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 신형(YF) 쏘나타 결함이 발견되면서 지난 25일 자진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한통의 전화가 저에게 걸려오더군요.

리콜 대상이니 스케줄을 잡아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현대차의 이런 발빠른 대응에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난해 9월 중순 신형 쏘나타를 출시한 후  한달도 채 안돼 리콜이 발생, 총 다섯가지 부품을 교체할 당시만 해도 사전 예약 등을 거쳐 적어도 보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 부품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저는 두번이나 가야하는 번거로움까지 겪었죠.

그런데 이번은 부품이 하나라서 그런지 3월 중 리콜 실시하겠다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알아서 스케줄을 잡아주더군요.

전에는 전화가 오기는 커녕 직접 전화를 해야 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결국  미국 시장 때문에 우리나라 쏘나타 리콜 대상자도 수혜를 본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실례로 저번 리콜 같은 경우는 미국에 출시되기 전이라 국내에만 해당됐기 때문에 필요하면 공짜로 해줄테니 할려면 하라는 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태독 180도 바뀌었죠.

언론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이 방미중 신형 쏘나타 리콜 소식을 듣고 엄청 화를 냈답니다. 이런 정회장 반응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봅니다.

만약 미국 시장이 아닌 국내에서 이같은 도어락 결함이 나왔다면 과연 현대차는 이처럼 발빠른 대응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워낙 국내 사용자들에게 무심한 편이니까요. 그냥 만들어서 팔면 그만인.. 그런.. 쩝. 앞으로 나아질런지..

그런데 오늘 기사를 보니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투싼ix 약 500여대도 조수석 문제로 리콜 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국내 모델도 해당되는지.. 그리고 또 리콜을 어떻게 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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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받네요!!!

현대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신형(YF) 쏘나타 도어잠금장치 결함 소식만 들었을 때만해도 미국 문제지 한국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품질 경영 좋아하네.. 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현대차가 미국에 1300대 한국에 4만6000대를 리콜한다고 보도하면서.. 화가 정말 나더군요.

저는 지난해 10월 중순경 신형 쏘나타를 구매했고 이미 두 번에 걸쳐 AS센터에서 4가지 품목에 대해 리콜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또 도어잠금장치 문제로 차를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이번은 저번 보다 리콜 규모가 많은 4만6000대이니.. 시간은 얼마나 걸릴 것이며.. 또 차를 입고한 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또 겪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화가 납니다.

일전에는 4개 중 3개만 당장 할 수 있다고 해서 급한대로 3개를 하고 1개를 나중에 해서 두 번을 AS센터에 차를 입고했습니다.

교통편도 그리 좋지 않아 택시를 이용했기 때문에 이 비용도 솔직히 만만치 않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또 이런 상황이 되니..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한번 만들때 제대로 만들면 누가 뭐라고 하나요..왜 소비자들을 가지고 노는 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고도 국내 1위 차라고 자부할 수 있는지..

정말 처음 산게 죄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 결함은 안전하고는 거리가 있다는 것..
이제 2000km 밖에 안뛴 YF가 조금은 미워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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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ceman 2010/02/24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콜할때마다 제대로 고치면 괜찮은데 현대차 정비소 가서 수리받아 보신분들중 경험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몇몇 정비사들중에 자기차 아니라고 부품분해하는거 보면 정말 속에 열불납니다.

    좀 살살해달라고하면 들은척도 않고 어떨때는 수리하고 난 부위를 보면 온갖 스크래치에 혹은 기름이 덕지덕지, 하다못해 정기적으로 교환해야하는 소모성부품 교환할때도 정말 자기차 아니라고 막대하는거 보면... 에휴~

  2. 2010/02/26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차 사지마세요.... 사서 고생이시네..

  3. 2010/02/26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차 사지마세요.... 사서 고생이시네..



미국 시장에 진출한 신형(YF) 쏘나타 일부 차량 도어잠금장치에 문제가 발생해 현대차 미국 법인이 판매를 전격 중단했다고 합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위크 등 주요 외신은 현대차 미국법인은 시중에 판매된 신형 쏘나타 앞도어 잠금장치에 문제를 발견, 판매 중단을 전격 지시했다고 보도했네요.

도요타 리콜 사태로 현대차, 기아차 등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증권사들이 저마다 리포트를 냈는데.. 결국 현대차 신형 쏘나타에서도 결함이 발견돼 씁쓸하네요.

도요타 리콜 결함과 비교할 때 경중을 굳이 따지자면 현대차 이번 결함은 갠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파악되지만 아무래도 미국이 도요타 문제로 예민해진 만큼 당분간은.. 타격이 있을 듯 합니다.

