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01 TG삼보, 태블릿PC..아이패드 `대항마 될까?' by 온달왕자 (5)
  2. 2007/05/13 인텔-AMD 잘나가는데 VIA는 뭐하나? by 온달왕자 (13)
  3. 2007/02/08 우리는 왜 MS를 별로 안좋아할까? by 온달왕자 (5)


TG삼보가 한글과컴퓨터와 손잡고 태블릿PC를 만든다고 합니다.
국내 하드웨어 업체가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와 손잡고 만드는 만큼 국내 사용자들 기대도 있을 듯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가 멀티태스킹이 없는 반면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이 지원되고 또 7인치 10인치 두 종류로 출시된다고 하네요.

더욱이 매력적인 것은 윈도우CE,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를 다양화 했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또 AS측면에서도 한결 수월할 것입니다.(국산제품이니까.. ㅋㅋㅋ)

하지만 멀티태스킹이 지원되는 만큼 하드웨어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에 사양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 아이패드가 아이폰을 통해 검증된 멀티 터치 기능 사용하는 반면 TG삼보 태블릿PC는 검증단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컨텐츠면에서도 애플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확보하고 있지만 삼보는 이 부분 강화도 신경을 써야 할 부분입니다.

상반기 출시 예정이고 애플 아이패드가 3월중순부터 국내 들어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산과 외산 경쟁에서 소비자는 어느쪽에 손을 들어줄지 주목됩니다.

이왕이면 국산 제품이 좋은 품질에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기를 바라지만..말입니다.

TG삼보, 한컴과 손잡고 `태블릿PC 시장' 진출

TG삼보컴퓨터가 태블릿PC 시장에 진출한다.

TG삼보컴퓨터는 1일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콘텐츠를 강화한 신개념 포터블 뷰어 `TG 태블릿PC’개발 내용을 공개하고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상반기 중 태블릿PC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G삼보가 공개한 ‘TG 태블릿 PC’는 ARM 계열 CPU를 채택한 제품으로 ‘7인치’, ‘10인치’ 두 가지 모델이다.

TG삼보는 기획 단계부터 향후 컨텐츠 소비 주요 매체로 `태블릿PC'가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유일 오피스 솔루션 업체 `한글과컴퓨터'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 오피스 솔루션 `씽크프리'(
www.thinkfree.com)를 기본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윈도우 CE, 리눅스,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채택할 예정이며, 멀티태스킹을 비롯해 다양한 동영상 포맷도 지원할 방침이다.

TG삼보 관계자는 "TG태블릿 PC는 국내 이북(E-Book)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형 서점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제품 출시에 맞춰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공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G삼보의 김종서 사장은 “이번 태블릿 PC는 오랫동안 준비 해온 야심작으로 IT 하드웨어 전문기업 TG삼보와 한글과컴퓨터의 축적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기존 태블릿과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 태블릿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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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구게 2010/02/01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아이튠즈 스토어 같은 마켓부터 만드시오....

  2. BlogIcon BKLove 2010/02/01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윈도우 CE, 리눅스, 안드로이드... 굳이 이럴 필요가 있을지.. ^^ 상대적으로 개발비용만 늘어날테고 사용자 입장에서 '결과물'이 잘 나오는게 중요하지.. 그게 어떤 OS를 쓰는가가 중요할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아이패드의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멀티태스킹을 강조한다는 것 자체가.. 상황 분석이 제대로 되지 못한 아쉬움이 듭니다. 물론 사용자 입장에서 디바이스의 성능 또한 중요한 이슈지만... 성능과 가격을 낮추면서 대중화에 신경쓴다는 것은 디바이스를 팔아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 디바이스 위에 돌아가는 컨텐츠로 마켓을 만들겠다는건데..

    우선 사람들이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이 변해야하고, 그게 변해서 시장이 형성되면 더 최적화된 컨텐츠들이 나올 것이고, 그런 환경이 만들어져야하지..

    당장 다양한 OS환경에 맞는 더 좋은 디바이스를 만든다고 해결된건 아무것도 없다는 ㅠㅠ 지금도 성능 좋은 타블렛 노트북은 많습니다 ㅠㅠ

  3. BlogIcon 블랙체링 2010/02/01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업체들은 대부분 하드웨어적 요소만 생각하고 이를 표방하거나 스펙상의 우위를 보이려 각고의 노력을 기울있는 점은 상당히 우려스럽습니다...

    단지 디바이스만 잘 만들어 팔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부터 버려야겠습니다만, 과연이란 단어가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군요

    그리고 아이폰보다 덜 혁식적인 아이패드에 아이폰은 정말 조용한 반면 아이패드에 이렇게 시끄러운건 국내뿐이라죠...

