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를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CTIA 와이어리스(CTIA Wireless) 2008'에 첨단 휴대폰 및 기술을 대거 선보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929평방미터(281평)의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 LG 휴대폰의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와 '스타일리시 디자인(Stylish Design)'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LG전자는 또 전면 풀터치스크린폰 '뷰(Vu, 모델명:LG-CU920)'를 최초로 선보인다.
AT&T를 통해 5월에 출시되는 '뷰'는 2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AT&T는 이번 전시회에서 '뷰'의 '미디어플로(MediaFLO)'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북미 쿼티폰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인 '엔비2 (EnV2, LG-VX9100)'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엔비 2'는 4월 말 출시예정이며 북미에서 300만대가 판매된 엔비(EnV, LG-VX9900)의 후속작이다.
엔비는 미국 상류층 청소년들의 삶을 다룬 '가십 걸' 등 인기 드라마에서 주인공이 쓰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엔비 2'는 쿼티(QWERTY) 자판을 장착한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휴대폰으로 휴대와 메시지 사용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LG전자는 소개했다.
이메일, 인스턴트 메신저, 문자메시지(SMS) 등을 PC와 같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엔비 2'는 '엔비'보다 얇아진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북미 쿼티폰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전자는 ‘엔비2’ 외에도 ‘루머(Rumor)’ ‘스쿱(Scoop)’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
이와함께 ‘보이저(Voyager, LG-VX10000)’와 ‘비너스(Venus, LG-VX8800)’ 등 북미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터치스크린 휴대폰들도 전시한다.
‘보이저’는 전면 터치스크린과 쿼티(QWERTY) 자판이 결합돼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터치네비게이션 뮤직폰인 ‘비너스’는 전면에 2개의 디스플레이 화면을 상하로 배치해 하단 화면의 움직임에 따라 상단 화면이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UI (Interactive UI)를 최초로 적용했다.
보이저와 비너스는 지난해 10월 미국시장에 출시된 후 각각 70만대와 50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샤인폰에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글리머(Glimmer, LG-AX830)’, 세계최초로 전면 터치스크린과 퀵다이얼, 숫자 키패드를 결합한 ‘터치다이얼폰(LG-KF700)’, 손가락을 따라 LED가 움직이는 초슬림 터치휴대폰‘터치 라이팅 폰(LG-KF510)’등 다양한 터치폰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지난 2월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끌었던 ‘워치폰(Watch Phone)’도 소개한다.
한편, LG전자는 유력한 4세대 이동통신 표준인 ‘LTE(Long Term Evolution)’기술과 이동 시에도 휴대폰 등으로 TV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모바일 TV 기술 MPH'(Mobile Pedestrian Handheld)’시연을 통해 앞선 기술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미국 셀룰러통신산업협회(CTIA, 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를 비롯 노키아, 모토롤라 등 세계 1000여개의 통신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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