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3/28 요즘들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나는 까닭은? by 온달왕자 (35)
  2. 2008/03/28 경찰, 대운하 반대 교수 탐문..백 투더 "5공시대" by 온달왕자 (2)
  3. 2008/02/29 퇴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꾸 생각 나는 까닭은? by 온달왕자 (15)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5년전의 지금과 현재의 지금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김대중 대통령에서 노무현 대통령으로 정권이 유지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컸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5년이라는 임기동안 노 대통령은 최선을 다했고(사견) 그래서 퇴임도 아름다웠던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대해 일부 또는 많은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이 뭘 잘했느냐?'이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에는 이정도면 역대 다른 대통령보다는 훨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비록 IMF 조기 졸업했지만 불량 신용자 양성했고.. 김영삼 대통령 금융실명제 했지만 임기 끝나고 아들 감옥에 보내고.. 임기동안 하늘이 버린 대통령이라고 여기 저기서 큰 사건 터지고. 또 임기 끝나고 언젠가는 계란으로 맞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것은 없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임기 과정 중 부동산 문제 등에 있어서 글쎄요.. 땅값올려놨다고 질타를 받기도 했지만.. 임기말 어느정도 안정 추세로 갔다고 저는 봅니다.

오히려 시간이 더 있었더라면..
그런생각이 들정도이니까요..

그리고 증시 2000포인트 시대를 열기도 했습니다.
역대 대통령중 해외 순방 제일 많이 했습니다.
(솔직히 이부분에 대해 언론은 부정적인 기사를 쓴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노 대통령이 놀러 간것도 아닌데 말이죠..)

서민인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노무현 대통령도 남북 정상회담을 가졌죠.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정치적 공작이라며 연일 비평을 했습니다.

물론 현 정권에 대한 불신때문에 다시 한나라당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가 집권을 했지만..
감히 말하지만. 이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가 속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앞장선 것이 언론이겠죠.
노무현 정권 당시 각 언론사들이 얼마나 노무현 정부에게 비협조적이었는지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앞장서서 현 정부에 대해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이런 모순때문에 저희들은 속은 겁니다.

오죽하면 총선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 문제로 탈당한 친 박근혜 측의 친박연대의 선거광고가
"우리도 속았습니다" "국민도 속았습니다" 이겠습니까.

취임 한달동안 저는 이명박 정부가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하려 했는지 알수가 없더군요.

취임 전에는 인수위가 생각 없이 세운 정책으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더니.. 취임후에는 총선 앞두고 내부 분열에다..대부분이 부동산 비리 등 의혹 있는 고위 공직자 후보를 추천해 또 실망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체포전담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5공시대를 떠올리게 하고 있으며 대운하 계획 아직 없다고 떠들면서 구체적인 일정까지 나온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여기서 또 국민들은 실망하겠죠..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니.. 저절로 5년전에는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억은 흐릿하지만 그때는 적어도 아니 오히려 반대였던 것으로 같습니다.

현 정부와 전 정부를 비교하는 것..국민으로서 기본 도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은 자꾸만 봉하마을에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리워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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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온달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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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노간지, 당신의 진정성이 그립습니다.

    Tracked from Cool Hot 2008/03/28 21:48  삭제

    보통사람의 시대를 연 노태우 전 대통령은 당선자 시절. 서류가방을 직접들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시어 국민들에게 보통사람의 시대가 열렸음을 몸소 보이셨다. TV 신문매체가 모두 나서 그의 소박하고 서민적...

  2. Subject: [실록 경제정책] ⑫ 균형발전, 글로벌 시대의 국토경쟁력

    Tracked from 생각은 힘이다. 2008/03/28 21:53  삭제

    “정말 지방은 포기해도 괜찮습니까?” [실록 경제정책] ⑫ 균형발전, 글로벌 시대의 국토경쟁력 “눈물겹게 했는데 겨우 이만큼…아직 갈 길 멀다” 북핵 위기, 미-이라크 전쟁, 신용불량자와 카드채 사태…. 돌아보면 먹구름 뿐이었다. 2003년 위기 상황에서 출범한 참여정부는 신중한 경기조절 등으로 살얼음판 위를 조심스레 건너갔다. 인위적인 경기부양과 결별하는 대신 경제체질을 튼튼히 하고 중장기적 성장잠재력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단기적 성과보다는 근본..