미국 시장 출시 전 국내에서 신형 쏘나타 출시와 함께 2만대를 통해 로드테스트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함이 발견됐다는 것은..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9월 중순 출시 당시 국내서 신형 쏘나타는 열풍을 일으키며 가예약 2만5000대 등 그 인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출시 한달 여 만에 현대차는 결함을 발견해 약 2만대를 리콜한다고 했습니다.

저 또한 일찍 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4개의 부품을 두 번에 걸쳐서 해결했습니다.

2월 초 현대차는 제품 품질 강화 등 도요타 사태를 보고 만전을 가하고 있다고 했지만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면 그저 말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없잖아 있네요.

도요타 사태 보고 좋아할 때가 아닐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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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ono 2010/02/24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기차.. 정신좀 차려줬으면 하네요..



도요타 캠리 등 일부 모델 리콜 사태가 렉서스에 이어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자동차 강국 일본 자존심이 여지 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이번 기회에 격차를 좁히려 신형쏘나타(YF)와 투싼ix 등 신차 미국 시장 진출에 앞서 슈퍼볼 경기 전-후를 비롯해 중간에도 광고를 내보내는 등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죠.

그러나 리콜 때문에 나라 위상이 흔들릴 정도로 타격을 입은 도요타 사태를 보면서도 현대차는 신형쏘나타에 자신 있는 모습이다.

내부 품질 강화를 최근 강조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국내에서 이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검증 절차를 거쳤기 때문이 아닐까요?

지난해 9월 중순 국내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한 신형 쏘나타(YF)에 대해 현대차는 출시 62일만인 11월18일 11월 이전 모델 2만 여대에 대해 `무상수리'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수리 품목'에는 특정 속도 차량 떨림 현상에 따른 등속 조인트 교체도 있어 당시 자동차 전문가들은 엔진이나 변속기 등에 근본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무상수리라고 하지만 이런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리콜'인 것입니다.

결국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초기 구매자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신형 쏘나타 실전 테스트를 진행한 셈입니다.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말이죠.
 
이들 초기 구매자는 또 이같은 불편을 감내하고 현대차서비스센터에서 길게는 보름 이상을 기다리며 부품 교환을 받아야 했습니다. 때에 따라 부품 부족으로 두 번을 가야하는 경우도 생겼습니다.

별도 비용 없이 오히려 수 천 만원을 받아가며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전 테스트를 했고 이에 따른 문제점도 해결했으니 미국 시장 진출이 자신있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미국 시장에서 리콜이 발생한다면.. 아마 타격이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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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현대, 기아자동차 슈퍼볼 광고에서 호평을 받다

    Tracked from 얄개's BLOG 2010/02/11 06:59  삭제

    현대와 기아자동차 광고가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일(일요일) 치뤄진 제 44회 슈퍼볼 경기때 선보인 69개 광고중 현대와 기아자동차 광고가 현지인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중지인 피플(People)과 기어로그(Gear Log)는 8일(미국시각) 기아자동차 광고인 'Joyride Dream' 을 자동차부문 최고의 광고로 꼽았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슈퍼볼에 방영된 광고중 기아자동차의 쏘렌토 광고를 7위로 선정했다. ('gearlo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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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하지요 2010/02/10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만 보고도 나오지도 않은 신차를 4만대, 5만대를 신청하는 나라입니다.
    다른 회사의 유사 모델이 나오면 또 3만대, 4만대 신청을 합니다.
    실물도 안 보고, 시운전은 더더군다나 안하고도 예약을 하는 걸 보면 자동차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엄청나거나 돈이 넘치거나, 아니면 뭘까요 ? 잘 모르겠네요.

  2. 지금이 기회죠 2010/02/10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요타가 휘청 하고있는 지금 국민들 등골을 더욱 가열차게 쪽쪽 빨아서 북미판매용 소나타 완성도를 높이고 영광의 1위를 차지해야죠.

  3. 국민이 마루타 2010/02/10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구나
    자국민은 마루타구나
    역시 그랬구나

    • 스스로 마루타 2010/02/12 2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천명이 스스로 수천만원의 돈을 들여서 마루타를 자청합니다.

  4. 국민이 봉이죠 2010/02/10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국민을 봉으로 생각하는 회사입니다.
    뭘 바라겠습니까?
    미쿡에서는 사람 안전으로 차세대 에어백 6개 장착 선전..
    자국민에는 구식 에어백 2개 딸랑.......

