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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2 MB 취임전 안좋은 일, 액땜인가 재앙의 징조인가? by 온달왕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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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아는 이야기지만 예로부터 잘못된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면 그 나라에 재앙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잘못된 임금이 오르기 전에 안좋은 징조들이 나타나기도 한다지요.

이같은 징조 이야기는 책이나 또는 드라마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믿거나 말거나 또는 독자나 시청자들의 눈요기거리라고만 생각했죠.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이처럼 미신 같은 징조에 가끔은 마음이 가기도 합니다.

일단 지난해로 돌아가죠..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큰 이슈중 하나는 지수 2000돌파였을 겁니다.
7월에 한번 10월에 한번 2000포인트를 돌파하고.. 그후 조정이 이어졌죠
특히 10월 2000포인트 돌파는 안착까지 예견했습니다.

7월 2000포인트 돌파 후에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이라는 복병이 나타나 급락했고 이후 다시 추스리면서 10월말 2000포인트를 다시 돌파한 것입니다.

그후 국내 증시는 오늘까지 바닥 끝이 어딘지 모르고 곤두박질 치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1600포인트를 위협할 정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들어서 계속 조정장이 이어지더니 대선이 끝나고 이명박 후보가 당선자로 확정된 12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상승장은 총 20일중 7일에 불과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자신 집권 시기에 국내 증시를 3000포인트로 만들겠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정식 취임은 하지 않았지만..
취임전 이같은 징조는 왠지 불안한 느낌입니다.

해외 악재 등으로 국내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고 이것이 우연의 일치이긴 하지만..

세상에는 우연이라는 것은 없다고.. 누가 그러더라고요..ㅋㅋ

인수위에서 내놓은 정책마다 서민 경제와는 정 반대로 가는 정책이 다반사..
또 대운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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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갈라지는 한나라당 내 갈등..
불거지는 삼성 비리 압수수색
그리고
진행중인 BBK 특검...
주가 폭락
태안반도 기름유출 등..

온 나라가 대선 이후 정국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이 당선자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그렇다고 아니라는 부정도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실제 이 또한 우연의 일치겠지만..
노태우 정권때 멀쩡했던것들이 김영상 임기 동안 육해공으로 돌아가면서 큰 사고가 터친 사례가 있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하늘도 버린 대통령이라고 혀를 차기도 했죠.

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 백화점이 붕괴되고, 서해 패리호 사건, 충주호 화재 사건, 대구가스폭발사고, 항공기 추락사고 등 정말 끊임없는...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대운하 만들어 놓고 만일 이 같은 사고가 터진다면 결과는 어떻겠습니까..
취임전부터.. 여기 저기서.. 안좋은 사건들만이 발생하는 것을 보니..

이것을 재앙의 징조라고 할까요 아니면 액땜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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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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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열산성 2008/01/22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표충사에 사명대사비가 있는데
    나라에 어려움이 있을때 비석에서 땀이 난다고 하더군요.
    어떨지 궁금하네요.

  2. BlogIcon snowall 2008/01/22 2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앙의 징조라고 하기엔 충분히 재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_-;

  3. xyz 2008/01/22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메가바이트가 당선된거 자체가 재앙이죠

  4. ㅋㅋ 2008/01/24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바기 같은 인간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사실 자체보다 더 큰 재앙이 있을 수 있나?

    12월 이후 태안 유조선 사고, (명바기 고향 가는)경주KTX역 공사장 붕괴, 이천 화재....어딘지 YS모드가 10년만에 되살아난 느낌.

    참고로 YS시절 육해공 참사 시리즈의 시작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일으킨 부산 구포 열차탈선사고였죠. (삼성의 부실공사로 철로기반이 함몰하여 달리던 열차가 땅 속으로 쳐박히는 말도 안되는 사고. 묘한 게 명바기 시대의 첫 사고도 삼성이 일으켰다는 것.)
    그 다음이 목포 아시아나항공 추락, 성수대교 붕괴, 대구지하철 폭발,충주호 유람선, 전북 위도 여객선, 마포 도시가스시설 폭발, 삼풍백화점.... 하여튼 셀 수 없이 많음. 그러다가 97년 KAL기가 괌에서 산에 착륙하는 사고가 마지막이었나 싶다가 결국 IMF 국가부도로 수만명 자살하게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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