  3. Subject: 아 대한민국

    Tracked from Cool Hot 2008/03/28 22:04  삭제

    아~대한민국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저마다 누려야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들우리의 마음 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

  4. Subject: 형님! 근데 백골단이 뭐에요?

    Tracked from Cool Hot 2008/03/28 22:04  삭제

    며칠전 회사 후배들과의 술자리... (나) "이제 데모하면 큰일나겠네..x바. 백골단이 부활한단다." (후배 1) "백골단? 백골단이 뭐에요?" (나) "???? 백골단이 뭔지 몰라? 너는?" (후배 2) "몰라요. 백골단이 뭐...

  5. Subject: 노무현을 위한 헌사

    Tracked from 유열아빠의 블로그 2008/03/29 04:54  삭제

    한국날짜로 월요일인 2월25일 새벽0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으로서 정치인 노무현의 소임은 일단 공식적으로 종료된다. 그에 대한 평가는 극단적으로 엇갈리고 있고, 특히 현시점에서의 평가는 박해 보이기 그지 없지만, 이 위대한 정치인에게 내 조국의 국정운영 조타수역을 맡겨 주신 대한민국 국민들의 혜안과 행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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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젭라 2008/03/28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 지켜봐야하는 마음이 답답합니다

  2. BlogIcon 늦달 2008/03/28 1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년만 지나면 노무현이 얼마나 괜찮은 대통령이었는지, 땅을 치며 알게 될 겁니다.

  3. BlogIcon 아도니스 2008/03/28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줄에 봉화마을 → 봉하마을 입니다. 현 정권이 잘하길 기대하는 수밖에요.ㅡㅡ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28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알면서도 늘 실수를 하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28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사실 제가 지지한 후보는 아니었지만 이왕 당선됐으니 5년간 잘 이끌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데..
      한달 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정말 걱정됩니다.
      벌써부터 국민들 몰래 .. 대운하 진행하고. 이게 말이 됩니까..

    • 2008/03/28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밀댓글 입니다

  4. BlogIcon psyquaista 2008/03/28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공감가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5. liebeo 2008/03/28 1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까는 소리하고 잡빠졌네

    • 곰지 2008/03/28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 욕할 시간에 한글 공부나 더해라.

    • 그렇게 살고 싶냐? 2008/03/28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소리 키보드로 쓸시간 있으면..

      부모님께 가서 안마해드려라..

      너 이딴 글 쓰라고.. 너 키우신거 아니니까

      정당하게 비판을 하던지.. 이건.. 뭐..

      니 부모님 욕하냐?

  6. 그래도이명박대통령짱임 2008/03/28 2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한달 갓넘은 대통령가지고 뭐라 하기엔 이르지 않소?

    이명박대통령을 믿어야 나라가 삽니다. 알바들 말에 현혹될거 없습니다. 믿고 따릅시다.

    • 믿어보세요 2008/03/28 2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료보험 민영화하고 믿어보세요

    • 히히 2008/03/28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교회인가? 무좆건 믿으라 하게?
      개신교 망나니들..꺼져!

    • 이원희 2008/03/29 0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닥난 경재의 주인공 그립습니까? 훨? 모든게 한달만에 채워집니까? 성급하게 몰아세우며 안돼기를 바라는건지???원

  7. 망치 2008/03/28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료보험료 한달에 수백만원 내야 삼성병원진료 받을수 있는 그날.. 함.. 믿어보세요.. 보건소 기나긴 줄에서 열오른 아이 부둥켜안고 발만 동동굴를때까지 함 믿어보세요.. 땅박이를 믿어보세요..