  5. 어느나라던지.. 2010/02/10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국회사를 보호하지 못한 미국이 지금에서야 깨닫고 있는모양입니다....왜 자국회사를 보호해야 하는지는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가 바라는건..언더코팅도 아니오!~특수도장도 아니오!~안전사양만이라도 기본장착화 하길 바라오^^ㅋㅋ

  6. LuBu 2010/02/11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국심 운운 그런데 말려들지 말고..
    차살때 냉정하게 평가하면 되는 겁니다.ㅡㅡ;;

  7. 결국 2010/02/11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국민은 마루타인 셈이죠. 쪽바리 들하고 똑같네요. 마루타 실험으로 생화학 무기 및 약품 많이 만들었죠? 똑같네요. 더러운 현다이~

  8. 박종원 2010/02/13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차 대리점 앞에서 차량 박살낸 분이 몇번이고 교체한 부품이 바로 '등속조인트'였다죠...
    씁쓸하네요...



지난주 금요일(5일) 지난해 12월 쏘나타 리콜 당시 하지 못했던 외장 앰프 교환을 최근에 하게됐습니다.

금요일 퇴근하자마자 차를 끌고 현대차 AS센터에 차를 맡기고 토요일 찾아왔죠.
이로써 현재까지 알려진 리콜에 대해 모든 수리는 마친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하면 다소 억울하다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혹자는 "누가 그러게 일찍 사라고 했냐!"라고 할 수 있지만..
일찍 산게 죄라면 죄일까요?

기존 스타일에서 완전히 바뀐 YF쏘나타를 먼저 타보고 싶은 것인데 이렇게 피해를 보다니.
현대차는 아마 그러겠죠.. 나중에 문제 확대될까봐 알아서 자진 리콜했는데 피해볼께 뭐가 있냐고...말이죠.

하지만 이전에도 한번 언급했듯이 3000만원 가까운 돈을 들여서 신차를 샀을 때 기쁨은 아마 한번쯤 경험해본 분들을 아실겁니다.
그런차가 얼마후 결함이 발견돼 5군데(저는 4군데) 리콜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어떨런지.

게다가 부품이 없다고 해서 일부는 나중에 하라고 할때 기분은 어떻겠습니까?
운이 나빠서인지 하필 날도 추운 날 차가운 손을 호호 불면서 차를 맡기고 왔습니다.

위치가 애매해서인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몇백미터 걸어가야 하고 결국 택시를 이용했죠.

결론적으로 보면 저번 리콜때 택시비 비용과 이번 택시비 비용해서 약 2만원 이상이 그냥 날라갔습니다.

2만원이 별거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쓴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2만여대 리콜에서 저같은 상황이 절반이라고 해도 2억원이라는 비용이 그냥 날라간 셈입니다.

10%라고 해도 4000만원이라는 돈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현대차는 저렇게 가만히 있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또 듭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토요일 차를 찾으러 갔는데 키를 맡겨 놓은 경비 아저씨가 정비사한테 키를 알아보라고 하고.. 정비사는 자리에 없고 추운 이른 아침에 또 20분정도를 중간에서 어쩔줄 몰라 했습니다.

결국 경비아저씨 서랍 안에 제 키가 고스란히 있더군요. 알아볼 생각도 안하더라고요.
정비사와 통화를 하고나서 그제서야 서랍에서 주더군요.

이런 황당할 때가... 기아차와 함께 국내 자동차 시장을 독식하다 싶은 현대기아차니.. 이런 일이 벌어져도 그러거나 말거나겠죠.

얼마전 방송을 통해 수출용과 내수용 차이에 대해 고발한 프로그램에 있다고 했는데도 현대차와 기아차는 여전히 고자세인 것 같습니다.

현대차 또는 기아차 관련 가격이 비싸다. AS가 별로다. 부품이 수출용가 너무 다르다. 등 부정적인 뉴스가 나오면 `소비자가 봉이다' 이런식 제목도 따라 나오지면 현대차는 전혀 개선이 되지 않은 듯 합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글로벌 경쟁력이 커지고 있는 것은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긍정적이지만 내수 소비자들은 정말 화가 납니다.

언제까지 초기 모델 리콜로 초기 구매자가 고통을 당해야 하는 걸까요?
언제까지 초기 구매자를 대상으로 로드테스터를 할 것인가요?

