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1/04 오바마 '당선 유력'..친환경 '웃고'-자동차 '울고' by 온달왕자
  2. 2008/10/22 10.21 부동산 대책, 증권가 반응 '미흡 vs 현실적' by 온달왕자 (1)
  3. 2008/10/13 환율, 급락해도 유동성 문제는 여전히 `심각` by 온달왕자


민주당 대선 후보인 배럭 후세인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 당선이 유력시 되면서 국내 증시도 친환경정책을 강조하는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보호무역 주의 우려로 현대차를 비롯한 자동차 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후 1시10분 현재 오바마 테마주로 꼽히는 풍력발전주와 태양광 발전주 그리고 하이브리드카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풍력발전주인 용현BM과 유니슨은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현진소재도 12.89% 급등하고 있다. 평산도 7.62%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전일 급등한 효성은 차익매물로 하락하고 있다.

태양광 관련주인 동양제철화학도 2.17% 상승중이며 소디프신소재, 웅진홀딩스는 각각 6.00%, 10.39% 급등세다.

주성엔지니어링, 티씨케이, 에스에너지, KISCO홀딩스도, 삼성물산 등도 5~10%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이미 상한가이 진입했으며 우리이티아이도 상승폭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관련주는 오바마 당선 가능성과 정부의 취득세 등록세 면제 발표 등에 힘입어 초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가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으며 뉴인텍, 필코전자, 엠비성산도 급상승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러나 "정책에 따라 변동성이 심한 테마주 중에는 실제 사업과 무관한 기업들도 있기 때문에 투자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반면 오바마의 강력한 보호무역 주의와 한-미FTA 재협상 가능성에 따라 자동차주는 하락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는 사흘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현대차는 4.36% 내린 5만4800원을 기록중이며 기아차도 3.94% 하락한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의 강상민 연구원은 이와 관련 "오바마의 정책으로 인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실제 집권 후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며 "최근의 주가 하락은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어 "한-미FTA 체결 당시 자동차 주가 수혜주로 꼽히지 않았기 때문에 반대로 피해주가 될 이유가 없다"며 "현대자동차의 해외 시장 정책은 현지화가 핵심이기 때문에 기우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서성문 연구원도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후보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우려고 높아지고 있으나 한미FTA가 무산되더라도 악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오바마는 미국 자동차 판매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어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 자동차 산업에는 오히려 호재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70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정부가 지난 21일 최근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시장의 유동성 해소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10.21 부동산 대책은 수도권내 투기자역, 투기과열지구의 합리적 조정에 따른 DTI, LTV 60% 완화를 비롯해 대출 만기 연장, CD금리 하향 안정화 등을 통한 가계 대출 부담 완화 그리고 채권금융회사 주도의 건설사 금융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최근 건설사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관련 유동성 문제 우려 해소, 주택소비 심리 개선을 통한 비분양 주택의 점진적 해소 그리고 향후 거시경제 상황과 주택경기 안정화에 따른 주택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10.21일 대책이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를 일단 진정시키는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업황 회보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왕상 연구원은 "이번 10.21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기존 40%에서 60%로 상향조정될 전망"이라며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적용됐던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지역의 LTV 및 DTI 규제 완화는 그 동안 업계에서 꾸준히 요구해왔던 것이며, 미분양 해소와 주택거래 활성화에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CD금리의 고공행진으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8% 중반을 상회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당장 주택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면서 "결국 은행들의 신용위험 감소와 더불어 정부의 유동성 공급을 통한 CD 금리 인하 유도 방침이 효과를 거둘 것인지 여부가 10.21 정책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신증권의 조윤호 연구원은 "모럴해저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건설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한 것은 건설업체의 유동성 위기가 확산되면 더 큰 시장의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일단 큰 불을 잡는 응급처치 효과와 이를 통해 건설업의 리스크 감소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B투자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주택 경기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급매물 감소와 대출 규제 완화 효과를 통해 부동산 가격의 급락은 통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설사에 대한 직-간접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의 자금 경색이 다소 완화되고 시장에 만연한 유동성 위기 공포 심리가 희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다만 "건설사에 대한 신용 보강 대책 마련, 분양가 인하와 부실자산 정리 등 건설사의 자구 노력 강화도 필요하다"면서 "미간 부문의 유동성 지원을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부여 등 추가적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투자증권의 한상희 연구원은 "이번 정책은 정부의 가장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정책인데다 구조조정 계획까지 포함되었다는 점에서 과거에 비해 진일보한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신용위험이 있는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수요 견인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며 유동성 공급 규모가 기대에 비해 적다는 점이 정책의 효과를 제한할 우려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이광수 연구원은 "10.21 부동산 대책으로 건설부문의 자금 경색 심화가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건설산업 부문의 구조조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쟁력 있는 건살회사로의 주택 사업 재편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재건축-재개발을 비롯한 도시 재생 사업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선일 연구원은 "9조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방안은 신용경색 완화 및 투자심리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건설업 구조조정 방안은 메이저 건설사 중심의 차별화 현상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투기지역 해제와 대출규제 완화 등은 당장 실효성 여부를 떠나 주택 수요 진작 및 미분양 해소의 가장 중요한 단초가 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654 관련글 쓰기