  8. 잡초 2008/03/28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박이 대통령을 믿고싶습니다.하지만 보이는거마다 서민은 없고 있는넘만 잘났으니 세금꼬박잘내고열심히살면 바보인기라 도덕질을해서라도 잘사는넘이잘났으니 이넘의세상 어째살아야정답인고~~~

  9. cmk 2008/03/2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 밖에 안됐다고 하시는 분들...
    그럼 얼마나 지켜봐야하죠? 1년? 2년? 임기말 되어.. 5년 밖에 안되었다고 말하실겁니까?
    떡잎을 보면 안다고... 열정(?)을 갖고 시작한 모습이 저모양이면... 이 정권 안봐도 알것 같습니다.

  10. zz 2008/03/28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mk//이사람 뭐냐?
    군대 요즘 2년인데
    신병이 오자마자 병장급일을 하던?
    신병이 상병정도 되야 군대 돌아가는거를 어느정도 아는데
    겨우 한달만에 떡잎을 알아본다니..
    비유가 ㅋㅋ

    -------------------------------------------------------
    한달 밖에 안됐다고 하시는 분들...
    그럼 얼마나 지켜봐야하죠? 1년? 2년? 임기말 되어.. 5년 밖에 안되었다고 말하실겁니까?
    떡잎을 보면 안다고... 열정(?)을 갖고 시작한 모습이 저모양이면... 이 정권 안봐도 알것 같습니다.

    • 백의 2008/03/28 2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통령도 승진하나? 대통령을 군대 사병에 비유하다니 푸핫!!! 수준이 의심스럽군요. 대통령은 처음부터 병장 같아야죠. 아니면 처음부터 하지말든지...

    • 니미럴... 2008/03/29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3년은 지나야 제대로 하는거냐? 어쩌냐....병장되면 말년이라고 뒤로 자빠질껀데....


      근데... 자기가 전문가니까 잘할거라고 뽑아달라고 그런거 아니었어? 하긴...거짓말이 생활인지라 그것도 거짓말 이었겠군.

      니놈은 속은겨~~~~

  11. 서민 2008/03/28 21: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같으면 서민들은 한숨 밖에 안나옵니다.
    막가파식 조폭 두목 같다면 욕하겠죠?
    그래서 말못하고, 표현도 못하고
    정말 한숨 나옵니다.

  12. 백의 2008/03/28 2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상위 1%에게 가장 시달렸던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입니다. 그 장단에 놀아난 것이 우리 어리석은 국민들이고요. 상위 1%의 절대적 지지로 당선된 현 대통령... 어쨌든 국민이 뽑았으니 그 감당도 국민이 해야겠죠. 그 나라 정치수준은 국민의 수준입니다. 이미 가진자들의 잔치는 시작되었습니다.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28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가진자들을 위한 대통령은 될 수 있을지언정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MB 말입니다...
      그리고 지난 5년은 그들에 의해 국민들이 속았던 것 같습니다.

    • 슈퍼맨 2008/03/29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 동감합니다...

  13. kapzoa 2008/03/29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속은 줄 알았네요.
    사회의 여러면에서 기존의 곯아 터진 것을 모두 고치시려다 국민이 힘들었었지만.. 그래도 보통의 국민의 삶을 위해 열심히 해주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 정부?? 출발부터 도덕성에 문제를 드러내더니, 인수위의 되구말구 정책쏟아내기, 영어몰입교육, 특목고정책으로인한 사교육시장확대로 자녀가진 부모 등골휘고 있고, 시대착오적인 대운하정책 등으로 실망에 실망을 주더니만, 공천과정에 문제로 분당까지.....
    앞으로 희망이 보일런지... 걱정입니다.
    잘해줘야 할텐데.. 세계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이시기에 과연 우리나라 어찌될지.. 좀 잘해주세요.

  14. 2008/03/29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혀 생각안남 뭘 잘했다고 생각나남?

