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9/03/03 美 씨티 이어 AIG `국유화`…악재 or 호재? by 온달왕자
  2. 2009/03/03 美 AIG악재, 코스피 1000선 붕괴 `초읽기` by 온달왕자
  3. 2009/03/02 외국인, 15일 연속 `셀코리아`…자금이탈 가능성은? by 온달왕자
  4. 2008/09/23 美 구제 금융, 글로벌 증시 `구원투수` 될까? by 온달왕자
  5. 2008/09/20 美증시, 고강도 대책 마련 기대 `폭등`..다우 368p↑ by 온달왕자
  6. 2008/09/19 美, 부실채권 매입 기관 설립 가능할까? by 온달왕자
  7. 2008/09/18 亞 증시, 美 금융기관 파산 우려..일제히 `하락마감` by 온달왕자
  8. 2008/09/18 美증시, 금융기관 부도 우려 `폭락`..다우 4.06%↓ by 온달왕자
  9. 2008/09/17 리먼-AIG 쇼크, 일단 진정..불안감은 `여전` by 온달왕자
  10. 2008/09/17 FRB, AIG에 850억 달러 긴급 자금 '전격지원' by 온달왕자
  11. 2008/09/17 美 금융사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by 온달왕자
  12. 2008/09/17 美 증시, AIG 지원 고려 `극적 반등`..다우 1.30%↑ by 온달왕자
  13. 2008/09/16 亞 증시, 리먼-메릴 악재 `패닉`..中 2000p 붕괴 by 온달왕자
  14. 2008/09/16 리먼 악재, 폭락한 국내 증시..반등 가능성은? by 온달왕자
  15. 2008/09/16 리먼 파산신청.."불확실성, 해소 아닌 연속 될수도.." by 온달왕자 (1)
  16. 2008/09/16 美 증시, 블랙 먼데이..리먼-메릴린치 악재 '폭락' by 온달왕자
  17. 2008/08/08 美 증시, 기업실적-경기지표 악재..급락 마감 by 온달왕자
  18. 2008/04/24 美 증시, 보잉 등 기업 실적 호재..일제히 '반등' by 온달왕자
  19. 2008/02/26 美 연방, AIG회계부정 230년 구형..우리와 비교되네 by 온달왕자 (1)


미국 정부의 금융 기관에 대한 국유화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씨티그룹에 이어 AIG까지 국유화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씨티그룹은 미국 재무부가 보유중인 씨티그룹의 우선주를 보통주 전환 방식으로 최대 36%의 지분을 얻어 사실상 국유화하는데 합의했다.

AIG도 2일 적자 누적에 따라 미국 연방 정부로부터 300억달러를 추가로 받는 대신 그 댓가로 아시아 생명보험 자회사 AIA와 아시아 50개국에서 영업 중인 아메리칸라이프인슈어런스(알리코) 지분을 우선주 형태로 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이 여파로 3일 국내 증시는 3개월만에 장중 1000선이 붕괴되고 환율은 1590원에 육박하는 등 금융위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은행 국유화에 대한 국내 증시전문가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금융주를 중심으로 한 주당 가치 희석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지만 정부 주도의 금융위기 수습이 향후 안정적인 금융시스템을 이끌어 낼 수 있고 또 현재 진행중인 스트레스 테스트가 마무리되는 4월 이후에는 긍정적일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의 성진경 시장전략 팀장은 "미국 정부의 은행 '국유화'만을 놓고 볼때는 악재 또는 호재로 단정하기 힘들다"면서 "국유화 이후 정부의 추가적 대책 등에 달려 있다"고말했다.
국유화 이후 금융 기관이 안정화를 보이면 다행이지만 추가 부실이 계속 발생하고 이에 따른 정부의 재정적자가 확대된다면 또 다시 금융위기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성 팀장은 이어 "미국정부가 현재 진행중인 스트레스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어느정도 은행들에 대한 윤곽이 잡힐 것"이라며 "다만 자금부담이 크다면 또 다시 금융구제책을 마련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선엽 연구원은 "국유화의 단점은 주가가치 희석으로 인한 주가하락, 경영효율성 저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만큼 '악재'이지만 중요한 것은 '안해도 될 것을 했느냐' 또는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했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을 비롯해 AIG는 그동안 정부가 정상화를 위해 공적 자금을 끊임없이 투입했고 특히 AIG는 총 세 번에 걸쳐 1800억 달러 규모를 쏟아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실이 나아지질 않기 때문에 결국 미국 정부가 국유화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간 것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이어 "만일 미국정부가 씨티그룹이나 AIG를 국유화 하지 않았다면 주가는 더욱 크게 하락했을 것"이라며 "이들 양사의 '국유화'가 확정된 만큼 향후 안정화 그리고 스트레스 테스트 후 은행권에 대한 정부의 정책 등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증권 김성봉 연구위원은 "단기적으로 금융주 주가 하락으로 지수 전체가 하락할 것이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정부의 비용도 부담스럽지만, 중기적으로 보면 과거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당시 공적자금 투입은행과 퇴출대상 기업들은 주가가 급락했지만 다른 업종은 반등했던 것을 고려했을 때 국면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양종금증권의 최종원 연구원은 "은행 국유화는 정부 주도로 금융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심리적 안정에 긍정적이지만 전일(2일) AIG의 지난해 실적(617억 달러 손실)에 대한 실망감으로 이 역할마저 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집값 하락세를 비롯한 부정적인 경기지표까지 상존하는 상황이라 정부의 '국유화' 의지 자체가 희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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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바닥의 끝은 어디인가!"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7000선이 붕괴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급락 마감하면 국내 증시 역시 1000선 이탈에 대한 가능성을 높아지고 있다.

