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9/22 美 고강도 구제책, 좋지만 않다..후폭풍 `우려`도 by 온달왕자
  2. 2008/05/27 국내 증시, 두 가지 악재..한 가지 호재 by 온달왕자
  3. 2008/04/21 증시, 美 경기지표보다 中증시-유가에 "주목해라!" by 온달왕자


미국 정부가 금융 시장 위기에 대한 고강도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이에 따른 후폭풍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앞서 폴슨 미 재무장관은 부실 채권 매입 시스템을 국회에 상정하고 여기에 증권거래위원회는(SEC) 지수 하락의 주 원인중 하나인 공매도를 다음달 2일까지 799개 금융주에 대해 완전 금지시킨다고 밝혔다.

또 미국 재무부는 머니마켓펀드(MMF) 시장 안정화를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외환 안정기금으로부터 500억 달러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MMF 환매 증가에 따라 은행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한편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의 회사채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는 최근 보름간 이같은 구제책으로 1조억달러 이상을 시장에 투입하거나 지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의 막대한 지출과 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다.

천문학적 수치의 달러가 시중에 유통됨으로써 달러가 약세로 다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이로 인해 원자재 가격이 재 상승할 수 있고 결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금융 위기 해소를 위해 마련될 7500억 달러의 긴급 자금이 국회를 통과할지도 미지수다.

다수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에서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긴급자금 국회 통과 여부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또 한번 출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업계에서는 그러나 이번 구제책외에 마땅한 대책이 없기 때문에 무난히 통과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미국은 기존 주택 판매와 신규 주택 판매 관련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은 "대규모 자금이 시중에 풀리게 되면 아무래도 그동안 강세 기조를 보인 달러가 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국제유가나 원자재 가격은 다시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실제 주말 달러는 하락한 반면 유가는 급등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금융 시장이 엄청난 자금 투입으로 안정화가 된다 하더라도 그 이후 경기 침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에 따른 경기 부양책 마련에 있어 유연성이 줄어들수 있고 금리 인하 가능성도 따라서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부채 증가로 인한 자산건전성 의문이 제기돼 미국 신용 등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주택경기지표와 관련 "이번주 기존 주택과 신규 주택은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중요한 것은 오히려 1~2개월 후, 정부의 금융 구제책으로 인한 금융 기관의 정상 여부"라고 설명했다.

2008/09/20 - [Spotnews] - 전례없는 대책, 美 증시 `안정화`..진작 좀 하지!
2008/09/20 - [Spotnews] - 美증시, 고강도 대책 마련 기대 `폭등`..다우 368p↑
2008/09/19 - [Spotnews] - 美, 부실채권 매입 기관 설립 가능할까?
2008/09/19 - [Etc Tong/Sisa Tong] - 정부-청와대, 경제를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다!
2008/09/19 - [Spotnews] - 美 증시, 부실 전담기관 추진 `폭등`..다우 410p↑
2008/09/18 - [Spotnews] - 亞 증시, 美 금융기관 파산 우려..일제히 `하락마감`
2008/09/18 - [Spotnews] - FTSE 회장 "한국 증시, 3~5% 상승 효과 있을것!"
2008/09/18 - [Spotnews] - 美증시, 금융기관 부도 우려 `폭락`..다우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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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7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최근 조정에 따른 반발 매수로 외국인의 '사자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 향후 증시와 관련해 두가지의 악재와 한가지의 호재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악재는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지수 상승의 발목을 잡은 고유가다.
지난 3월 발간된 국제학술지 '에너지 정책'에 따르면 국내 석유 취약성 지수가 26개국에서 필리핀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GDP 대비 석유수입비율, 전체 에너지 공급량에서 석유가 차지하는 비중, 석유소비량 대비 국내 매장량 비율 등을 감안해 계산것으로 높을 수록 유가 상승에 대한 위험도가 높다.
발표된 국내 수치는 0.98로 아시아-태평양지역 평균보다 0.2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조사 대상국 26개국의 평균 수치인 0.64보다도 훨씬 높다.

실제 국내 GDP에서 원유 순수입 금액(총수입-총수출)의 비중을 보면 지난해 기준 5.9%로 아시아 국가들 중 상당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또 2008년 이후 원/달러 환율이 12%나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국내와 같은 원유수입국은 수입물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가 판단된다.

물론 현재 국내 경제의 석유의존도는 과거 1990년대 평균에 대비해 14.5%p 낮아진 13.1%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세계 평균치에 비해서는 9.0%p나 높아 여전히 국제 원유가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문제는 국내 경제와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또 한가지의 악재는 미국 주택 경기다.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신용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주택경기 관련된 중요한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3월 케이스-쉴러지수(20개 도시 기준)는 전년 동월대비 14.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달 신규주택매매는 52만3000채로 전월 대비 0.6%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의 투자심리가 양호하다면 주택경기 침체라는 '해묵은 악재'에 크게 반응할 가능성이 낮지만, 최근 미국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중 하나인 VIX 지표가 19.6%로 최근 저점대비 3.3p%나 상승했다는 점을 감안 시 투자심리가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절대적인 수준이 지난 4월 평균치인 21.6%보다는 낮지만,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코스피와 S&P500지수의 상관성이 높아지고 있다 점에서 미국 증시의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는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두가지 악재를 막을 수 있는 한가지 호재는 무엇일까?
MMF 자금 증가와 실질 금리 하락일 것이다.

국내 증시의 수급 상황은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점은 상승의 기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대기성 자금인 MMF의 경우, 05월 일 평균 설정액은 69.7조원으로 전월 대비 11.8%가 증가했다.

그는 이와 관련 "MMF와 같은 단기성 자금은 향후 증시의 가격메리트가 부각될 경우 증시수급에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실질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증시의 상대적 메리트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3년물과 10년물 국고채 실질금리(소비자물가상승률 차감)는 2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고유가와 미국 주택 경기 우려라는 두가 악재가 있지만 MMF의 자금 증가와 실질 금리 하락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공존하고 있어 급락 위험은 연초의 급락장은 연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재만 연구원은 "미국의 주택 경기 지표와 유가 상승에 대한 확인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면서 "분할 매수로 IT와 해운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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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 영향으로 21일 코스피 지수가 1800회복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미국에서 발표되는 각종 지표에 대해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2일 기존주택판매 발표가 있으며 24일에는 신규주택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그러나 증시전문가들은 주택 경기 악화는 시장에서 단골 악재로 자리잡은데다 내성이 생겨 실제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미미하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신규주택판매와 같이 발표되는 내구재주문과 다음날인 25일 나오는 미시건대 소비자기대지수 등이 오히려 증시 영향력이 클 전망이다.

이날 삼성증권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망치로는 내구재주문의 경우 전월대비 +0.1%, 소비자기대지수는 63.8로 각각 이전치인 -1.1%, 63.2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국제유가와 중국증시도 염두해야 한다.

유가의 추가 상승 속도가 빨라질 경우 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우선 유가 상승으로 원가가 울라가 기업이익이 축소될수 있고, 글로벌 유동성이 주식시장보다 상품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해종합지수는 지난주 3000포인트가 위태로운 지경까지 온데다 추가 하락은 외국인들의 신흥시장 동반매도를 자극할 수 있어 특히 경계해야할 요소다.

따라서 현재 국내 증시는 주가의 선행성으로 인해, 경제지표 악화에 대한 부정적이 반응과 IT-자동차의 실적 호전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이 공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 유가 상승과 중국증시 하락이 새로운 주가의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고려할 때 투자전략에 있어 단기적으로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일부를 매도, 향후 IT와 자동차가 기술적 조정을 받을 때 매수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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