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휴대폰 가입자 4100만명을 기준으로 할때 2.5% 정도, KTF 자체 가입자 1200만명을 기준으로 할때 7~8%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지난 3월 1일 HSDPA전국망서비스를 실시한 KTF는 4개월 6일만에 100만명 돌파를 달성한 것입니다.
KTF는 당초 100만명 돌파를 하반기에 예상하고 있었으나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요금제 등을 통해 일평균 가입자 1만명을 확보, 100만명 돌파를 조기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100만명 달성에 가장 주효한 요소로는 개인적으로 '쇼' 브랜드의 독특한 광고 마케팅이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다양한 컨셉트의 광고를 끊임없이 개발, 일반인들에게 WCDMA의 대표 브랜드가 '쇼'라는 것을 어필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KTF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쇼'는 확장성이 매우 뛰어난 단어"라며 "광고에 언급된 '쇼당' '쇼를 하라' 이외에 '쌩쇼' '쇼걸' '쇼맨' '쇼킹' 등 연관된 단어들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경쟁사인 3G+에 비해 '쇼'는 누구나 인식되기 쉽기때문에 경쟁사 대리점에서도 쇼폰을 찾는 고객이 자주 찾아와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방영중인 다양한 '쇼' 광고도 인상적입니다.
은행털이 버전, 극장 버전 그리고 이전에 쇼당이라는 컨셉트의 UCC 버전 등 누구나 기억할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경쟁사의 3G+는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듭니다.
3G라는 것이 2G와 구분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적인 용어와 비슷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기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고 판단됩니다.
사실 3G폰이 나오기 전에 그냥 휴대폰이였지 2G휴대폰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발달되고 다음 버전이 나오면서 3G폰과 구별하기 위해 종전 휴대폰을 2G폰으로 한 것입니다.
물론 지금은 3.5G 이지만 이 또한 일반 고객들에게는 복잡성을 제공하게 됩니다.
따라서 3G+라는 것은 기존 2G, 3G와 다른3G 그 이상을 표현하는 것인데 우선 2G와 3G라는 단어 자체가 쉽게 다가오지 않을 것입니다.
'쇼'라는 이미지를 전제로 할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마케팅 측면에서 이전 휴대 전화 시대는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기선제압에 있어서 KTF가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또한 조만간 아이폰으로 인해 스마트 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국내에서도 높아지면서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블랙잭이 KTF를 통해 한국에 출시된다고 하니 기대되는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또 하반기 WCDMA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KTF나 경쟁사나 다양한 단말기로 고객들 선점에 나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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