    • 생각 안나지.. 2008/03/29 14: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 생각 없이 사는데 생각 나겠어?? 5년 후엔 아마 생각나는 거 많을 거야. 고생한 일은 생각 나는 법이거든..

  15. 2008/03/29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뭘 잘했다고 생각나남?

  16. 2008/03/29 08: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잘하신분 없습니다... 그건 역사가 판단할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물고 늘어진것은 가지고 있던 권력을 내놓고 앞선정치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보는 대통령이었지요...

  17. 유쾌한 2008/03/29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시대 같은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을까

  18. BlogIcon harris 2008/03/29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분을 보면 누굴 위한 정치를 하는지 그대로 보입니다. 저도 그립습니다..(__)

  19. 기득권세상 2008/03/29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진자들이 승리하는 나라. 없는자가 가지면 모함 비방 모략 하여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왕따시키는 상위 1%의 나라. 그들의 말에 아주 잘따르는 국민과 언론을 가진 나라.

  20. 정말.. 2008/03/29 1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님은 서민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정말 많이 노력하신 진정한 대통령이셨어요..

  21. 말조심 2008/03/29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들 조심하세요..
    요즘 잘못 말씀들 하시면 잡혀가요..벌금물던지..ㅠㅠ

  22. BlogIcon 현상 2008/03/30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놈현 대통령임기동안 역대 대통영 중에 최저성장율을 기록한 대통령입니다 다시말에서 서민 고통을 증가시킨 사람 이죠 없는 서민에게 세금만부과시켰고 투자를 막았던 대통령입니다 업적은없고 월급만 타간 대통령으로기록될것입니다


경찰이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 모임에서 활동하는 교수에게 접근, 성격이나 정치 성향 등을 물었다고 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악 경찰서의 이모 경위 등 정보과 경찰 3명이 지난 26일 호우 이 모임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한 교수를 찾아가 모임의 성격과 참여 교수의 성향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이 모임이 정치와 연관됐는지 또 특정 정당과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으며 답변에 응한 교수는 약 10분에 걸쳐 이 모임이 정당과는 무관하고 교수들이 각자 학자적 소신에 따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 교수는 모임에 참여하는 교수들에게 단체 메일을 보내면서
이제 대학에 정보과 형사까지 재등장하기 시작했다며 5공으로 회귀하는 듯한 사태를 어찌해야 하냐고 말했답니다.

답변에 응한 교수는 문제의 심각상을 알았는지 질문한 이경위는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로 특별히 압박감을 받았더던가 한적은 없다며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안심시켰답니다.

하지만 일단 경찰이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모임의 교수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물어본 것 자체만으로도 논란을 피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가장 민감한 시기에 그것도 정보과 경찰이 정치적 성향 같은 것까지 물어봤다면.. 이건 당연히 문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대운하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된데다 정보과 경찰이 서울대 교수를 만났다는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냄새가 납니다.

오늘 시위에 '백골단'가 유사한 형태의 체포 전담조가 생기질 않나.. 그리고 '모래시계'(박상원, 고현정, 최민수 주연)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5공 시대의 분위기.. 즉 정보과 경찰들이 교수 탐문하는 것...가 연출되는 것을 보면.. 앞으로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닙니다.

이제 취임 한달 밖에 안됐는데..

그 한달이 1년 같은 것은 왜 일까요..
어서 5년이 갔으면 하는 바람인지..

아니면 각종 사건, 사고들이 많아서인지...