앞으로 아반떼 신형, 그랜저 신형도 나올텐데 그때도 그럴겁니까?
만일 그런 사태가 오면 이에 대한 고객 대응책으로 어느정도 차비 정도는 지원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예전에 언급했듯 대형 마트에서도 자기들이 잘못하면 5000원 상품권 주듯이 말입니다.
차만 많이 판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지금 현대차 기아차 경쟁할 국산차가 없고 거기다 외산차로 두려웠던 존재인 도요타가 리콜로 정신 못차린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란 말이죠..

현대차가 언제 도요타꼴 안난다는 보장 없습니다.
리콜 남발하는 것은 도요타나 현대차나 별 차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지금도 추운데 덜덜 떨면서 차 맡기고 기다리고 찾아간 것 생각하면 괴씸한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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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새우깡소년 2010/02/08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차를 구입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씁쓸한 일이네요.

    저도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아버지 차를 물여받아 슬슬 타고 있지만
    이런 케이스들은 앞으로 신차 구입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Case by case가 될듯 합니다.

    이제는 제대로된 소나타를 가지신 건가요?
    아무고장 업이, 탈없는 애마가 되길 기원합니다.

    *길을 오고가다 보는 소나타, 너무 갖고 싶더군요.

    입춘입니다.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블로깅, 하루 되세요 ^__^

    • BlogIcon 온달왕자 2010/02/08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씀 감사합니다. 모르죠 일단 공개된 리콜은 다 교체 했는데 어떤 일이 발생할지.. 도요타도 그런 마당인데요 ...

  2. BlogIcon 코리안블로거 2010/02/08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번거롭고 찝찝한 일을 당하셨네요ㅜㅜ
    NEW SM5를 작년에 구입했는데 올해 새로운 SM5가 나오기 전 마지막 모델이어서 그런일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잔고장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네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현대차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커지는 것 같아요.

  3. BlogIcon Mono 2010/02/08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그래서 나중에 차 사면 현기차는 피할 생각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좀 바뀌어야합니다 현기차의 태도말이죠..

  4. 낭만냐옹이 2010/02/09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산게 죄 맞습니다.
    내수용이고, 수출용은 2010년 1월에 발매한다고 했을때 부터
    단지 신형엔진 때문이 아니라는걸 차에 관심있다면 아셨어야 합니다. 10만대가 배타테스터인 상태이죠.

    제가 알기로는 신형자동차가 나와서 실판매에 들어가면서
    라인을 풀가동되지만, 작업숙련에도 시간이 걸린답니다.
    하지만, 이미 예약은 몇개월치 되어 있죠.
    조립공정이 제대로 될거라고 아무도 생각지 않는 상황이
    나옵니다.

    또하나는 아무리 위장막하고 실험했다고 하나
    그건 수출용 또는 테스터용 차량에 한해서입니다.

    YF 쏘나타 2.4GDi 수출용은 제가 알기로 안전사양은 물런이고,
    부품 차이만 해도 꽤난다고 들었습니다.
    실제 타보고 느꼈지만, 플랫폼이 같은게 상당히 많은게
    YF Y20에 문제점이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세팅이 잘안되었다고 해야하나? (뒷좌석은 퇴화 했다는거 확실하더군요. 소파가격차만큼 원가절감은 확실히 했는듯ㅋ)

    뭐 투싼IX나 YF쏘나타는 SUV와 세단(4Door쿠페)이긴하나
    같은 제품을 쓰면서 세팅에도 문제가 되죠.
    최적화된 세팅은 쉽지 않죠.

    아무튼...
    80%의 점유울 때문에 중고차가격 때문에 사시는분 많지만,
    돈만 있다면 이젠 바로 윗선인 일본차 삽니다.

    뭐 지금 문제가 많다고 하지만,
    일본 도요타 방식과 가장 근접한 회사는 바로
    현대.기아자동차입니다.

    해외생산과 도요타의 릴방식과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또한 모비스를 제외하고는 부품공급업체중
    몇몇 핵심업체를 제외하면 마진율 3%로 쥐어짜고 있습니다.
    10%인 자사인 모비스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죠.

    왜 SK네트웍스가 역수입할때 현대가 제네시스 가격을
    내렸는지 생각해보시길...

    가끔 현대중공업이나 현대 이름 쓰는 회사에 보면
    아젤라(그랜져TG)나 제네시스(해외는 마크 틀림) 있는데
    차가 틀림.

    그랜져 3800cc람다엔진, 제네시스 4600cc타우엔진
    에어백(국내SRS보다 3단계 높은 어드밴스)
    6~8개 (국내는 2개 옵션하면 6개)
    TPMS등 전부 기본사양...

    그래도 파노라마썬루프 안하셨내요.
    투싼IX가 가장 심하고, YF가 그다음이라던데...
    QM5랑 비교하면 소음이 확실히 심하다고 하더군요.

