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어제 밤 SBS에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중간부터 봤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알수는 없지만.. 참가자 거의 모든 패널이.. 이명박 대통령의 현재까지의 모습에 대해 비판적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경제 살리기라는 큰 기대로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었지만.. 지지율은 30% 미만으로 곤두박질치고, 말로는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하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틀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러한 것이 현실로 나타나 미국 쇠고기 전면 개방을 하는 어리석은 행동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을 청계광장으로 불러들여.. 초를 파는 가게의 매출을 올려주는데 일익을 담당했죠.
시민 패널 한사람이 그러더군요.
이명박 대통령이 100일 동안 잘한 것은 국민들을 정치에 참여하게 한 것이라고...
참석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의 문제점은 그가 CEO 대통령을 표방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패널중 한 사람은..
과거 시장 시절..어떤 시민 한분은 ..그사람은 모든 답을 가지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어떻게 보면 대단한것 같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답을 가지고 있는데 만일 그것이 국민이 볼때 정답이 아니라면... 지금같은 사태가 나올수 계속 나올수 있다는 것이죠.
본인이 답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은 또 다시 생각하면.. 스스로 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조언이나 의견따위는 필요없다는 뜻과 연결됩니다.
결국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이유가 이와 연관된다고 할 수 있죠.
또 하나는 대통령CEO를 강조한다면.. 국민은 직원이면서 소비자인 것입니다.
그럼 대한민국이라는 주식회사에서 본인이 CEO라면 명령만하면 되는 것이죠.
이사회는 지금의 정부라고 하면 되죠.
그런데 워낙 CEO가 카리스마가 강하셔서.. 아무도 찍소리 못한다는 거죠.
본인 스타일이 일찍 일어나는 것이라고 정부도 일찍 일어나라고 한다는것은..말도 안되는 것이고..
오히려 부족한 수면으로 ..오류를 범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미국 쇠고기 고시날 정작 한국에 없었고.. 중국에 있었습니다.
왜 하필.. 그런 중요한날 국민들의 분노가 가장 최고조에 오른 그날 한국에 없었을까요..
중국을 다녀와서 고시해도 될 것을 아니면...고시를 하고 가도 될 것을 ..
마치 국민들의 그같은 행동을 예상하고 듣기싫어서 간듯한 느낌이 듭니다.
국민들이 분노하는 그시간 그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를 만나고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을 만나서 그들을 격려했죠.
그것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는 안샐까요.
중국에 있는 기업들의 한국 근로자도...다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지금 나라는 미국 쇠고기 때문에 저렇게...분노하고 있는데 여기와서 .. 뭐하는 짓일까."
할 것입니다.
심지어 이명박 정부는 시민들에게 물대포까지 쐈습니다...
또 하나 기가막힌 것은 이전에도 포스팅 한 바 있지만.. 쓰촨성 지진피해 지역을 방문한거죠.
외교적 입장에서 보면 정말 잘한 것이지만...
혹시 당신은 우리나라 피해 축산 농가를 방문한 적이 있나요..
오히려 무슨 봉변 당하지 않을까.. 가기를 꺼렸을 겁니다.
그런데..해외 여론 의식해서하는 그런 행동은..세계 언론도 비웃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잃어 버린 10년을 운운하는 당신은..거짓말쟁이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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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ㅋㅋ
우리 둘째 찬희의 목욕하는 모습 .. 이쁘게 봐주세용!
추신 : 더욱 열받은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대한 언론의 보도는 대부분 호의적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 정상 최초로 중국 피해지역 방문이라는 헤드라인을.. 내걸고 말이죠.. 정말 웃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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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 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나라 정상을 홀대했다고 .. 그런 보도를 들었습니다.
그래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