 주식을 사라고 했는지 쩝..
그리고 왜 우리 국민들에게는 그런말 안할까요..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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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9일 0.25%포인트 28일 0.75%포인트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이로써 최근 한달동안 국내 기준 금리는 1.25%포인트가 인하됐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이같은 기준 금리 인하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고 있다.
실제 금리인하가 발표된 지난달 9일 코스피 지수는 불과 8.20포인트 오른 1294.89에 그쳤으며 전격 인하를 단행한 28일의 경우는 52.71포인트 급등하긴 했으나 은행채 매입 등 정부의 추가조치가 따랐기 때문이다.
글로벌 경기침체 재부각으로 급락 출발한 이날도 코스피 지수는 금리인하 소식과 상관 없이 하락하고 있다.
물론 장중 1050선이 붕괴되는 등 폭락을 우려했으니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80선까지 회복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증시가 금리인하에도 크게 반응하지 않는 것은 금리 인하 만으로는 지수 상승을 이끌만한 호재가 될수 없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준 금리를 인한다고 해서 은행의 원화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CD금리나 기업대출 금리를 좌우하는 CP금리가 여전히 움직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투자증권의 황헌 연구원 "지난 2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전격 인하했지만 실제 CD금리와 금융채 금리 움직임은 하락자체가 미미했다"면서 "이는 은행 자금 사정이 여전히 좋지않은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은행 등 금융권에서 건설-부동산(주택담보대출 포함)에 들어간 자금이 대략 380조원에 이르는데 미분양으로 인한 부동산 침체가 계속된다면 결국 은행권 불안은 가속화 될 것"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한 기준금리 인하만으로는 무의미하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의 최정욱 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발표 후 지수의 낙폭이 크기 줄어들고 있다"면서 "정부의 기준 금리 인하 정책만으로도 건설과 은행, 기업 등의 이자 부담이 완화되기 때문에 일단은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최종원 연구원은 "기준 금리 인하로 CD금리나 CP금리의 움직임이 미미하다"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기준금리가 CD금리와 CP금리를 인하를 유도하는데는 제한적이며 오히려 대외적 변수가 더 크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정부의 추가대책을 기대할수 밖에 없는데 이미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한 터라 좀더 시간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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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한-미간의 통화스왑이라는 대형 호재로 30일 사상 최대 상승폭과 상승를 보이며 그동안의 달러 유동성 우려를 말끔해 해소했다.
31일 역시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번 한-미 통화스왑체결이 달러 유동성 완하에 기여하고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통화스왑 후 국내 증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통화스왑 후 다른국가, 증시 영향은?
실제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한 국가들의 통화가치를 보면 방향성을 보였다고 판단할 수 없다.
ECB(11.4)와 스위스(0.7), 영국(9.6), 캐나다(12.7), 호주(22.8)는 달러대비 가치가 하락한 반면, 일본(-6.7), 스웨덴(-11.1), 덴마크(-9.6), 노르웨이(-13.0), 뉴질랜드(-5.1)는 오히려 달러대비 가치가 상승했다.
그러나 국내 원화가치의 경우는 통화스왑 개설, 외화유동성 경색 완화 기대 및 외화차입 여건 개선(CRS 금리하락), 원화 저평가 해소로 이어져 원-달러 환율은 추가적 하락이 예상된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9월 경상수지 적자폭도 축소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경상수지가 10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는 것 역시 원-달러 환율의 추가적 하락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한편 통화스왑 체결 국가들의 증시는 어떤 흐름을 보였을까?
우선 통화스왑 대상 국가 10개국 중 MSCI지수(자국통화지수)와 지역지수(벤치마크 지수)를 체결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평균치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MSCI지수가 -29.4라고 할때 이보다 수익률이 높은 국가는 5개국에 불과하고 벤치마크 평균 지수 -29.5를 기준으로 수익률이 상승한 국가는 7개국 정도다.
이는 하나의 이벤트 즉 통화스왑만으로 추세 전환이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 통화스왑 후 오를까?
그렇다면 국내 증시의 향후 방향성은 어떨까? 전일 폭등세로 반등에 대한 기대는 크리라고 본다.
그러나 추세전환을 현 시점에서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증시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다만 몇가지 변화를 통해 반등 가능성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우선 기존의 통화스왑계약은 미국-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지만 이번 계약은 한국, 브라질, 멕시코 등과 같은 신흥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FRB는 한국을 '규모가 크고 글로벌 경제에서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국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국내 리스크를 나태내는 지표들 이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설명했다.
실제로 외평채가산금리(2013년 만기)와국내 CDS 프리미엄(5년물)은 고점대비 각각 -67bp 와 -98bp 가 하락했다.
