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인수전이 27일 오후 3시 산업은행에 인수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언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포스코를 비롯해 GS, 한화 그리고 막차를 탄 현대중공업, 4파전으로 전개된다.

업계에서는 이들 기업중 인수에 성공할 경우 신성장 동력 확보와 기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인수전이 4파전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경영 프리미엄이 과도할 경우 최근 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때에 따라서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26일 마지막으로 대우조선 인수의사를 밝힌 현대중공업의 경우 인수전을 치열하게 만들수 있지만 인수 가능승은 4개 기업중 가장 낮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GS아 해양 플랜트 등 분야에서의 시장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일 수 있으나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포스코와 한화의 경우도 대우조선의 주인이 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역시 과도한 경영 프리미엄이 걸림돌이 될 확률이 높다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포스코, 철강-조선 시너지 효과 '긍정적'
최근 조선업이 후판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최대 철강 기업인 포스코가 대우조선의 주인이 된다면 이같은 우려를 최소화 할 수 있어 다른 조선사들에 비해 후판 가격에 대한 메리트를 갖출 수 있다.

증시 전문가는 "향후 조선과 철강, 건설 등 기업간 시너지효과에 긍정적이지만 경영권 프리미엄이 아무래도 부담되는 부분"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추가 성장성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重, 시장 지배력 강화..독과점 논란
세계 조선업 1위 기업인 현대중공업이 3위 기업인 대우조선을 인수할경우 국내 조선 시장은 확고한 시장 경쟁력을 갖출수 있게 되며 또 세계 유수 조선사들과의 가격 경쟁력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또한 원자재 수입에 있어서도 대량 구매가 가능할 수 있어 보다 유리한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현대중공업은 그동안 다소 취약했던 부문인 LNG 분야에 대해, 이 분야에 강점이 있는 대우조선을 인수함으로써 컨테이너선, 탱커, LNG 등 조선 3대 선종의 강점을 모두 갖출수 있게 된다.

다만 최근 CJ투자증권을 인수한데다 대우조선 인수까지 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자금이 부담될 수 있다.

게다가 대우조선 인수시 독과점 문제도 거론 될 수 있으며 조선경기 하강 상황에서 조선사업 비중을 무리하게 확장하는 위험 부담도 우려할 사항이다.

▶GS, 기업가치 '긍정적'..인수규모 걸림돌
하나대투증권은 "GS는 7월 이후 국제 유가 하락과 미국 수요의 감소 그리고 중국, 인도 등지에서의 증설 설비 가동과 맞물려 정제 스프레드가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는데다 주력 자회사인 GS칼텍스의 경우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역재고 효과까지 겹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0% 이상 급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이같은 증권사의 전망은 대우조선인수에 대한 자금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우조선을 인수한다면 대우조선해양의 강점 중 하나인 해양 플랜트와 계열사간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신사업을 추진에는 긍정적이다.

다만 인수가 규모가 얼마가 될 것이며 이를 조달할 수 있는 능력 정도에 따라 득과 실을 따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 자금 조달 가능..시너지효과 '글쎄'
한화는  대우조선 인수전에 참여한 기업에 비해 그나마 인수금액 능력이 양호한 편이다.

물론 자금조달 능력과 과도한 경영권 프리미엄 지급에 따른 순자산 훼손 우려가 높긴 하지만 계열사 상장을 통한 지분 매각과 부동산 유동화로 조달할 수 있는 자금이 최소 4조6000억원 이상 있기 때문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자산 유동화가 아닌 전액 차입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해도 한화의 적정주가는 6만6000원으로 상승 여력이 79%에 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한화의 경우는 건설, 석유화학 등에 이미 계열사들이 있는 상태라 대우조선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인수에 참여한 다른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조선업이 불안한 상황에 과도한 인수 금액은 오히려 금융비용을 높인다는 우려도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48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지난 2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는 자본주의자들의 우드스탁으로 불리는 버크셔 해더웨이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특히 이 주주총회가 유명한 것은 가치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랜 버핏이 이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워랜버핏도 투자한 종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국내기업으로는 시가총액 2위 종목인 포스코의 지분 4.5%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말에 발표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버핏은 코카콜라를 비롯해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앤호이저 부시,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존슨앤 존스, 나비스코와 맥스웰하우스 등의 브랜드로 국내에 알려진 크래프드 푸드, 월마트나 웰스파고은행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회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회사가 미국 내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즉 워랜버핏이 투자한 회사들 중 상당수가 내수주 성격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는 것.