    *아참 가끔씩 YF쏘나타 광고 보시고,
    디파워드 에어백이 좋은줄 아시는분
    꽤 있으신데요. SRS에어백에 20~30%
    공기 뺀것에 불과 합니다.
    SRS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형SM5,SM7도 2세대인 스마트에어백
    을 습니다.
    제네시스도 마찬가지고요.
    뭐 2000cc국산차가 다그렇죠는 아니지만,
    강판 두꺼운 GM이나 그나마 안전한 르노
    에 비해서 안좋은건 변함없습니다.^^;

  5. 대단하지요 2010/02/15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물도 안 보고 사진으로만, 그것도 지극히 자기네 유리하게만 찍은 사진을 보고 물건을 사신 댓가라 생각하세요.
    세상에 3천만원이 넘는 물건을 실물도 안 보고 파는 사람 말만 믿고 사는 용기가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몇만원짜리 MP3를 사도 매장 가서 구경도 하고 인터넷이랑 기타 다른 매장 가서 가격 비교해 보고 사면서 유독 차에 대해서는 신차 예약을 4만대씩 하는 심리를 모르겠네요.
    뭐 돈이 많다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것두 아니것 같고 ... ...

  6. 얼리어답터 2010/02/17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에나 얼리어답터는 존재하는 법이고..
    글쓰신님도 얼리어답터이기도하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사고싶은 니즈는 누구나가지고있을꺼고 시기가 맞아 떨어진다면 더더욱이나;;
    사고싶은 유횩이있었을꺼에요..

    근데 보통 신차는 출시 6개월까지가 개발기간으로 잡힌답니다..
    해외 출시를 6개월뒤에 하는거..한마디로 내국인을 대상으로
    열라 팔고 리콜이라는 어이없는 정책으로 살살 모 해주는척하는거죠..사실을 마루타를 시키는거죠 그동안 생산공정들 작업숙련좀하고 부품 제대로 되나 이상은 없는지로드테스트를 얼리어답터들에게 시키는거에요..차라리 신차 몇만대 구매할시엔..가격을 좀할일해주던지..모이런거없이.. 고쳐주는게 어디냐.ㅎㅎ 배짱이죠;;

    전 nf트랜스폼을 모는데.. 뽑은지 1년되었네요 대략 1만2천 밖에 못탔는데.. 치명적인 결함은 없습니다..
    다만 이리저리 부실하죠.ㅎㅎ 현기차는 한계가있는듯합니다.
    모 그렇다고 삼성이나 대우가 좋다는 말도 아니구요..
    이리저리 중형차까지도 다 단점이 많아요..
    제가 여러대 타보니..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차라고해서 탈만한거 제대로 탈려면..준대형급으로 넘어가면 탈만합니다..
    그랜저도 탈만하고 SM7도 탈만하고요...

    한마디로 중형은 어리버리한 레벨인듯합니다..
    그러나 가격은 우리같은 서민들이 타기엔 절대 어리버리 하지 않습니다;;;; 안타까운현실입니다;;;




현대차가 11월 이전 신형쏘나타(YF) 2만대에 대해 리콜을 한다는 소식에 10일전 예약, 20일 차량을 맡긴 후 21일 찾았습니다.

결함 4개 부분 중 부품 한개는 아직 없어서 3개만 처리했다고 하길래 어쩔 수 없이 퇴근 후 서둘러 찾으러 갔습니다. 경비실에 맡긴 차키를 가지고 주차장에 있는 제 차를 타고 집에 가는 도중 문득 생각해보니 갑자기 현대차가 괴씸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알다시피 신형쏘나타 차 가격은 기본형만해도 2400만원 가까이 들 정도로 거금입니다.
보험료 이것저것 포함하면 차 가격은 적어도 2700만원 정도가 소요되죠. 그 이상급은 더욱 들겠지만..

어쨌든 이런 거금을 들어 새차를 샀을 때 그 기쁨은 아마 신차를 산 경험이 있는 분은 아실겁니다. 설레이고 매일매일 봐도 기분 좋고.. 기타 등등...

그런데 그런 기쁨도 잠시.. 갑자기 현대차가 신형쏘나타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 다는 것입니다.
그 소식도 열받는데 AS 예약을 하고 수리를 하는데 적어도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고쳐야 하니 이런 불편함을 감내하고 한숨을 쉬며 20일 일요일 오후 근처 AS센터에 차를 입고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길은 교통이 여의치 않아 택시를 타고 갔죠.