또 하나는 과거 급등 이후 코스피 지수의 흐름을 볼때 이전 저점을 이탈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급등 시점(D=100)을 기준으로 이전 15(D-15)와 이후 30(D+30)거래일의 흐름을 평균으로 볼때, 향후 30거래일 동안 이전 저점을 하향 이탈한 경험이 없었다.
이와 함께 통화스왑으로 인한 달러 가뭄 해소로 원달러환율의 하락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수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한-미간의 통화스왑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증시의 추세 전환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이른 시점"이라며 "다만 국내 증시는 글로벌 위상 확인을 통한 위험도 지표 하락, 과거 급등 이후 이전 저점 이탈 가능성 최소 그리고 원달러 환율의 지속적 하락 등이 수반될 경우 반등 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27일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의 5.00%에서 4.25%로 0.7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그러나 이번 금리 인하 외에 추가 발표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이번 금리 인하폭이 당초 예상을 깬 조치이기 때문에 그 영향력이 이전과는 다를 수 있지만 과거 경험상 기준 금리 인하는 단기적인 호재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이날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발표 이후 코스피 지수는 장중 20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이후 상승폭은 10포인트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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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의 성진경 시장전략 팀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대폭 인하는 시장의 투자 심리를 개선하는데 일단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이보다는 정부의 후속 조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 팀장은 "최근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햇지만 CD나 은행채는 오히려 올랐다"면서 "미국과 마찬가지로 현재 은행간의 신용경색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정부가 은행채를 매입한다던가 기준율을 인하하는 등의 추가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외환시장의 경우는 정부가 쓸 대책을 모두 사용한 것으로 보여, 경상수지 적자 개선이나 무역수지 흑자 전환 등 경제 지표 확인을 통한 안정화만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의 황창중 투자전략 팀장은 "한국은행이 예상보다 큰 폭의 금리인하를 단행한 것은 그만큼 정부가 현재의 금융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는 증거"라면서 "그러나 펀더멘털에 직접적인 효과를 보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황팀장은 따라서 "정부의 추가적인 대책에 따라야 하는데 현재까지 구체적 정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재정집행 강화 등 이전보다 적극적이며 강도높은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예측했다.
동양종금증권의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금리인하가 증시에 긍정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지수 상승 폭이 크지 않다는 것은 그만큼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따라서 정부의 추가 조치가 가능한한 빨리진행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팀장은 이어 "정부가 보다 강도높은 금융시장 안정책을 내놓을 의지가 보이는 만큼 국내 은행의 외화차입에 대한 지급보증이 국회에서 통과 될 것으로 보이며 은행채 매입 등의 정책도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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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19일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금융시장 안정 대책이 전격적으로 그리고 예상보다 강도 높게 발표된 것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정부가 예상하는 것보다 심화,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정책 당국의 공조화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외환시장은 물론 국내 자금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는 점도 내부적으로 금융시장 안정대책의 필요성을 높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금융 안정책, 외환 및 자금시장에 중점
10.19 금융시장 안정대책은 외환 시장, 자금 시장 및 주식시장 등 금융시장 전반을 포괄하고 있지만 핵심은 외환 및 자금 시장 안정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금융기관 대외 채무의 정부 지급 보증, 외환시장 추가 자금 투입, 한국은행을 통한 원화 유동성 공급,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현물 출자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곧 정책당국은 외환시장 안정과 이에 따른 국내 자금 시장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번 금융시장 안정 대책으로 외환 및 자금 시장의 빠른 안정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우선 글로벌 금융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 때문이다.
다만 이번 대책이 강도 등을 고려할 때 점진적인 안정은 기대된다.
우선 향후 3년간 1000억 달러 지급 보증을 통해 내년 상반기까지 만기 도래하는 800억 달러 규모의 대외 채무에 대한 상황 및 차환 불확실성이 완화될 것이다. 여기에 300억 달러 규모의 외화 유동성 공급으로 외환시장의 단기적인 수급 불안 심리도 진정될 가능성이 크다.
또 지난번 금리인하를 시작으로 한국은행이 본격적인 정책 공조에 나선 것도 긍정적이다.