코카콜라의 경우 해외 매출 비중이 이미 74% 수준에 이르며, 앤호이저 부시의 경우도 미국내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은 하락하는 반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순이익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존슨앤 존슨이나 크래프트 푸드도 미국내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아시아를 비롯한 신흥성장국에서의 매출이 급격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결국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해외부문이 또 다른 성장 엔진인 동시에 향후 주가 변동에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실제 이들 기업은 올 1분기에도 지속적인 해외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물론 해외 매출 증가는 달러화의 약세 영향도 있다.

특히 브릭스를 위시한 신흥성장국의 통화에 대한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신승성장국 내수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시너지가 발휘되면서 큰 폭의 매출 성장세가 나타났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원화약세 추세를 감안할 때 이러한 요인들이 그대로 국내 수출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14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급락장을 연출한 세계 증시가 서서히 안정화를 되찾으면서 국내 증시도 2000포인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서서히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코스피 지수는 두번이나 2000포인트를 돌파했으나 여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한번 좌절을 맛봤고 가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확산으로 또 한번 실패했다.

그후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금융위기와 중국 증시의 인플레 우려 등에 끼여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긴 급락장을 겪었고 4월 들어서야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국내 증시가 다소 안정을 찾은데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의 진원지인 미국이 적극적으로 금융시장에 개입했기 때문이다.

또 외국인의 매수 전환과 그동안 수차례 조정장을 거치면서 국내 증시에 생긴 내성도 안정화의 또 다른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국내 증시 전문가들은 아직 금융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정화 단계는 아니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의 리서치센터장인 서명석 상무는 "현재의 주가 상승은 '베어마켓랠리'라고 보아야 할 것"이라며 "또 한번의 조정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를 보면 안정화에 접어든 지난 3월18일부터 26일까지 7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이후 4월14일까지 약세장은 단 네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양호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 주말부터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면서 조정국면에 대한 우려가 보이고 있다.

물론 지금까지 발표한 국내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미국 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라 급락장을 저지하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시가총액 2위 종목인 POSCO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며 GS건설 역시 시장 전망치보다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또 앞으로 발표할 LG전자와 삼성전자도 대체적으로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는게 증권사들의 의견이다.

여기에 긍정적인 또 다른 긍정적인 요인이 있다면 조선과 해운 등이 2분기에 들어서면서 성수기에 접어든다는 것이다.

실제 해운업종의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발틱운임지수(BDI)가 8000선을 육박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성수기로 들어선다면 9000선도 가능하다.

조선업종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한 부담 요인이 있지만 선가 상승 등의 효과로 여전히 견조한 상상세를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원자재가 상승, 원달러 환율의 강세,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증시의 2000포인트 회복에 이은 안착 조건은 무엇일까?

동양종금증권의 서 상무는 "지난해 2번이나 2000포인트를 돌파했기 때문에 재 돌파에는 의미를 두기보다는 안착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글로벌 환경이 일단 안정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상무는 또 "2000포인트 안착 시대에 있어 내부적인 조건은 이미 다 갖추고 있다고 봐도 좋다"며 "지난해 여름에 시작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국내 증시는 물론 세계 증시를 강타하고 현재 수습 단계를 거치는 동안 국내기업은 이런 악재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국 증시가 긴 조정장을 거치고 있지만 서서히 바닥론이 대두되면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2000포인트 회복과 안착은 이르면 연말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지금의 국내 증시는 외형상은 2000포인트 접근이 멀어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이미 2000포인트 시대에 대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로벌 경기 회복을 기다리며 국내 투자자들도 비록 상징적인 의미이긴 하지만 2000포인트 시대에 맞는 투자 마인으를 가져아 할 것이다.

우선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더욱 확대시켜야 한다.
아무리 시장에 밝은 개인투자자라 할 지라도 시장이라는 거대한 투자처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리스크 요인이 큰 루머에 집착하지 말고 우량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구성,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증시나 펀드 등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어느정도의 수준의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07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폭풍같은 하루였다. 코스피 시장이 사상 최고가 경신을 기대할 정도로 상승 랠리를 펼쳤지만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주저앉으며 오히려 전날보다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05포인트 하락한 2043.1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개장 초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 때 지수 2085.03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인 2085.45 돌파의 기대감을 살렸다.

그러나 개인과 외국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이 차츰 둔화되더니 급기야 하락반전, 결국 전일보다도 낮은 2043.1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오늘 각각 704억원과 43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특히 개인은 한때 1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였지만 오후들어 지수가 하락하면서 일부 매수로 전환, 매도폭을 줄였다.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은 이후 전형적인 '현물 매도 선물 매수' 움직임으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시켰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이 176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비차익이 3391억원에 달하는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유발했다.