  4. 이차영 2010/02/22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인치라면 너무 잘 못 한 사양이다.
    10인치는 몰라도....
    개발자들이 타블릿을 써 보지도 않고 개발 하나봐!!!!
    삼성q1u 한번써보세요!
    어중간하다는 말은 바로 이런데 쓰는 단어라는 걸 절감할수있읍다.두손으로 들기엔 작고 한 손으로 잡기엔 크고...
    모바일 지향이면 6인치를 넘어가면 안됩니다.
    10인치는 왜 괜찮으냐 하면 랩톱용으로 적당하니까!!!!!
    한국 타브릿이 왜 싸그리 망했느냐?
    왜 후지쯔 p1610은 지금도 중고값이 6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느냐를 분석해보면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는건데 그걸 모르고
    조짜배기 타브릿만 만들어 망신만 당하는 걸 보면 안타까워.
    하도 타브릿이 뭔지모르는사람들이와글거려사서 한마디만더하지요
    필기인식문제...
    손이 액정에 닿으면 글을 못쓰는것 이건 엄격히말하면웃기는타브릿이지요
    또 예로 삼성q1u를들겠읍니다
    삼성q1u는 손이 액정에 닿으면 필기를 못합니다.
    그럼 원노트나 타브릿 필기장은 무슨 방법으로 글을 쓰는지????? (터치방식에 대한 전문용어도 모릅니다)
    우스운 타브릿 만들어 바람잡기는 애플도 마찬가지!!!
    애플 아이패드는 10인치 게임기는 될지 몰라도 노트북은 아니지...주식이 10%이상 폭락한 것이 내말을 어느 정도 반증한 거지요.

  5. A/S센터 어딨노 2010/04/04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G삼보 서비스센터 어디가면 찾을 수 있노
    지방 사람 좀 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VIA가 만든 새로운 프로세서 사무엘(사진 왼쪽)과 조슈아. 조슈아는 2000년 세빗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450MHz의 클록을 가지고 있으며 사무엘은 비아가 싸이릭스 인수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클록수는 500MHz, 533MHz, 600MHz 세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등 개인용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은 인텔과 AMD가 대표적입니다.

대만 기업인 VIA도 나름대로 프로세서를 생산하고 있으나 대부분 산업용 제품에 국한돼 있고 일반 개인용으로는 전무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실 AMD가 K5라는 제품으로 고전할 당시 프로세서 시장도 여러 업체들이 경쟁을 했습니다.
윈칩이라는 프로세서도 있었고 사이릭스도 있었으니까 말이죠.
물론 지금은 VIA가 사이릭스의 족보를 산업용 프로세서로 잇고 있습니다.

한때 VIA의 새로운 프로세서은 조슈아 시리즈를 받아서 사용해 봤지만 솔직히 개인용 프로세서로는 당시 인텔과 AMD의 제품과 성능이나 안정성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후부터 지금까지 개인용 PC 시장은 인텔과 AMD가 독식을 하고 있습니다.

AMD가 인텔을 많이 추격하긴 했지만 인텔은 여전히 개인용 PC시장에서 지존의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한때는 인텔의 독주가 지나칠때 우리는 왜 프로세서를 만들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었습니다.
삼성전자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데 프로세서를 만들수 있는 기술력은 분명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메모리나 다른 반도체를 개발하고 양산은 하면서도 프로세서만큼은 안하는 이유를 솔직히 짧은 생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도요...

사실 인텔이 지금까지 쌓아왔던 기술력과 세계 시장 지배력을 한순간에 깨기에는 막대한 투자와 마케팅이 필요한데다 만일 이 시장에 그럴만한 충분한 수익성이 뒷받침된다면 이 분야에 뛰어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그러기에는 자본력이나 수익성 문제도 아마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실례로 삼성전자는 과거 훈민정음이라는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아주 가끔은 훈민정음 파일이 메일로 오는 경우가 있어서 훈민정음 뷰어를 별도로 다운로드해 본 적도 있습니다.

훈민정음은 당시 삼성전자 전 직원들이 필수로 사용했기 때문에 삼성에서 오는 자료는 모두 훈민정으로 돼 있었고 저 또한 사용해 봤습니다.

그래서  MS의 워드, 한글과컴퓨터의 아래아 한글 그리고 삼성전자 훈민정음이 존재했죠.
훈민정음은 그 당시 세로쓰기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유일하게 있었던 것으로 기어됩니다.
그러나 훈민정음, 한글과 컴퓨터의 아래아한글과  MS의 워드에 밀려 솔직히 시장에서 거의 사라졌죠.