전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99.64포인트, 4.24% 급락한 6763.29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7000선이 붕괴된 것은 종가 기준으로 1997년 5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미국 증시의 급락 원인은 AIG가 지난해 4분기 617억 달러 손실을 기록한데다 미국 금융기관에 대한 미 정부의 자금지원이 계속되고 있지만 금융 시스템 회복이 아직 요원하다는 비관론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또한 미 정부가 최근 씨티그룹을 추가 지원한 데 이어 어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에 300억달러를 추가 지원해 금융불안이 증폭됐다.

이에 따라 전일 금융불안과 미국발 악재로 급락 마감한 국내 증시도 지난해 11월 25일 이후 또 한번 1000선 붕괴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
동유럽 국가 부도 가능성과 미국 금융위기 재부각으로 국내 증시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아 달러 확보에 나설것이며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이 여파가 또 다시 외국인의 매도 확대를 부추기는 등 악순환이 진행될 수 있다. 여기에 전일 6000억원 가까이 매도한 프로그램도 수급 불안 요인이다.

정부 당국의 환율 시장 안정에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섣부른 개입은 오히려 낙폭 확대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리적 악재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900포인트 붕괴 우려까지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코스피지수가 1000선이 붕괴되더라도 급반등을 기대한 단기 매수 전략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저점 확인 후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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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가 15거래일 연속 이어지면서 수급 불안 요인으로 또 다시 부각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가들은 지난 2월10일부터 27일까지 2조원 가까이를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의 코스피 시장에서 15거래일 이상 '팔자세'를 보인 것은 지난 2008년 6월9일부터 7월23일까지 33거래일 연속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셀코리아' 일색이었던 외국인 투자가들은 경기침체 완화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연말부터 비중 확대를 조금씩 늘리면서 연초 랠리는 물론 2월 초까지 불안한 수급상황을 책임지면서 1200선 회복을 견인했다.

그러나 동유럽 금융위기가 재차 부각되면서 제2 금융위기가 거론되고 이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다 경기침체 완화 모습을 보였던 미국도 은행 국유화에 대한 논란과 자동차 빅3에 대한 해결방안 지연, 금융구제책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제기되면서 외국인이 한국 시장에 다시 등을 돌린 것이다.

