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얼마후 세로그립까지 단번에 구매했습니다.
이제 문제는 줌 렌즈.
DSLR에 대해 잘 모르는 저로써는 여러 주변인들에게 조언을 청했고 대부분 3가지 렌즈를 추천하더군요.
탐론 18-50mm과 시그마 17-10mm 그리고 시그마 18-125mm가 그것입니다.
이들 세가지 렌즈중 앞에 두가지는 가격이 모두 30만~40만원이 넘어가는 렌즈이지만 18-125mm의 경우는 시중 새제품 시세가 30만원 이상이긴하지만 중고는 20만원 미만이라고 하더군요.
마침 DSLR로 유명한 SLR클럽 장터를 서핑하던 중 18-125mm 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두 제품이 좋긴 하지만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 하니 아마 점팔 렌즈와 18-125mm 하나 있으면 당분간은 그런데로 쓸만할 것이라는 게 제 주변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뭐 다양하고 좋은 렌즈는 얼마든지 있지만 입문자인 저에게는 사실 그것도 황송할 따름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이 제품은 18만5000원에 구입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제품 상태에 대해 물어봤더니 거의 새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잘은 모르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았습니다.
30만원 이상 가는 제품을 18만5000원에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제품은 단종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이렇게 얻게 된 이 렌즈를 집에 오자마자 바디에 장착한 후 이것 저것 찍어보고 줌도 해보면서 익혔습니다.
아직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DSLR 마니아들은 저의 이런 모습이 조금은 유치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감동'이었습니다.
이제는 잘 찍는 일만 남았겠죠. 다음은 외부 스트로보를 구입해야 하는 건데 이건 급하지 않을 듯 합니다.
혹시라도 18-125mm 사용하시는 분은 촬영 및 관리 노하우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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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네요... 저도 그 렌즈 구하고있는데....매물이 올라오질 않아서..구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SLR클럽에 올리면 연락 올 겁니다. 저도 구미인가에서 연락 왔는데 이미 사버렸거든요...^^
탐론 17-50mm 아닌가요??
; 저도 400D 살려고 서핑을 보름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