쪼잖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원래부터 문제가 있는 차를 만들어 팔아놓고 내가 직접 가져다 줘야 하고 자비를 들어 집에 가야 할까"하는 생각을 하니 조금은 화가 납니다.

솔직히 마트 같은 곳은 계산 착오가 나거나 불편함이 접수되면 이에 대한 미안함으로 적어도 5000원 상품권을 주기도 합니다.

애당초 잘못 된 차를 만든 것은 현대차고 이를 모르고 산 것은 11월 이전에 구입한 신형쏘나타 구매자입니다. 그렇다면 리콜은 당연한 것이고 또 이 같은 불편함을 제공한 현대차는 이에 대한 미안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마치 리콜 해주는 것에 대해 사과는 커녕 대단한 서비스를 해주는 것처럼 그냥 보도자료만 내는 것이 전부입니다.

AS 신청 당시 상담원 대응도 불친절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신형쏘나타 담당자 한분인것 뻔히 아는데도 담당자 이름도 모르냐는 등.. 까칠 그차제였죠.

그러다 보니 신형쏘나타를 구매했을 때 그 기쁨도 이제는 상당부분 사라졌습니다.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다르다는 말이 있듯...

이번에 처음으로 현대차를 구입했지만 AS는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해외에서도 과연 국내처럼 대응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또 한번 언급하지만.. 사용자 미숙으로 인한 고장 또는 수명이 다된 부품 교체 등은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지만 이건 애당초 신차로 생산할때부터 결함을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함 수리는 당연한 것이고 .. 또 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기간과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기타 정신적 피해(좀 과장하자면) 등에 대해 어느정도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구매자들이 로드테스터도 아니고.. 현대차는 2만명을 대상으로 돈 받고 로드테스트를 진행 한 것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또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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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소나타 기증받은 현대차 축하합니다. - YF쏘나타 차주가 차량 부셔

    Tracked from 韓甲富-hanjabbu 2010/01/13 17:43  삭제

    소나타 기증받은 현대차 축하합니다. 뉴스를 보다 보니 몇 년전 한잡부가 경험한 훌룡한 현대차의 서비스와 너무나 비슷하여 키보드를 때린다. 다음 아고라와 매경뉴스에 올라온 사진과 기사를 보아하니 차주는 얼마나 뚜껑 열렸을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613403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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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는 사람 2009/12/22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절대 현대차는 안삽니다
    서비스가 달라지지 않는 한

    그런 막장 회사에 2천만원이나 준 사람들이
    웬지 안쓰럽네요

  2. BlogIcon Steve Vai 2009/12/23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엔진소음이 있어서 AS센터를 찾아갔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명을 하랍디다.
    그러면. 소음센서나 데시벨 메터를 가지고 증명하라고 이야기 했더니 전세계적으로도 그런 센서는 없답니다.
    기사하고 이야기 안 한다니 센타장이라는 사람이 오지만 사칭을 합디다. (팀장정도 그것도 서열 아래의...) 사납기도 무시 사납습니다.
    전 주라기 공원이나 에버랜드 사파리인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돈벌어서 혼다나 도요타 사야합니다. (차리리 오일이나 소모품 갈아 준다고 하고 자발적인 리콜을 합니다. 공시고 나발이고 없이...) 안되면 돈 없으면 불편하더라도 신차 나오더라도 중고차 사서 다니고 ...

    제네시스 미국에서 역수 한다고 합니다. 싸고 항공 배송을 해서 와도 금융 혜택이 좋아서 역수가 더 싸다고 합니다.

    나라도 멍청하게 있으면 안 됩니다.
    후속차 만들자고 주차장 헐고 공장 만들자면 데모하는 사람들입니다. 경영자나 직원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데모는 축제가 아닙니다. 제가 컨설팅하던 그 협력 업체의 직원들은
    일을 못 하면 월급을 못 받아 갑니다.

    많은 차를 만드는 회사보다는
    좋은 차를 만드는 회사가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차 ... 자동차 산업은 학교 다닐때 이렇게 배웠습니다.
    노동집약적인 산업, 산업 파급효과가 큰 산업, 고용효과 창출 등..


    하지만, 현대는 고객을 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제대로된 트렉백 한번 올려 드립죠...

  3. 광햏 2009/12/23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현대가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 신차의 디버깅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북미는 2010년형까지는 NF가 그대로 팔립니다. 그리고 디버깅 완료후 알라배마에서 YF를 찍기 시작하겠죠. 국내의 산업정책과 시장에서의 사실상의 과점 상태를 유지하는 기업의 베짱놀음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다만 위에 댓글 다신 분의 정보 중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댓글 답니다. 현대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급급한 나머지 인터넷 공간에서 사실이 아닌 부분도 사실인양 퍼져나가는 사례가 많아서 몇 자 적습니다.

