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컴퓨터 제조 기업인 델이 소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 보스트로를 발표하고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델의 CEO인 마이클 델은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오랫동안 소기업주들은 소비자용 또는 대기업 솔루션에 기업 환경을 맞춰야만했다"며 "보스트로는 중소기업들에게 정확한 IT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선보인 보스트로 제품은 중소기업에 적합하도록 구성돼 있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노트북 제품은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15.4인치형 보스트로 1000을 비롯해 셀러론 프로세서에서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포함한 최신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한 14.1인치형 보스트로1400, 15.4인치형 보스트로1500 등이다.
델코리아는 ATI RS485M / SB600 칩셋을 탑재하고 512메모리에 80GB 하드디스크를 갖춘 보스트로1000을 온라인 특별가 61만9000원(VAT 별도)에 제공하며 T7300 프로세서에 965PM 칩셋, 1GB 메모리, 120GB 하드디스크를 갖춘 보스트로 1500을 15만원 할인해 온라인 특별가 101만9000원에 제공한다.
데스크톱으로는 보스트로 200슬림형과 미니타워형으로 단순한 이메일 작업과 인터넷 서치에서부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원하는 사양으로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고 델코리아는 설명했다.
특히 보스트로 200 미니타워형은 256MB 그래픽 메모리의 엔비디아 지포스 8600 GT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19인치형 LCD 모니터를 포함하고 G33칩셋, 512M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를 갖춘 보스트로 200 슬림형을 온라인 특별가 54만9000원(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며 20인치형 LCD 모니터를 포함해 E4300 프로세서에 1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를 갖춘 제품을 온라인 특별가 77만9000원(부가세 별도)에 판매한다.
델코리아의 김재민 차장은 "보스트로는 델이 중소기업 시장에 대한 특별한 차별화 전략을 가지고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될 수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받고 싶었던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세서 업계의 만년 2위인 AMD가 마침내 1위 업체인 인텔을 전격 인수한다. 인수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AMD는 인텔의 주당 가격을 AMD 주식의 1.5배 정도 선에서 인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인 마이크로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은 최근 코어2듀오, 쿼드코어등 신기술이 탑재된 새로운 프로세서를 개발, 실적 개선 및 시장 확대를 도모했으나, 분기별 실적 악화가 계속 지속돼 결국 AMD와의 합병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AMD는 최근 그래픽 전문기업 ATI에 이어 프로세서 1위 기업인 인텔을 인수함에 따라. CPU와 GPU를 아우르는 거대한 공룡 기업으로 탄생하게 됐다.
1일 만우절 통신에 따르면 AMD 회장인 헥터 루이즈는 "그동안 인텔을 인수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오로지 인텔을 인수하기 위해 돈을 모았다"며 " 마침내 꿈이 이뤄져서 기쁘다"고 인수 소감을 말했다.
만우절 통신은 또 국내 전자업계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이 소식이 발표되자 침통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도 인텔 인수를 심각하게 고려했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만우절 통신은 그러나 AMD의 이번 인텔 인수는 헥터 루이즈 AMD 회장의 꿈 이야기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Comment 정말 AMD의 꿈이겠죠. ATI를 인수하고 더욱 강력해진 기술력으로 퓨전 프로세서도 준비하고 있으니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만우절 기념으로 한번 생각해 봤어요^^ 인텔 들으면 좀 기분 나쁠 텐데..
견재하면 좋긴 한데 AMD가 인텔을 따라잡기에는 아직도 멀었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그 폭이 좁혀지기는 했지만 아직 인텔에 대항하기에는 AMD가 역부족이죠. ATI를 인수하고 양사가 만들 계획인 퓨전 프로세서가 등장하게 된다면 해볼 만하겠지. 그런데 중요한건 그 사이에 인텔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AMD는 25일(미국 시간) 54억 달러 규모의 ATI 테크놀로지스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며 그래픽 기술과의 조화로은 개발을 통해 업계의 강력한 리더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ATI와의 합병을 통해 재탄생하게 된 AMD는 기존 마이크로프로세서 분양의 기술과 ATI 그래픽, 칩셋 및 소비자 가전 부문을 결합, 보다 강력한 프로세서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AMD의 회장 겸 CEO인 헥터루이즈는 "ATI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 오늘은 AMD의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이후 AMD는 기술의 완벽한 조합을 이룬 제품을 공급해 고객에게 최선의 선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MD는 개방형 플랫폼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및 소비자 가전 기기 분야에서 폭넓은 지적 재산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합병은 인수계약 조건에 따라 ATI의 모든 유통 주식을 43억 달러의 현금과 AMD 보통주 5800만주로 성사됐다.
ATI 인수 비용에 대해 AMD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차입을 통해 했다"면서 "차입금액 25억 달러는 모건 스탠리 시니어 펀딩사로부터 조달했으며 보유 현금, 각종 현금에 준하는 자산, 18억 달러에 달하는 유가 증권 평가액을 모두 더해 인수 비용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CPU와 GPU '시너지 효과' 내년부터
AMD와 ATI가 한가족이 됨에 따라 향후 출시되는 제품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AMD는 2007년 통합 플랫폼 출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ATI와 공동으로 플랫폼 개발 및 기술 지원팀을 새롭게 구성, 대만과 상하이에 공동 배치하고 현재의 오스틴과 토론토 소재의 연구 개발 팀과 결합시켜 각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플랫폼 개발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MD는 특히 2007년까지 기업고객, 모바일 컴퓨팅, 게이밍 및 미디어 컴퓨팅 등 핵심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인다.
또한 PC 사용자들은 차세대 AMD 튜리온64 모바일 기술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연장된 배터리 수명과 AMD LIVE! 디지털 미디어 PC 플랫폼의 개선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플랫폼 및 서비스 부문 공동 사장인 짐 알친은 "새로운 AMD는 프로세싱 분야의 혁신과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특히 그래픽 분야에 있어 윈도우 비스타 사용자들에게 획기적인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MS는 AMD와 ATI의 합병을 통한 잠재적인 이점이 윈도우 비스타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고무돼 있다"고 말했다.
CPU+GPU통합 실리콘 '퓨전'시대 개막
한편 AMD는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실리콘 단계에서 중앙 처리 장치 및 그래픽 처리 장치를 통합한 코드명 '퓨전'이라는 새로운 종류의 X86 프로세서를 개발 할 계획이다.
CPU아키텍처에만 국한돼 있는 와트 당 성능 문제에 대해 단계적인 기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D 그래픽, 디지털 미디어 및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커지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컴퓨팅 성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퓨전' 프로세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AMD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AMD는 퓨전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개방형 플랫폼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까다로운 PC마니아들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AMD코리아 관계자는 "퓨전 프로세서는 이르면 2008년, 늦어도 오는 2009년에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하이엔드 급 CPU로 알려진 '4by4'는 연내에 그리고 쿼드코어는 내년 중반에 출시 한다"고 말했다.
AMD코리아와 ATI코리아의 합병 과정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현재 합병 진행중으로 AMD코리아 지사장은 변함 없으며 ATI코리아 인력도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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