어쨌든 시장성이 적기는 했지만 그래도 과거에는 인텔을 비롯해 AMD와 IDT의 윈칩 프로세서 그리고 싸이릭스가 프로세서를 생산하면서 인텔 독주를 저지하려 애썼지만 지금은 인텔과 AMD 양사만이 프로세서를 만든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IDT와 싸이릭스를 인수해서 새로운 프로세서 조슈아와 사무엘 등을 만든 비아는 왜 더이상 인텔과 AMD아 경쟁하지 않는 걸까요...

삼성전자는 정말 이 분야에는 미련이 없는 걸까요.
세계적인 IT 강국이라고 그리고 IT강국 코리아라고 외쳐되긴 하지만, 정작 컴퓨터 핵심 부품인 프로세서는 인텔과 AMD것을 사용한다니... 조금 아이러니 한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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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inuxer 2007/05/13 1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C7이 나온걸로 압니다. VIA C7 1.5Ghz인가에 가격은 6~7만원정도인걸로 기억나네요...가격이 안습이지만 Geode를 제외한다면 저전력 CPU가 되겠네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5/13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익히 들어서 알고는 있는데요. 중요한 건 저가형 모델로 나온다 하더라도 개인용이 사용하기에는 넘어야 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아무리 저렴하면 뭐하나요. 호환성이나 성능등에서 신뢰성이 떨어지는데요..

  2. BlogIcon 크짱 2007/05/13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아는 주로 저가형 모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_=
    인텔과 AMD에게는 경쟁이 안되기 때문이죠.
    후발자주라는 위치가 갖는 차이를 극복하기엔 인텔이 너무 크기도 하구요..

    삼성같은 경우 알파칩을 생산합니다, 물론 인텔/AMD 계열의 CISC와 다른 RISC 타입으로 타입이 좀 다릅니다, 주로 서버쪽에서 사용하지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5/13 2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기대는 했지만 비아의 사무엘이나 조슈아를 사용해 보고 정말로 실망이 컸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음부터는 찾지 않게 되고 솔직히 단품으로 구하기도 힘들 듯 하네요. 그리고 찾는 사람도 거의 없을 듯하구요.

  3. BlogIcon 티에프 2007/05/13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도 CPU생산하지 않나요? 용도는 틀린거 같던데. PDA의 CPU로 삼성꺼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7/05/13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삼성도 PDA용하고 서버용 만드는 건 알고 있죠. 단지 저는 개인용... PC쪽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그런거랍니다.

  4. BlogIcon 다꺼 2007/05/13 2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의 현명한 판단일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PC 1대 구성한 경우 2GB 정도의 메모리만 장착해도 CPU 값이나 메모리 값이나 비슷해 집니다.
    그런데 서버의 경우 CPU당 4GB 또는 그 이상 장착합니다. 이럴 경우 CPU값보다는 메모리 가격이 전체 서버 가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가 나타납니다. 즉 실제 서버들에서 CPU보단 메모리가 차지하는 가격비중이 더 높아진지는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돈 잘되는 장사놔두고 새로 돈 많이 들여서 개발비 낭비할 필요가 없겠죠... 지금까지 잘 하던거 계속 더 개발하면 되는거죠...
    PS. 알파 CPU는 이미 단종한지 오래되었습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7/05/13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은 그렇다고 하지만 VIA의 경우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좀더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개인용 CPU를 만들 수 있을 텐데, 경쟁력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산업용 쪽으로 타깃을 돌렸지만... 견제 세력이 많을수록 인텔이나 AMD도 더욱 좋은 프로세서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5. BlogIcon 사막의독수리 2007/05/13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ia는 CPU보다는 메인보드에 더 관심이 가던데.. 손바닥만한 메인보드는 정말 써보고 싶은 정도입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7/05/13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아 역시 메인보드에서는 과거에 인텔 칩셋 메인보드에 밀려서 저가형 또는 AMD 전용 메인보드로만 자주 사용됐는데 최근 들어 많이 좋아진 것으로 압니다.

  6. BlogIcon reshout 2007/05/14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은 메모리쪽 반도체 기업이죠. 비메모리 영역에 대한 기술력은 메모리 영역과 또 다른 세계라고 생각합니다. 인텔과 AMD 수준의 CPU를 만들 정도의 기술력은 없어 보입니다. CPU의 구조를 공부해보면 그 복잡도와 정교함에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 ^^;

  7. BlogIcon 푸른꿈 2007/05/14 1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도 한때는 알파칩을 만들었고,
    지금은 ARM 기반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PDA나 네비게이션, PMP쪽에서 사용된다죠.

