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이유로 대형 웹하드 업체들이 줄줄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첨단 범죄수사부는 17일 저작권이 있는 영화파일의 불법 유통에 관여한 혐의로 피디박스를 운영하는 나오콤 문용식 대표 등 웹하드 업체 대표 5명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나우콤(피디박스), 케이티하이텔(아이디스크), 소프트라인(토토디스크 토토팸), 미디어네트웍스(엠파일), 한국유비쿼터스기술센터(엔디스크), 유즈인터렉티브(와와디스크), 아이서브(폴더플러스), 이지원(위디스크) 등 대형 웹하드 업체 8곳을 동시 압수수색한 바 있다고 합니다.
나우콤은 이와 관련 "우리는 다른 업체와 달리 저작권 침해를 조장하는 행위를 일체 하지 않았다"며 "700만명 이상이 생방송으로 촛불집회를 시청했을 정도로 아프리카가 온라인 시위의 메카로 떠오르자 촛불시위의 확산을 막으려는 당국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습니다.
솔직히 저의 개인의견으로 아주 예전에는 피디박스를 통해 영화파일을 다운로드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영화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그같은 채널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물론 다른 사이트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나우콤의 대표이사를 구속한 것은 정치적인 이슈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오콤을 단독으로 구속하기에는 너무 속이 보이니까.. 이참에 유사 사이트와 함께 저작권 위반이라는 혐의로 해서 구속을 하면 티가 덜난다는 얄팍한 생각으로 진행한 것 같습니다.
저작권 위반이라면 예전에도 이미 문제가 됐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필 왜 이 시점에서 이런 수사가 진행된 것일까요.
이것은 촛불집회에 참여한 수많은 초중고 학생들도 알것입니다.
그 이유를 말이죠.
그런다고 촛불집회 인터넷 생중계가 사라질리 없는데 말입니다.
얼마전 명박산성을 구축해 정부와 국민의 벽을 스스로 인정했던 정부가 이제 나우콤 대표이사 구속으로 인터넷에까지 마수를 뻗치는군요.
그럴수록 국민의 감정을 더 상하게 하는 것을 왜 모르는 걸까요...
당신들이 그럴 수록 국민들은 더욱 분노하고 더욱 실망합니다.
더 이상 국민을 자극하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KBS 정연주 사장의 퇴진 압박도 그렇고 나우콤 대표이사 구속도 그렇고..
그렇게 강압적으로 한다고 해서 여론이이 사그라들 것 같습니까.
도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이며 누구의 발상이고.. 이를 용인한 사람은 또 누구입니까.
국민에게 사과할 맘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군요.
조만간 대규모 인적쇄신을 포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분명 여기서도..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그저..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말만 늘어놓을 것입니다.
국민도 이제 더이상 당신의 말이 허황된 것이고 진실이 없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경찰 과잉진압, 명박산성, 방송사 탄압 그리고.. 인터넷까지..
도대체 어디까지 추락하시려는 것입니까..
이제 두자리에서 한자리의 지지율을 목표로 달려가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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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6/17 나우콤 대표 '구속'..2MB 목표 지지율은 한자리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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