NH투자증권의 임정석 연구원은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100억 달러의 유동성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자금 시장 안정을 위해 RP 및 국고채 매입, 통안증권 중도 상환 등을 통해 자금 시장에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국내 원화자금 시장 경색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전방위적인 대응이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임 연구원은 또 "정부의 종소기업은행 현물 출자를 통해 약 12조원 가량의 중소기업 대출 자금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최근 국내 자금 시장 불안의 한 측면인 건설업체의 자금 경색 우려가 오는 22일 발표될 건설업 지원방안으로 다소 진정되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시장, 미치는 효과는 '제한적'
이번 금융 안정 대책이 외환 및 자금 시장에 맞춰진 만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우선 적립식 자기 주식형 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등으로 인해 환매압력이 다소 완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기존 가입자에 대한 포괄적인 혜택이 아닌데다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세 감면의 효과가 있지만 기존 가입자에 대한 효과가 3%p 내외에 그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여기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해 신규 자금 유입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또 다른 이유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주식시장 침체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원인이 되고 있고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금융시장 안정대책에 이어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동반되어야 할 상황인데 내수 촉진에 적극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정정책도 제외돼 있다.
임 연구원은 따라서 "주식시장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적이기 보다는 외환 및 자금 시장 안정을 통한 우회적 효과와 심리적 아정 효과 등이 크기 때문에 이번 대책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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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9.67포인트 하락한 1420.00을 기록중이다.
상원 표결 통과의 경우는 이미 예견된 사항으로 환율이 급등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장중 1220원대까지 급등한 바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달러화 강세와 역외세력의 매수세가 환율 급등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키코 옵션의 청산과 관련, 달러후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발 악재가 모두 주말에 발생했다는 불안감도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증시의 향후 방향성은 '하원' 표결 결과가 나오는 연휴가 지나야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하원도 승인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지만 앞서 정부가 이미 뒷통수를 맞은 경험이 있기때문에 낙관만할 사항은 아니다.
물론 최근 대폭락으로 하원들의 입장에 변화가 있고 세금 감면안 등 보안책이 추가 되긴 했지만 섣불리 판단할수 없다는 것이다.
설령 통과한다 할지라도 이미 시장에는 이번 구제금융법안이 금융 시장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치유책이 될 수 없다는 비관론이 퍼져 있어 향후 추가적인 대책 마련도 배재할 수 없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미국의 '구제금융법안'은 최선의 선택이지 최상의 선택은 아니"라며 "과거 저축대부조합 사태 당시 미국이 정상화 되는데 대략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당시 상황은 미국의 부동산에만 국한된 것이지만 지금은 파생상품으로 정확한 부실 자산을 알수 없는데다 세계 경기와 연관성이 있어 그 후유증은 더욱 심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이같은 후유증에 대비해 금리 추가 인하 조치 등 추가 대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높지만 일단 구제금융법안 통과만으로 국내 증시가 추세 반등을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선엽 연구원은 "주말 효과가 아무래도 작용한 것을 보여진다"면서 "실제 9월 페니매-프레디맥 부실 사태, 리먼브러더스 파산, 그리고 구제금융안 부결 등이 모두 주말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각종 지표가 부정적으로 나온 것도 하락 요인"이라며 "이는 미국의 경기 침체가 시작됐다는 의미로 이는 중국의 수출 대미 수출 감소로 이어져 아시아 증시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철강, 조선 등 중국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는 것이 이같은 맥락이다.
그는 또 "상원의 압도적인 찬성 승인으로 하원도 구제금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만 이미 한번 '부결'을 경험했기 때문에 일단 확인절차가 필요하다는 관망세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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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표심을 잡지 못한 것이 주요인이었다.
이로 인해 미국 증시는 사상 최대로 폭락했고 다우지수는 무려 777포인트나 하락했다.
그렇다면 과연 대안은 없을까?
우선 의회 의결과 상관없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대응이 있을 것이다.
금리인하라는 직접적인 시장 메시지와 유동성을 대주면서도 다시금 채권 발행으로 회수해 주던 상황에서 실질적인 발권력을 통해 유동성 무제한 공급 방식을 택하는 방법이다.
또 다른 방법은 미국 의회와 상관없이 미국 정부차원에서 현재 가장 시급한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입이다.
이는 기존 AIG, 페니메, 프레디맥에 긴급자금을 투입하거나, 사실상 정부 지급 보증을 하는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굿모닝신한증권의 박효신 연구원은 "FRB의 2가지 대안과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자금 투입이라는 것을 통해 단기적으로 시장 안정화를 꾀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설득력이 높은 금융위기 대처안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향후 구제금융법안의 수정안을 완성해서 10월2일 이후 다시 하원 반대 의원들을 설득해 처리하는 것이 마지막 수순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임기가 사실상 1.5개월 정도 남은 상태인데다 국민세금의 구제금융이 졸속으로 진행된다는 의원들의 반발, 의회 지도부의 사실상 지도력 부재 도출 등의 문제들은 쉽게 수습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진통 끝에 구제금융법안이 통과되더라도 이로 인해 금융 불안이 다소 희석될수는 있지만 완전 해결은 힘들기 때문에 향후에도 금융시장은 여전히 위험요소가 남아있을 것이다.