쩝..왠지 앞으로 5년은 조심해야 할 것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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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떡하나 2008/03/28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통령잘못뽑아서 불안해서 못살겄네 서민생활 어렵지 북한넘들은또 개지랄하지 저러다 mb걍 전쟁하자고 그러는지 모르겄넹

  2. BlogIcon 바람새 2008/04/02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 블로거 여러분들께 초대글 남깁니다...

    낙동강 하구둑으로 향하고 있는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현재 경부운하 구간을 순례중입니다.
    순례단의 발자취를 따라 강물과 바람과 갈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함께 듣고 싶습니다.

    http://cafe.daum.net/xwaterway/4pnq/35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생명의 강 순례단의 소식을 주변분께 알려주세요.
    여러분의 참여가 '운하백지화'의 흐름의 원동력입니다.
    자연이 자연답지 못하면, 사람도 사람답지 못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운하를 반대하시는 입장이라면, 방문과 함께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운하를 찬성하시는 입장이라도, 방문하셔서 생명의 강 순례단의 소식에 한번쯤은 귀기울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보면 볼수록 정말 속이 시원해지는 청문회였습니다. 이런 청문회 요새는 없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지 오늘로 5일째입니다.

5일 동안.. 느꼈던 이명박 정부는 그냥.. 혼란 상태인 것 같습니다.
고위 공무원 내정자들이 부동산 등 각종 의혹으로 자진 사퇴하고 지금 또 한명이 사퇴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시작 전부터 삐거덕 됐던 이명박 정부의 취임 초기 닷새는 혼돈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럴 수록 제 개인적으로는 자꾸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각이 나더군요.
5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 했고.. 그로 인해 긍정적인 결과도 있었고 또 부정적인 것도 있었습니다.

그건 그냥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냉정하게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느 대통령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김대중 정권때는.. IMF 조기 졸업이라는 거창한 업적이 있는 가 하면 벤처 거품과 카드 남발 등으로 신용불량자 키운 좋지 않은 성적도 있죠.

김영삼 정권은  어떤가요.?
솔직히 당시 어려서 또는 관심이 없어서 인지..
잘한 일은 기억 안나고 사건 사고만 생각 나네요.

삼풍백화점 붕괴, 성수대교 붕괴, 서해패리호 화재, 충주호 화재, 대구지하철 가스 폭발사건, 아시아나항공 추락 등..

그리고 무엇보다 '국가 부도'겠죠..

어쨌든 대통령이면 누구나 잘한 것도 있고 못한 것도 있는 겁니다.
잘한게 몇개, 못한게 몇개 그런 구체적인 것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이런 맥락에서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과 일부 여론에서 말하는 경제를 망쳤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제가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여서 그럴수도 있다고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권은 어떨까요. 마찬가지 일 겁니다.
정권 말 되면 또 똑같은 것으로 이러쿵 저러쿵 할것입니다.

대통령은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얼마전 '시민 노무현 전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노 전 대통령이 거취하고 있는 봉하마을에서 그가 발가락 양말에 슬리퍼 그리거 점퍼 차림으로 손을 흔드는 사진이 화제가 됐습니다.

저는 그 사진을 보고 개인적으로 정말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사람을 누가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이요 국가 원수라고 생각할까..
그만큼 가깝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 인터넷 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기사나 블로그를 보면 저도 모르게 관심을 갖게 되더군요.

막상 대통령이던 지난 5년 동안은 지지자였으면서도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5공 청문회 스타 '노무현'이 16대 대통령이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다만...
 
어쨌든 정권이 바뀌면서 더욱 관심이 가지는 것은 시민 노무현에 앞서 16대 대통령이었지만 .. 아마도 저에게는5공 청문회 당시 국회의원 노무현으로의 인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는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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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노무현을 위한 변명

    Tracked from 하이퍼텍스트 2008/03/01 22:08  삭제

    참 특이했던 17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예상대로 압도적인 표차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 1987년 대선부터 투표를 했던 나는, 꼭 20년 만에 개표 방송을 보지 않았다. 승부가 결판난 경기를 관전하는 것은, 결말을 알고 난 뒤 읽는 추리 소설만큼이나 재미 없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가인 안부근은 17대 대선 최대 패배자는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했다. 나 또한 그 같은 진단에 100% 공감한다. (참조: "'李 지지' 어느 순간 한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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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swcap 2008/02/29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대통령 정말 존경할 만한 분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가도 보면 원칙과 소신보다는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만큼 원칙과 소신을 지키려다보면 손해도 많이 입게 되기도 하고요. 국가 지도자가 모든 것을 일일이 챙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정말 잘해야 본전이라는 게 딱 맞네요. 그러니 국가 지도자에게 필요한 덕목이라는 건 그냥 경제만 살리면 그만 아니냐는 단세포적 사고가 아닌 국가의 백년대계를 고려하는 원칙과 소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2. 뇌빠 2008/02/29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한건 놈현은 대통령이 아닌, 시민단체대표라든지, 그런 인물로 적당하지, 대통령[감]은 아니였지요