그러나 기관은 투신의 1713억원에 달하는 순매수에 힘입어 104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처럼 지수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함에 따라 지수 상승을 이끈 종목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그러나 이날도 IT 업종 강세는 여전해 삼성전자가 2만 2000원 올라 종가 57만원을 기록했으며 LG전자, 하이닉스도 각각 6000원, 500원 올랐다. 52주 최고가를 연일 경신해왔던 LG필립스LCD는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900원 하락했다.

통신주들의 선전도 빛났다. SK텔레콤이 특별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으로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오르며 9000원 상승한 21만 6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KT가 200원 오른 4만 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며 파죽지세로 상승한 현대중공업도 매도세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면서 3000원 오른 52만 8000원 종가를 기록했으며 SK에너지가 고유가에 따른 기대감으로 1만원 오른 21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전날 상승세를 이끈 제약 업종은 오늘 2.80% 하락했으며 이외에 운수 창고업이 2.16%, 기계가 2.62% 각각 하락했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원은 "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이 눈앞에 다가오자 이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지수를 끌어내린 배경으로 지적된다"라며 "여기에 내일 옵션 만기가 됨에 따라 증시에 미리 선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선반영 추세에 따라 내일 증시에 옵션 만기에 따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63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코스피 지수가 2000포인트를 회복하며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7.72포인트 오른 2004.47을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47억원, 86억원순매도세인 반면 기관은 1219억원 순매수세다.
프로그램도 52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여전히 5.22%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2.57%), 화학(3.35%), 의료정밀(2.76%), 보험업(2.43%)도 상승세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SK에너지가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반등하며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장중 2% 이상 하락했던 POSCO도 낙폭이 줄고 있으며 현대차는 실적 호전과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신저가를 경신했던 하이닉스도 7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60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코스피 지수가 기계, 증권업종의 강세로 2000포인트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2.45포인트 오른 1999.2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억원, 441억원 순매수세인 반면 개인은 700억원 순매도중이다.
프로그램도 96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3.97%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계(3.51%), 보험(2.54%), 화학(2.13%), 서비스업(2.06%)도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국민은행, 두산중공업, LG필립스LCD, 우리금융이 오르고 있는 반면 POSCO, 신한지주, SK텔레콤은 약세다.

증권주는 유화증권을 제외한 전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동부증권과 신영증권이 각각 13.46%, 11.51% 급등하고 있으며 메리츠증권, 신영증권, 동양종금증권도 7~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양증권, 한양증권우,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1우, 교보증권 등도 4~5% 상승중이다.
조선주는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한 전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3.06% 오른 48만8500원을 기록중이며 현대미포조선,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도 소폭 오르고 있다.

대형IT주는 삼성전자가 반등하며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하이닉스도 7일만에 반등하며 1.74%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LG전자는 약세에 머물고 있다.

철강주는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POSCO가 2% 이상 내림세에 있으며 동국제강도 5% 이상 급락세다. 대한제강, 문배철강도 2~3% 약세다.

반면 동양강철, 고려아연, 고려제강 등은 1~3% 상승세다.

자동차주는 현대차가 실적 개선과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일 워런 버핏의 저평가 발언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기아차는 하루만에 반락하고 있다.

이외에 보험주와 화학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해운주, 은행주, 통신주는 약세에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60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렌 버핏의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다양한 답변이 오갔는데요.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워렌 버핏이 국내 증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기아차와 현대제철 이야기가 나오자 주가가 급등하는 가 하면 포스코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는 특히 포스코를 340만주나 아직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포스코 주가가 64만6000원이라고 할때 약 2200억원어치인셈입니다.

기아차도 저평가됐다고 하자마자 주가가 11% 이상 급등하기도 했죠.
기아차와 포스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제철은 마이너스였습니다.

그만큼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긴 하지만 그 한사람이 말 한마디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다고 하니.. 이것이 정말 올바른 현상일까 자문해 봅니다.

이처럼 내부적인 모멘텀 없이 외적인 현상으로 쏠림 현상이 심한 국내 증시 상황을 볼때 2000포인트를 돌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예전에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90포인트 이상 빠진 것도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가 오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최근 폭락했을 때도 마감후 역시 과민 반응을 보였다고 했습니다.