이는 미국이 차기 대통령이 안정화를 보여주기까지 글로벌 금융 불안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의 경우는 외환시장 대혼란 상황이 달러화의 단기 수급에 이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채권시장에서는 연일 자금경색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
개별 기업의 자금 시장 불안도 부담요소라 할 수 있다.
박 연구원은 따라서 "연말까지 지수대는 상향조정되기 보다는 1330~1550포인트 구간에서 등락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하게 부채 레버리지가 높은 기업들과 산업에서는 보수적 태도를 취하고 우량 제조업 대형주들 중심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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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 [Spotnews] - 美 구제금융안 통과, 지연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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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펌]美구제금융안 하원서 부결…'월요일의 충격'
Tracked from My interesting 2008/09/30 09:23 삭제주가폭락 `검은월요일` 재연…세계금융시장 패닉 부시, 레임덕 가속화..의회 지도부 지도력 상실 美증시, 사상 최대 777.68포인트 하락 미국 금융위기 타개를 위해 7천억달러 규모의 공적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구제금융 관련법안이 29일 하원에서 예상을 깨고 부결돼 미국이 정치.경제.사회적으로 큰 충격에 휩싸였다. 하원의 법안처리 실패 여파로 이날 미 증시는 지난 2001년 9.11 사태 때의 684포인트 하락보다 더 많은 777.68포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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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구제금융안 통과가 지연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구제금융안 세부조율과 일부 의원들의 반대 그리고 경제석학들의 향후 있을 문제들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세부사항 조율로 인한 지연은 있을 수 있으나 결국 통과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구제금융안 통과, 글로벌 증시에 '호재'
폴슨 미 재무장관의 부실 채권 매입 기구 추진 발언으로 시작된 구제 금융안이 통과되면 글로벌 주식시장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7000억 달러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자금 가뭄에 허덕이는 금융기관들은 안정화를 찾게 될 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글로벌 신용경색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주택 시장도 회복세를 기대할 수 있다.
추가 금리 가능성도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융구제안 통과와 맞물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도 미국 시장 안정화로 그동안 매도세를 이어왔던 외국인 투자자가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베어마켓 랠리'나 '안도랠리'가 아닌 추세 상승으로의 전환도 기대할 수 있다.
재정수지적자-마이너스 성장 '우려'
그렇지만 구제금융안이 금융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천문학적 자금의 투입으로 인한 후유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선 재정수지 적자를 초래할 수 있으며 GDP마이너스 성장도 배제할 수 없다.
또 7000억 달러아 시장에 유통되는 만큼 달러화 약세를 초래할 수 있으며 원자재 가격과 유가 상승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세계적인 경제 석학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3명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166명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구제금융법안의 졸속처리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구제금융안이 기업에 대한 보조금일뿐이며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반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99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시카고 대학의 로버트 루카스 교수는 "장기적으로 안고가야 할 많은 결정이 금요일(현지시간 26일)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상황은 긴박할 수 있지만 구제금융안은 급박하지 않다"고 말했다.
세부사항 조율..통과까지 '진통예상'
그러나 구제금융안 통과를 막판 진통이 예상된다.
외신에 따르면 선거를 앞둔 오바마와 메케인 모두 확실한 의사 표명을 미루고 있으며 또 상-하원 민주당, 상원 공화당, 백악관 등은 협상 타결 준비됐지만 국민들이 세금부담을 우려, 텍사스, 위스콘신, 버지니아의 공화당 하원 의원들이 반대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물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는 것도 세부사항 조율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에 따른 지연때문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최근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과 구제금융안 통과 지연 등으로 25.30포인트 하락한 1476.33으로 장을 마쳤다.
한달만에 회복한 1500선도 다시 붕괴되며 1470선까지 밀린 것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도 140.90포인트 하락한 1만1865.63을 기록했고 대만 가권지수도 5929.63으로 131.20포인트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추가 증시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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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빈 라덴의 승리와 미국의 운명
Tracked from 일체유심조 2008/09/27 23:44 삭제Rancet님의 블로그를 보다가 "이번 미국 금융위기의 승자는 오사마 빈라덴이다. 그의 역사적인 9.11 뉴욕 공격이 결국 사실상 미국 경제를 벼랑으로 몰아넣은 도화선이 되었다는 것이다."라는 문구가 확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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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재산 환원이랑 펀드나 빨리 들면 좋겠네요.
도대체 말해놓고 지키는게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