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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3/04 MBC 아현동 마님 '남아선호' 대사 귀에 거슬린다! by 온달왕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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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드라마 아현동 마님을 보면.. 극중 요소 요소에 남아를 선호하는 듯한 대화가 오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만 그런것일 수도 있지만 ^^;;)

아현동 마님은.. 하늘이시여, 왕꽃선녀님으로 유명한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이기도 하죠.

얼마전에는 방송분 절반이상을 부모님 생일 잔치를 위한 자식들의 개그로 꾸며 논란이 되기도 했구요.

아내는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들 어설프 뭔거 안어울리는데도 이상하게 보게 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이 드라마에서 그렇게(남아 선호) 느끼는 이유는 ...

극중 큰 아들의 둘째 아이에 대한 가족들의 관심입니다.

첫째는 딸이기에 둘째는 아들이어야 한다면서..

특정 기간에 부부관계를 하면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둥..
그래서 서로 노력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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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최근에는 배모양이 딸배 같다며 이상한데 혹시 '딸' 아니냐고.. 하지를 않나.. 심지어..
아들 태몽이 확실하냐기까지 하면서 재차 확인하려고 하더군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조금은 심할 정도로 남아를 선호하는 대사가 오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물론 가정마다.. 다 환경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온 가족이 모여 저녁을 먹는 시간에 그것도 일일 드라마에서 남자 아이에 대한 집착을 보인 장면이나 대사를 내보내는 것은 시청자 입장에서 듣기도 보기도 거북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보면 그만이지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말이죠.

물론 그같은 남아 선호에 대한 것을 희석시키기라도 하듯..

둘째 부길라의 아내(왕희지)는 12살 만은 능력있는 검사 출신 며느리로 등장, 여성에 대한 사회 활동을 예전에는 부각시키기도 했습니다.

부길라 검사가  모시는 상사가 여성이라는 것도 그런 것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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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여성에 대한 사회적 지위를 조금은 무시하는 듯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또 첫째 며느리는 종가집 출신으로 음식이나 살림에 대해서는 거의 프로인데도 불구하고.. 의사인 남편이 '툭'하면 사회생활이 얼마나 힘든줄 아느냐하는 말에 그냥.. 받아들이는 것도..

지금 시대와는 좀 어울리지 않는데다..
젊은 부부 치고 지나치게 권위적인 모습이 비춰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째 이상한 드라마인 듯 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 어제 큰 아이 입학식이 있어 초등학교에 같이 갔습니다.
첫째는 사내아이인데 다행이도 첫째아이의 반은 남아 15명, 여아 15명으로 균형이 맞지만..
일부 다른 반은 주로 여아가 1명에서 2명정도 적더군요.

그만큼 지금은 남아가 여아보다 많은 추세입니다.

그런데도 아현동 마님에서는.. 남아에 대한 집착을 적지않게 표출하는 것은..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설국이라고 하는 큰 개를 아파트에서 기르는 모습도..그렇고...

도대체 지금 아파트에서는 상상다 하지 못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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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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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톰 2008/07/3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마님은 남아를 선호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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