    제네시스의 역수입 이야긴 출시 초기에 잠깐 나온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은 역수입해서 금전적인 이익을 보긴 힘듭니다. 일단 국산차를 관세없이 통관시키려면 일정기간 이상 미국에서 차량을 보유한 뒤에 이삿짐 형태로 들여오는 것인데, 배로 운송해도 미국도 지역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2천불 이상 듭니다. 구입 직후 미국에서의 차량등록을 위한 세금과 보험 등 비용을 감안하고, 지금의 환율을 감안하면 남는 장사가 아닙니다.(국내에는 출시되지 않는 8기통 타우엔진 버전이라면 희소성은 있겠지만, 중고시장에선 북미수출형들의 가격은 내수형보다 낮게 형성됩니다. 이유야 보시면 알겠지만, 안전사양은 빵빵한데-물론 제네시스는 내수형에도 스마트 에어백을 포함한 안전옵션은 기본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 장치 일부가 누락되어 있고 두번이나 태평양을 횡단하며 바닷바람을 맞은 댓가입니다) 미국에서 제네시스가 엄청나게 싸게 팔린다고 착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기본형의 실제 구입가격은 3만불 정도니 한화로는 3천6백만원을 상회합니다. 물론 세금은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니 실제 구입시 지불해야 할 돈은 더 들어갑니다.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은 분명 맞습니다만, 역수입을 고려할 정도의 상황까진 아닙니다. 항공배송을 해도 싸다는 말은 제대로 비교를 하지 않은 낭설에 가깝습니다.

  4. LUBU 2009/12/23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네시스 국내 견적이 대략 차값만 7천나오는데 이익이 아니라는 부분은 글쎄 이해가 잘...ㅋㅋㅋ

  5. 구멍동서 2009/12/25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전 신형 산타페 사고 이래저래 고치러 다니느라 하도 속썩고
    해서 절대 국산차는 안사려 합니다. 신형 그랜저 수출용하고 국내용
    하고 차별하는거 보니까 가관이더군요. 국내 구매자를 봉으로 아는
    회사는 이제 물좀 먹어봐야 국내 소비자 소중한줄 알겠죠.

  6. 에라이 현대차!!! 2010/01/13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현대차를 참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영업사원을 소개 시켜서 yf를 출고했죠. 그런데 본넷의 결함으로 차체와 본넷 사이가 한참 뜨고 뒷문도 단차가 맞지 않았습니다. 차 떨림도 있구요. 하지만 차를 사다 보면 아무리 명차라 해도 결함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 뒷 처리가 참 가관이네요. 정말 자기 손으로 차를 부숴버린 운전자의 마음을 알 것 같네요. 마음 같아서는 멱살잡고 뒤흔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7. 현대차 파이팅 2010/01/31 2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하다가는...현대차 망한다... 현대차 화이팅...
    계속 그렇게 하시기를...ㅎㅎㅎ



지난 17일 기다리던 신형 쏘나타를 드디어 받았습니다.

당초 11월 중순으로 예상했는데 중간에 취소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한달 가까이 당겨진 것입니다.

토요일이라 여기 저기 볼일을 마치고 오후에 차를 인도받았는데... 생각보다 외관이 맘에 들더군요.

색상은 하이퍼메탈릭으로 은색보다 진한색인데 색상과 디자인이 갠적으로 잘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기본적인 설명서를 직원에게 들은 후 집으로 가려 하는데.. 어찌나.. 신경이 써지던지..
그리고 왜 이리 안에는 이것 저것 버튼이 많은지..

정신이 없더군요.

이전 차량을 처음 구입할 때 워낙 옵션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나 봅니다.
어쨌든.. 신차를 가지고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가서.. 지하 주차장에서 가족들에게 신형쏘나타를 보여줬습니다.

아내는 만족하는 모습이고 둘째는 3살이라 뭐.. 마냥 신나게 뛰더군요.
그런데 큰 아들 녀석 표정은 그냥 그럭저럭 했습니다.

워낙 차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아내에게 나중에 들어보니 
"자기는 이전 차가 더 좋다"고 말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워낙 오래된 것에 대해 정을 갖고 있는 성격이라 이해도 갔지만 ...웬지..이상하더군요.

