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때 늦은 후회라는 것이죠.
지금 이명박 정부가 아마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불신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에서 견디다 못해 아니면 임시방편으로 인적 쇄신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그렇다고해서 지금 민심이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지나간 후에 그것도 아주 한참 후에 저런 액션을 보인 다는 것은.. 이명박의 눈과 귀와 생각에는 국민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30개월 이상의 소 수출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할 방침이라고 하더군요.
과연 부시 대통령이 뭐라고 그럴까요.
"알았다. 입장니 난처한 것 같으니 그렇게 하도록 하지"라고 할까요. 아니면 "너 지금 나랑 장난하냐!" 라고 할까요.
애당초 실천하지도 못하는 정책들을 집권초기에 생각나는대로 뱉어내다니 이제는 주어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쇠고기 사태가 이지경에 있는데 대운하 이야기 나온것을 보면 말 다한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와서 또 종교인들이 우려를 표명하니 심사숙고하겠다고 자제하고 있습니다.
대운하도 한다고 했다 안한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추진한다고 하다.. 지금은 일단 심사숙고하겠다고 합니다.
CEO대통령이라고 자부하던 이명박 대통령이 중심이 없습니다.
아마 자신도 하도 많은 말들을 늘어놓아서 뭔소리를 했는지 기억이 안날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내뱉은 모든 말 중에 '국민'은 없었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미국 쇠고기 수입 과정에서도 그랬고 대운하 거론할때도 그랬습니다.
영어 몰입식 교육도 그랬고 예전에 주택 정책이서 지분형 주택 제도를 말할때 또한 그랬습니다.
공기업 민영화도 마찬가지였고 유류세 인하에도 별반차이 없습니다.
그런 이명박 정부가 과연 미국 쇠고기의 해결책을 하다 하다 안되니까. 자율 규제쪽으로 몰고가고 있군요.
한가지더.. 오늘 유가가 140달러에 육박하는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고유가 시대의 서민경제를 위한 정책은 아예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화물연대를 비롯해 민노총 등 ..모든 노동 단체가 정부의 이같은 안일한 모습에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부 버스 노선 역시 배차 간격을 늘리며 운행을 제한하겠다고 합니다.
경유, 휘발유 올라가는 것은 우려하는척 하면서 정작 가스 값 인상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무관심입니다.
지금 정부는 사실 유명 무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100일이라고 하지만 저는 100년은 된 것같은 느낌입니다.
어서 빨리 5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5년후에는 .. 이보다는 더하지 않겠죠..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명박 대통령.. 그런데 그 말에 정작 국민은 없고, 또 그 말 또한 믿는 국민도 날이 갈수록 없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국민이 없기 때문이지만 이에 대해 꼬집어 말하는 측근들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100분토론에 나온 뉴라이트의 임헌조 처장 같은 개념없는 사람들이 주변에 포진해서.. 더욱 더 그런 것이겠죠.
그들은 이명박 대통령에에 늘 이렇게 말할 겁니다.
국민들이 절대로 저렇게 자발적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분명 배후세력이 있을 것이라고..공권력을 투입해서 해산하라고..
또 저러다 보면 지쳐서 자진해산 할 것이라고..
현충일을 맞아 참배한 이대통령.. 호국 영혼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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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재협상 거부는 디지털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때문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 2008/06/07 20:54 삭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황 의 홍 - 국민 대중의 판단이 소수 정치 엘리트 보다 뛰어나게 작동 - 10대 “디지털 감성세대”, 여성 “감성화사회 주인” - 미국은 재협상 요구 가능하고 우리는 안된다? - 디지털과 결합 고대 ‘아고라’와 ‘바실리카’ 직접민주주의 구현 국민 대중의 판단이 소수 정치 엘리트 보다 뛰어나게 작동 이명박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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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문제는 국민에 대한 태도입니다.
Tracked from TransAussie 2008/06/07 22:58 삭제이건희 전 회장이 삼성의 준천재급 인재라고 하는 참여정부 최장수 '천재장관' 진대제 전 정통부 장관이 한 강연 서두에서 '얼음을 깨려고' 꺼낸 100점짜리 인생이라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선 알파벳 A부터 Z까지 차례로 1~26점까지 점수를 매겨보면, 흔히 인생 성공에 중요한 것이라 생각되는 Knowledge, Money, Luck 는 각각 96, 72, 47점이 된다고 합니다. 과연 100점 인생을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하고 100점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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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가는 소 잃고 도망간 소 탓만 하는 것만 같네요.
이제는 점점 이명박이 꼴보기 싫어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