    • BlogIcon lswcap 2008/02/29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어떤 기준에서 대통령감이 아니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명박, 김영삼, 전두환, 노태우가 대통령감이었을까요? 상대적인 것입니다. 노대통령이 부족한 게 있었을지는 모르나(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봤을 때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가장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만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01 08:37  댓글주소  수정/삭제

      lswcap님의 말에 동감합니다.
      오히려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군권으로 정부 장악한 전두환 대통령, 보통사람이라고 외친 노태우 대통령, 성수대교, 삼풍 백화점 붕괴에 나라 부도 사태까지 이끌어온 김영삼 대통령이 훨씬 자격이 없는 것 같습니다.

  3. BlogIcon parting 2008/02/29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우리나라같은 나라에서 노무현이 대통령 하긴 힘들었을 겁니다..보스기질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으니까요..하지만..이명박은..;;;;; 공사판 십장이나 하면 딱 맞을겁니다..대통령? ...쩝;;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01 0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개인적으로 이 명박 대통령은 건교부 장관정도가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맘 놓고 건설하라고.
      여기 저기..
      대운하는 안되지만..

  4. BlogIcon 아도니스 2008/02/29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영삼정권이 내세울건 하나밖에 없네요.!! 금융실명제.. 후~ 이거말곤 전부 사건사고만 떠오르니 원..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장 큰 업적은 탈권위주의죠. 어쩌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새로운 시스템을 대한민국에 남겨두기 위해 자기 자신이 핍박받는 걸 당연시 여겼는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자꾸만 떠오르네요. 제가 처음 표를 줬던 대통령이라 더더욱 그러합니다.

  5. sjhonggreat 2008/03/01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슬리퍼신고 점퍼입고 손흔들면 친근하고 가깝게느껴지는건가?

    • ... 2008/03/01 0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생각하는게 딱 당신의 수준이겠죠.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0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그렇던데요.. 저는..
      잘한것도 있고 또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된것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 너무 너무 평온해 보였어요..
      시민 노무현 대통령... 역대 대통령 중.. 퇴임후 저렇게.. 평화로운 모습 본적 있나요..
      다들 청문회 불려다니느라 정신 없죠..
      내심 전직대통령들도 노 대통령을 부러워했을 겁니다.
      탈권주의.. 완성하지 못했지만..
      그것때문에 5년간 힘들었죠..

  6. 아쉬운 점 2008/03/01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에게 표를 던지고, 그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실망한 점 하나는..

    전두환, 노태우를 취임식에 초대했다는 점.

    국가원로로 대접했다는 점.

    • BlogIcon 온달왕자 2008/03/01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수 없죠.. 그건.. 왜냐하면.. 그것이 예우니까요..
      이번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도 왔더라구요.
      정말 얼굴 두꺼워요.. 엄청나게..

  7. BlogIcon na야 2008/03/01 1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식을 하고 나서 바로 고향으로 가는 표정을 보시니..제가 보기에는 너무 편안한 표정이시던거 같더군요..그만큼 대통령직이 힘들기는 힘들었던거 같더군요..

  8. BlogIcon egoing 2008/03/08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력이 허망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 헛헛함을 차라리 즐기고 있는 듯한 그의 모습 보기 좋더군요. 전직대통령은 참으로 중요한 사회적 자원이라고 생각하는데 가치있게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이장 출마?

  9. BlogIcon 아바 2008/06/13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 전대통령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들르게 되었습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이들게 만드는 동영상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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