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최지성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장과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삼성전자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시장의 요구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휴대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시장을 세분화하고 이에 기반한 전략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기존 카테고리보다 더욱 세분화, 전문화해 휴대폰 소비자를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부문별로 전략 제품을 출시하는 '카테고리 전략'을 추진,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 사장은 이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려는 노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가장 사랑 받는 휴대폰 브랜드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글로벌 전략폰 'SOUL'은 삼성 휴대폰의 혼이 담겨 있는 '울트라에디션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세계 휴대폰 소비자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휴대폰 소비자들은 이제 단순하게 기능이나 디자인 만으로는 휴대폰을 선택하지 않는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치 차를 사면서 기술력 뿐 아니라 디자인, 브랜드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는 것 처럼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휴대폰 소비자들이 바라고 원하는 다양한 면을 충족시켜 줘야 한다는 것.
최 사장은 따라서 삼성 휴대폰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UI를 통해 수많은 휴대폰 중에서 삼성휴대폰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즉 삼성휴대폰도 '삼성다움'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공개할 글로벌 전략폰 'SOUL'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편집할 수 있는 'Personal UI'를 선보인 데 이어 터치스크린 환경에 맞춰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TouchWiz UI'도 공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에는 전년보다 25% 가량 늘어난 2억대 이상 판매와 두 자리수 이익률 확보를 목표로 하고있다.
최 사장은 이와 관련 "3세대폰, 스마트폰, 멀티미디어폰 등 프리미엄 분야는 물론 모든 라인업에서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확대, 삼성 휴대폰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각인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제품 라인업을 시장위주로 정비하고 경영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세계 휴대폰 시장성장률 보다 3배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며 정보통신총괄 사장 취임 이후의 성과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또 시장과 소비자 중심의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하고 유통 채널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소비자 요구에 기반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는 제조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년보다 40% 이상 성장한 1억610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해 두자리 영업이익률(11%)를 기록한 바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은 어차피 국내에선 해당없음이죠.
그나저나 삼성폰 보면 딱 삼성같아 보이던데요. 그비슷한 디자인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