이전 차량은 매그너스 이글인데..9년 정도 탔습니다. 물론 46000정도밖에 뛰지 않아 생각보다 중고차 가격도 좀 더 받아,.. 이번 신차 사는데 어느정도 보탬이 됐죠.

사실 저도 신차를 받는다는 기쁨도 있었지만 9년간 정들었던 매그너스와 헤어진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묘해지더군요. 결혼하고 첫 새차인데다 처음 샀을때 조마조마했던 설레임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제 애마가 바뀌었으니.. 떠나보낸 매그너스는 잊고 신형쏘나타에게 정을 들여야겠죠.
유치하긴 하지만 지금도 지하 주차장에 있는 신형쏘나타 생각이 가끔납니다.
혹시 누가.. 뭔 짓은 하지 않을까 .. 등등.. ^^..

틈나면 내려가 보기도 하고요 ㅋㅋ

실제 촬영사진을 올리고 싶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보도 사진만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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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powerusr 2009/10/20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YF 소나타 이쁘던데 차 멋지게 잘 타셔요 ^^

  2. luciacs 2009/10/2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차 구입 축하드립니다. ^^

  3. YF봤다 2009/10/23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수원에서 YF를 봤다. 택시로 봤다.
    정말 잘 어울린다.
    하지만, SM5보다 질리는 디자인이다.
    YF 뒷자석 아주 쉣이라고 하던데,
    택시는 뒷자석이 손님이 앉는 중요한 자리가 아닌가?
    YF 택시로는 어울리지만, 역시나 SM5 가 최고다.

  4. 아마 아들눈에는 차 디자인이.. 2009/10/23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F 소나타의 디자인이 15일만 지나면 금방 질리는 모습이라선 아들눈엔 별로 였다고 느낀듯 하네요.....yf 처음 봤을때는 나도 "우와~~' 했지만 딱 두번 보고는...뭐랄까..그냥 그닥...뭐이리 금방 질리는지..... 투싼도 그렇고...안전운전하세요~~

  5. 목도리 2009/11/07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금 yf 계약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색도 하이퍼 매탈릭이고요..
    저희랑 비슷하네요, 저희도 지금 매그너스를 ..ㅋㅋ
    11월 말에 받아 볼수 있다고 하는데 많이 기다려 지네요.ㅋ
    안전운전하세요~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쏘나타YF로 추정되는 모델.

올 3분기 출시 예정인 쏘나타YF로 추정되는 모델.

인터넷을 서핑하다 올해 3분기 출시할 NF쏘나타의 후속이라는 YF 이미지를 봤습니다.
이 모델이 정말 3분기 나올 현대차의 NF 후속모델이라면.. 기존 쏘나타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듯한 느낌입니다.

또 최근 선보인 에쿠스 후속인 VI 랜더링 이미지와 YF 디자인을 볼때.. 앞으로 현대차가 당분간 .. 제네시스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에쿠스 후속인 VI와 쏘나타YF는 제네시스의 스타일과 너무나도 닮았기 때문이죠.

VI의 경우는 늘리고 키운 느낌, 그리고 YF는 다이어트 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또 도요타 캠리하고도 많이 닮은 듯 합니다.
대신 캠리가 좀 뚱뚱한 편이죠.^^

그렇다면 그랜져TG의 후속 역시 이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현대차 노조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파업을 한다해서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제네시스를 비롯해 VI 그리고 YF를 볼때 현대차도 많이 발전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 차값이 너무 비싸다는 것은 여전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네시스를 다이어트하면 쏘나타YF.

제네시스를 늘리면 에쿠스 후속인 VI?.

제네시스를 늘리면 에쿠스 후속인 VI?.

도요타의 캠리도 너무나 많이 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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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ilhouette 2009/01/22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대는 혼다, 도요타와 패밀리룩을 구축하려나 보네요

  2. 행자 2009/01/22 1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십년도 더 된 얘기지만 미국살때 아버지랑 시골에서 무슨차인줄은 생각안나 지만 퍼져서리 전화기와 사람있는데 찾으러 나오는데 5시간 인가 걸었는데 그 이후부터 아버지랑 엄마가 왜 미국애들이 캠리랑 어코드만 사는줄 알겠다고 하던데

  3. ㅎㄷㄷ 2009/01/22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 위에사진 전에누가 제네시스에다 합성한 사진인데요...

  4. hhh 2009/01/23 1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하나 적을려면 알고나 적자...
    제네시스 합성한 사진을 와이에프라고..쯧쯧쯧...
    글고 일제차랑 디자인이 비슷하다라고?저런건 디자인자체가
    전세계유행되는 스타일이라고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