그럼 오늘 버핏의 말 때문에 세 종목 중 두 종목이 급등한 것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지수 상승도 좋지만 내적 부실은 언젠가는 속빈 강정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유명인 한마디에 몇억원 아니 몇백, 몇천억원이 오가는가 하면, 해외 증시의 반응 특히 국내에 영향력이 큰지 적은지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적인 과민 반응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선진지수로 가는데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 나아가 코스피 지수의 등락에 따라 다른 나라의 증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되기 위해서라도 외부적인 영향에 대한 국내 지수의 흔들림이 적정해야 할 듯 합니다.

또 한가지 좀 재미있는 것은 워런 버핏이 코카콜라 이야기를 너무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코카콜라 지분을 9%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하루에 코카콜라 5병을 마신다고 하는 군요.

77살까지 살려면 코카콜라를 마시라고 하면서 자신의 건강비법은 코카콜라라고 하네요.

이 부분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코카콜라가 건강비법이라니..
"정말 마시기는 하는 걸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탄산음료가 장수에 혹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금시 초문이기 때문이죠.

이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하자.
반응도 "저 양반 이상한 거 아냐!", "펩시콜라도 있는데 왠 코카콜라를 꼬집은 것 보면 다분히 의도적이다" "혹시 노망난거 아냐"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국내에서 코카콜라를 비롯한 탄산음료들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데 어째서 그런 말을 했을지...

정말 코카콜라가 장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건지 아니면 코카콜라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코카콜라에 대해 언급한 건지 ...

어쨌든... 한마디로 기업의 주가가 급락, 급등하는 것으로 보고 버핏 그사람도 대단하지만 이에 솔깃한 국내 개인, 기관 등의 투자자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606 관련글 쓰기

  1. Subject: 버핏, 존경받는 이유 있었네…'소탈한 갑부' 화제

    Tracked from 뉴스로그 2007/10/26 01:12  삭제

    기사 원문 링크가 깨져 있어서 네이버 기사를 링크합니다. 퍼머링크가 현실화될 날은 언제일지, 그래서 인터넷 기사가 일반 오프 기사처럼 저장될 수 있는 날은 언제가 될른지.. 그때라야만 인터넷 언론이 비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거북이맞 2007/10/25 15: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딱보면 답 나오네요. 투자한 회사중 유일하게 코카콜라만 죽쓰고 있으니 당연히 그럴만 하죠.

    한국코카콜라도 인도회사로 인수시켜버리고 탄산음료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때문에 죽쓰고 있으니 잠깐 올려놓고 빠져나오려는 전형적인 세력의 형태라 할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온달왕자 2007/10/25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거북이맛님 오랜만입니다. 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충분히 그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콜라 5병이 건강 비결이라니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ㅋㅋ

  2. 에릭 2007/10/27 0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카콜라에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그냥 별 생각없이 얘기한게 아닐까요. 버핏이 코카콜라 좋아한다고 얘기한거를 두고 크게 부풀려 생각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버핏 말 듣고 코카콜라 사먹는 사람이 있을까요....
    버핏에 대해 충분히 아시는 분이시라면, 그가 그런 간사한 수나 써먹을 사람은 아니란걸 아실겁니다. 더구나 작은 회사도 아니고 코카콜라 같이 세계 1위 브랜드 기업을 가지고 말이지요.
    그냥 버핏이 코카콜라를 좋아하나 보다..... 그렇게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3. 초딩입장에서 본 순진한 에릭 2007/11/10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코카콜라 매일5병 마신다. 장수하려면 마시는게 좋다. 이글만 보면 어떤생각이 드시는지... 저시끼 또라이 아냐 이게 정답이죠 코카콜라는 건강에 좋을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시면 애기가 안되는거고... 버핏에 대해 충분히 더 알아보시면 자신이 검소하게사는거는 사는거고 기부하는거는 기부하는 것이지요..투자랑은 상관없지요 버핏이 코카콜라건강식품이라고 열라먹으래도 먹을사람없는건 맞죠 근데 그걸말하는게 아니죠 주가가 올라가자나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투자하다보니 안정주를 택해서 장기투자하는 거지요 그리고 그게 바른투자방법에 속하는 것일테고...... 그만큼 9%의 어마한 투자를 해서 고전하면 투자회사입장이나 자기명성이에 타격이 될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그래서 망언도 좀하는것일테고

    -- 버핏이 이렇게 말했죠 "저는 돈은 크게 중요한게 아니다 하지만 평판이 나빠지는건 막아야죠"


삼성전자가 오늘 3분기 실적 발표를 했습니다.
결과로 보면 연결 영업이익이 2조740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주가는 기대치 만큼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장중에는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죠.
지난 2분기에는 최악의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당일 5% 이상 급등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가 놀라운 실적을 올렸는데도 증시 반응이 냉한 것은 왜 일까요?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 나름대로 신경 쓰는 것은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가장 많기 때문이죠.