  1. Subject: 주택시장 안정과 정부의 역할(주택도시연구원 김용순 박사)

    Tracked from 정책공감 - 소통하는 정부대표 블로그 2008/10/23 16:45  삭제

    지난 21일 발표된 <가계 주거부담 완화 및 건설부문 유동성 지원·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주택도시연구원 김용순 박사의 '주택시장 안정과 정부의 역할' 기고문을 소개합니다. 10월 21일 정부의 시장안정...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정책공감 2008/10/23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책공감입니다.
    님에 글 엮어갑니다. 시간 내셔서
    정책공감에 꼭 들려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정책공감은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심한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

13일 현물환율은 1277.00원으로 장을 출발한 이후 지속적으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는 국면이 나타났다.

장중 한때 1226.00원까지 떨어졌으나 수입업체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모이면서 하락세는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앞선 지난주에는 환율 급등세가 주 초반 진행됐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급락세로 전환, 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가장 큰 이유는 정부가 은행과 기업의 외환 거래 동향을 일별로 보고하도록 의무하는 등 강력한 외환 시장 안정 의지가 반영되면서 기업들의 보유하고 있던 달러가 시장에 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 만으로 외환 유동성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한국에서 외화 빌려줄 해외 은행들 역시 심각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만기가 도래하는 외채 중 일부는 만기 연장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며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국내에서 외화를 확보하는 것도 여전히 어렵다.

반면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시장에 방출한다하더라도 이것이 무한정 나오기를 기대할수는 없다.

한국투자증권의 전민규 이코너미스트는 "수출업체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그 동안 시장에 풀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예비적 용도로 갖고 있던 일부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경상수지가 적자라는 것은 어차피 수출업체들이 벌어들인 달러로는 수입에 필요한 달러도 충당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외환시장 지표, 여전히 '빨간불'
유동성 문제의 심각성을 증명하듯 시장 지표들도 여전히 부정적이다.

실례로 한국의 금리가 미국보다 높기 때문에 선물 환율이 현물 환율보다 높은 것이 정상이지만 이것이 역전된 상태에다 폭도 확대되고 있다.

현재 3개월 리보 및 한국 CD금리를 기준으로 볼때 3개월 선물 환율은 적정한 수준이 1311원이지만 실제로는 1278원으로, 선물 환율이 무려 33원이나 저평가 돼 있다.

이는 은행들의 외채 중 일부가 만기 연장이 되지 않아 현물 달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보여주는 것이다.

즉 현물 달러와 선물 달러를 교환하는 외환스왑시장에서 현물 달러는 고평가, 선물 달러는 저평가되는 현상으로 선물 환율이 현물 환율보다 낮은 이유다.

또 통합 스왑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 역시 달러 유동성 부족을 의미한다.

전 이코너미스트는 "통화스왑(CRS) 금리는 달러와 원화를 일정 기간 교환할 때 원화를 빌리는 쪽에서 부담하는 고정금리"라며 "달러 유동성 문제가 악화되면서 달러를 빌려주고 원화를 빌리고자 하는 쪽이 가격 결정력에 우위를 가짐에 따라 CRS 금리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원화 금리스왑시장의 금리와 원-달러 통화스왑시장의 금리 간 괴리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환율 급락, 외환시장 안정 "이르다"
미국 금융위기에 한국의 외환시장이 이처럼 큰 타격을 받는 이유는 지난 2년여 동안 한국의 외채가 지나치게 많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여기에 금융위기 확산으로 해외 은행들이 국내에 빌려준 외채를 회수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커졌다.

따라서 국내 은행들은 만기 연장되지 않은 단기 외채들로 인해 달러 수요가 크게 늘었으며, 이는 외한시장에서 환율 폭등, 선물 환율의 저평가, CRS 금리의 급락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외환 시장의 혼란은 최근 정부의 움직임으로 다소 진정됐다 하더라도 해외 금융위기가 해소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국내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309원에서 전일 대비 70.5원이나 폭락한 10월 10일에도 현-선물 환율간 스왑포인트가 크게 확대되고 통화스왑(CRS) 금리가 급락했다는 것은 환율 하락에서 보는 것과는 달리 실제 외환 유동성은 더 악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온달왕자

트랙백 주소 :: http://tongblog.net/trackback/262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