  8. BlogIcon Linuxer 2007/05/22 2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아가 엔드유저보다는 납품하는 형식으로 많이 팔고 있네요
    요즘 나오는 PMP나 UMPC 등등...
    얼마전 출시된 성주 탱고 윙도 C7 칩셋을 사용하고 있네요 ^^


우리나라 대부분의 PC가 윈도우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윈도우 3.1, 윈도우 95, 윈도우 98, 윈도우 ME, 윈도우XP 그리고 앞으로 윈도우 비스타도...
브라우저 또한 대부분 익스플로러를 사용한다.

그런데 불구하고 지금까지 일반적인 견해를 보면 MS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실제 이들의 제품을 대부분 사용하면서 말이다.

사실 MS가 우리에게 본격적으로 미움을 산 것은 아마도 1998년 1999년때의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시 우리나라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인 한글과 컴퓨터를 MS가 인수하겠다고 나선것.

이에 소프트웨어 단체들은 한글과 컴퓨터의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시위를 하는 등 MS의 인수의사에 대해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아래아 한글 815판.
결국 MS의 한글과 컴퓨터 인수는 실패로 돌아갔고 이로 인해 MS는 국내에서 더욱 미움을 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또 MS는 전세계적으로 독점 소송에 휘말렸고 근간에 공정위에서는 MS에게 불공정거래로 벌금형을 내리기도 했다.

물론 이같은 일련에 사건도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윈도우 95에서 98로 넘어가고 SE 버전이 나오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버그로 힘들어했고 급기야 ME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점이 발견된 것으로 기억된다.

주변에서는 차라리 윈도우 2000을 사용하는 것이 났다고 할 정도.
그리고 XP가 등장하면서 버그 문제가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PC사양에 대한 문제가 대두됐다.

98에서 ME로 넘어갈때 PC 최소 사양에 대한 제약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XP로 넘어가면서 PC 사양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워졌다는 것.

PC제조사야 신규 매출을 발생할 수 있는 기회기 때문에 환영하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업그레이드, 재구매 등 나름대로 추가 비용이 발생, 아무래도 좋은 소리가 나올 수 없다.

그리고 이제 윈도우비스타는 우리에게 더 높은 PC 사양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 가격까지 미국보다 훨씬 비싸게 책정돼 더욱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그래도 언젠가는 윈도우 비스타가 또 대중화될 것이라는데는 모두들 인정할 것이다.
이를 대처할 만한 마땅한 운영체제가 없는 것이 한국이나 다른 나라나 유사하기 때문.

이왕 사용할 것이라면 기분좋게 쓰면 좋을 텐데..
그런데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디 쉬운가. 일단 자기 지갑에서 한푼이라도 더 나간다는 것에 머뭇거리고 또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제품이 터무니없이 비싸면 더욱 인색할 수 밖에 없다.

아까운 생각이 드는 것.
일부에서는 윈도우 비스타 복사본에 곧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기다리고 있기도 하다.
여지껏 운영체제 복사본이 나왔기 때문이다.

경쟁사가 없으니 가격도 마음대로..어차피 신규 PC사면 거기에 다 깔려서 나오니까..
이런 식이다 보니 MS도 뭐 이런 불만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소비자들 불만이 있어도 이렇다할 반응이 없다.

어차피 윈도우비스타 소프트웨어 별도로 사는 사람은 적을테니 말이다.

윈도우비스타 비싸다는 것 이제 듣기도 지겹기까지 한다.

"쓰고 싶어 쓰는게 아니다 이것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쓰는거다"라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 하곤 한다.

우리는 정말 MS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땅히 쓸게 없어 어쩔 수 없이 쓰는 것인지.
주변에서 MS를 싫어하니까 여기에 나도 모르게 동조해서 그러는 건지.

우린 왜 MS를 별로 안좋아 하는걸까?
MS가 잘한 것은 정말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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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별바람 2007/02/08 1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많이 버는 기업치고 좋은 소리 듣기 힘든법이죠..^^;;

    • BlogIcon 온달왕자 2007/02/08 1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긴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가 대표적인가요.
      별바람님 말이 정답이네요. 돈 많은 기업 좋은 소리 못듣죠
      ㅋㅋㅋ 그런 맥락에서 MS도 그런가요.

  2. 이런이런 2007/02/13 21: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S싫어히는건 우리나라가 제일 비싸게 판다는것 아닌가요? 언제 본것 같은데...
    ms제품 몽땅.....

  3. 이런이런 2007/02/13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두 잘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