한때 100조를 돌파하고 시총 점유율도 10%를 넘어섰는데 지금은 80조원에 미치지 못하고 시총 점유율도 7% 대로 떨어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는 60조원을 돌파했고 현대중공업도 38조원에 이르면서 계속해서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쨌든 그래도 시청 1위 기업이기 때문이 이 기업의 실적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 그리고 개인의 투자 여부가 어느정도 결정될 것으로 봅니다.

어제와 그제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랐지만 급등할 정도 특히 주가 지수를 높이는데에는 포스코나 현대중공업에 비해 약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오늘 주가 움직임이 크지 않은 것도 최근 이틀간 이미 이번 실적을 반영했다고 할 수 있겠죠.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만...
저번에도 언급했듯이 삼성전자의 사업에 대한 한계성이 지속적으로 부각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나름대로 반도체나 휴대폰 등에서 호실적을 보이긴 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공급 과잉으로 인한 D램의 가격 하락은 앞으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휴대폰 실적도 좋긴 하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프리미엄과 중저가폰의 마케팅을 통해 2위자리 지키기도 순조로울수 없다는 것이죠.

이렇다보니 신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바이오산업이나 나노산업 등도 그 예입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신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포화된 PC 시장에서 메모리의 수요의 증가는 한계에 도달했고 휴대폰 또한 교체 수요 내지 고급폰과 저가폰 시장 공략이 전부일 것입니다.
물론 이처럼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실적을 거둔것에 대해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과연 성수기라는 4분기에 삼성전자는 어떤 성적표를 공개할 것인지 의문이 갑니다.

계절적 성수기이 때문에 아무래도 목표치가 1년 4분기중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되고 따라서 이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일 겁니다.
삼성전자가 성수기라면 분명 이와 유사한 사업을 전개하는 경쟁업체도 당연히 성수기입니다.
삼성전자만을 위한 성수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볼때 과연 삼성전자가 3분기처럼 4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까요?
혹시 모르죠, 재편을 통해 신규사업 개발 그리고 이에 대한 청사진을 내놓는다면 이것이 제2의 삼성 부활을 만들지도..

하지만 아직까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에 대해 조금은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오늘까지 최근 3일간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긴 했지만 이미 60만원때가 무너진지 오래 됐고 이후 이렇다할 큰 상승이 없는 것으로 보면 개인이나 기관 특히 외국인들도 삼성전자에 대한 신뢰도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마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같은 추세라면 머지 않아 시총 1위 자리를 POSCO에게 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158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코스피 지수가 증권주와 조선주의 강세로 1890선을 회복하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9.43포인트 오른 1894.17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300억원 순매도세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4억원, 34억원 순매수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2.50%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기가스업(1.74%), 전기전자(1.53%), 운수창고업(1.48%), 건설업(1.48%) 순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POSCO와 SK텔레콤이 보합인 것을 제외하고 8종목이 상승중이다.
삼성전자는 0.87% 오른 58만원을 기록중이며 현대중공업은 1만6000원 오른 3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임단협의 부분규 타결 소식으로 2% 이상 오르며 6일째 상승중이다.
이날 지수 상승의 일등공신은 단연 중국관련주인 조선주로 중국 조선수주액이 한국을 앞질렀다는 소식에도 선전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5.57%), 한진중공업(4.93%), STX조선(1.92%), 삼성중공업(1.42%), 대우조선해양(1.32%) 등 전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하이닉스, LG전자, LG필립스LCD 등 대형IT주도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보탬이 되고 있다.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권주도 이틀만에 반등하고 있다.
부국증권이 4.84% 오르고 있고, 현대증권,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 등도 1% 이상 상승중이다.

보험업종도 상승폭을 키우고 있으나 M&A 이슈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대한화재는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약세로 돌아서 5.98% 내림세에 있다.

그러나 그린화재보험은 5.91% 급등하고 있고 삼성화재, 흥국쌍용화재, 코리안리,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도 상승세다.

이외에 은행주도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는 현대차의 상승세로 동반상승 중이다.

한화는 대한생명 지분 인수에 따른 자산가치 부각으로 2% 이상 오르고 있으나 SK텔레콤, KTF, KT 등 통신업종은 약세에 머물고 있다.

한편 이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02포인트 오른 780.78을 기록하고 있으며 NHN을 비롯해, 메가스터디, 오스템임플란트, 엠파스, 아시아나항공 등이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