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한국시장에 두번째 3G폰을 출시했습니다.
보라색 컬러가 돋보이는 페블이 주인공인데.. 이전 Z8m이 꺽임을 강조했다면 이번 제품은 '히든 파워'를 강조한 제품입니다.
하지만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파워' 보다는 여성적인 색채에 부드러운 곡선 그래서 '여성용' 에 가까웠습니다.
특히 닫혀 있을때의 모습은 여성용 화장품 '콤팩트' 등과 유사해.. 얼핏 본다면 휴대폰이라고 생각이 안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 제품은 SKT 제품으로 200만화소 카메라, 외장메모리(최대 4GB)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지원도 이 단말기에 강점이라고 할 수 있죠.
모토로라가 이 제품을 '히든파워'라고 한 것은 앞면이 전면 터치로 보일듯 말듯 한 영상이 차자 뚜렷해지면서 다소 '신비스러움'을 제공하는 것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면 터치를 통해 기본적인 기능은 활용할 수 있지만..
문자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40만원대라는 것을 염두할때는 다소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약정을 통해 보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이 제품은 솔직히 닫았을때가 더욱 고급스러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폴더를 열었을때 나타나는 다소 '싼듯'한 실버톤의 플라스틱 라운드가 페블 전체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움을 격감시키기 때문이죠.
실버톤도 페블 스타일로 처리했다면 디자인면에서는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쨌든 조만간 모토로라 광고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새로운 개념의 '패블' 광고를 통해 국내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텐데..
과연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에 '패블'이 휴대폰 판매점에 디스플레이 된다면.."어 저건 뭐지!" 하며 일단 주목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주목이 과연 구매까지 어느정도 연결될지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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