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월까지만 해도 국내외를 오가며 삼성전자, LG전자, 그리고 팬택계열, KTFT 등 국내 모든 제조사들이 신제품 출시를 잇따라 했다.
실제 삼성전자의 경우 1주일에 하나 꼴로 새로운 제품을 내놨다.
물론 그것이 색상을 바꾸고 외국에 런칭한 것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하지만 3G 시대가 본격 개막된 3월부터 지금까지 휴대폰 신제품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특히 기존 CDMA 방식 휴대폰은 더욱 그렇다.
SKT가 HSDPA 3G 시대를 열면서 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최근 출시한 것 빼고는 거의 전무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제 LG가 간만에 아시아아 프라다폰을 출시한다고 밝힌 것이 고작이다.
그렇다면 올 연초까지 봇물을 이루었던 휴대폰 단말기의 신제품 출시가 왜 주춤 할 것일까?
우선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제외한 국내 제조사들의 제품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팬택계열은 자본 잠식으로 인해 워크아웃이 결정돼고 지난 4월 25일 상장 폐지 됐다. KTFT의 경우는 사실상 KTF 전용 단말기로 국한돼 있기 때문에 CDMA 제품에 대한 신제품 횟수도 애당초 많지 않았다.
이런 추이로 볼때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의존도가 커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이들 양사는 국내 포화된 시장보다는 해외 진출에 대해 중심을 두는 경향이 최근 두드러졌다.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유럽, 러시아, 동남아, 북미 등에 잇따라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의 울트라에디션2 나 LG전자의 샤인폰 해외 진출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또 한가지는 기존 CDMA 제품 출시를 비즈니스적으로 접근에 줄이는 것이다.
앞으로 3G 즉 WCDMA라는 신규 시장을 키워야만이 새로운 단말기 수요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SKT와 KTF 양사에서 이미 출시된 것을 포함해 약 50종의 단말기가 나올 계획이다.
이는 한달에 4개 이상의 단말기가 양사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이미 5월로 접어들었으니 2분기부터는 더욱 다양한 단말기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런 몇가지 이유중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세번째라고 본다. 포화된 상태에서 기기 변경은 더이상 무의미 하다는 것.
결국 새로운 회원 유치와 함께 지원단말기의 다양화를 통해 신규 시장을 활성화하자는 것. 이것은 이통사나 제조사에게 매력적인 것이다.
물론 해외에 대한 비중도 있지만 사실 지역별 나라별 런칭하는데는 아무래도 자금이라는 걸림돌이 있고 시장 특성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보다는 앞서 말한 것이 더욱 무게가 실린다.
따라서 이통사 가입자 4000만명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이통사와 제조사가 닦아 놓은 길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 새로운 CDMA 폰이 안나오고 WCDMA 폰만 나온다면 자연스럽게 그리 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이통사는무료 프로모션과 매력적인 요금제를 미끼로 제조사는 보조금이라는 떡밥으로 고객들을 한층 더욱 강렬하게 유혹할 것도 명약관화하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신규 시장에 끌려가는 것인지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여기에 참여하는지는 어차피 고객들의 몫이지만 이에 앞서 제조사들이 CDMA 폰 신제품 출하를 조금식 줄인다면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냥 흘러 갈 수 밖에 없다.
010이라는 원치 않는 국번을 강요아닌 강요를 받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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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통부가 권하는 쇼핑의 지혜(?)
Tracked from GOODgle.kr 2007/07/06 00:21 삭제비유 1)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들렀다. '만땅'을 외치고 신용카드를 건네주려는데 주유원이 머뭇거리며 눈치를 본다. "손님, 오늘부터 경유는 만땅이 안 되고요. 2만 원어치 이상 주유하실 수 없습니다" "뭐라고요? 무슨 소리를 하는 거에요?" "휘발유차만 만땅 넣으실 수 있어요. 그것도 2000cc 이상 세단 차종만 가능합니다. 어제부터 유류법이 바뀌었어요. 모르셨어요? 다음에 휘발유차를 바꾼 다음 이용해주세요. 전 바빠서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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