3월 첫 거래일인 2일에도 개장과 함께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였으나 환율이 1560선까지 오르면서 '매도세'로 전환 1000억원대의 팔자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와 관련 대규모 자금 이탈 가능성은 적지만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은 높다고 입을 모은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미국 금융기관을 둘러싼 불안 심리가 적어도 진정세를 보이고 국내 환율 급등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서야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여전히 논란중인 미국 은행 국유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돼 외화자금에 대한 수급 불안감이 완화되야 한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가들은 지난해 33조원, 2007년 24조원을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했고 최근 4년간 총 74조원의 자금이 한국시장에서 빠져나갔다"면서 "그러나 최근 외국인의 매도세는 자금 이탈보다는 단기 펀드의 차익성 매도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올해 2월까지 외국인의 매도 총 규모는 1000억원에 불과한 것도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그는 오히려 "동유럽 국가들의 금융위기로 유럽 단기펀드들이 아시아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환율 급등이 진정되면 매수세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유럽과 미국 증시가 지난해 저점 밑으로 내려간 반면 아시아 증시는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견조하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씨티그룹의 국유화가 확정된 가운데 AIG 등 금융기관에 대한 미국의 조치가 여전히 남아 있고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동유럽 국가들의 금융위기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의 매도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금융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작은 우려에도 민감하게 국내 증시가 반응하고 있다"면서 "적어도 AIG실적 발표가 있는 이번주까지는 불안한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AIG의 600억 달러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그는 또 "3월 만기 외국인의 단기-장기 채권이 56억 달러 규모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자금 이탈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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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채권 매입 전담 기구 추진에 이어 미국 정부가 7500억 달러에 달하는 공적 자금 투입 발표로 지난 주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폭등하며 금융 시장 안정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이 언급한 부실 채권 매입 전담 기관이 민주당의 난색으로 통과가 불투명해지고 공적자금 투입이 근본적인 치유책일지에 대한 의문점이 시장에 제기되면서 전일 미국 증시는 다시 급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천문학적 숫자에 달하는 달러가 시중에 풀림으로써 발생하는 달러 약세, 유가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그리고 막대한 재정 적자 등 후유증도 우려도 한몫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금융 구제 시스템이 오히려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지방 은행의 파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부실 채권을 털어버리기 위해서는 헐값으로 이들을 금융 구제 시스템 팔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자금난이 더욱 가속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양종금증권의 이재만 연구원은"정부의 공적자금 등의 투입으로 인해 미국 경제 펀더멘탈이 부진해진다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공적자금 투입으로 인해 부채조정이 발생하면 민간소비와 투자가 부진해질 수 있고 있는 곧 국내 수출 부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미국의 구제 금융 투입 결정 시점이 단기적으로는 증시의 이미 있는 저점일 가능성이 높고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 금리 인하보다는 세금 감면, 추가적 유동성 지원 등을 실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금융 위기 해결을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일본, EU, 중국 등을 중심으로 유동성 공급 및 증시 부양책이 발표되고 있고 글로벌 정책공조화도 진행되고 있어 투자심리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예측했다.

2008/09/22 - [Spotnews] - 증시, 보합 마감..美 공적자금 후폭풍 `우려`?
2008/09/22 - [Spotnews] - 글로벌 금융 위기 확산, 수습이 빠른 이유?
2008/09/22 - [Spotnews] - 美 고강도 구제책, 좋지만 않다..후폭풍 `우려`도
2008/09/20 - [Spotnews] - 전례없는 대책, 美 증시 `안정화`..진작 좀 하지!
2008/09/20 - [Spotnews] - 美증시, 고강도 대책 마련 기대 `폭등`..다우 368p↑
2008/09/19 - [Etc Tong/Sisa Tong] - 정부-청와대, 경제를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다!
2008/09/19 - [Spotnews] - 美, 부실채권 매입 기관 설립 가능할까?
2008/09/19 - [Spotnews] - 美 증시, 부실 전담기관 추진 `폭등`..다우 410p↑
2008/09/18 - [Spotnews] - 亞 증시, 美 금융기관 파산 우려..일제히 `하락마감`
2008/09/18 - [Spotnews] - FTSE 회장 "한국 증시, 3~5% 상승 효과 있을것!"
2008/09/18 - [Spotnews] - 美증시, 금융기관 부도 우려 `폭락`..다우 4.06%↓
2008/09/17 - [Spotnews] - 리먼-AIG 쇼크, 일단 진정..불안감은 `여전`
2008/09/17 - [Spotnews] - FRB, AIG에 850억 달러 긴급 자금 '전격지원'
2008/09/17 - [Spotnews] - 美 금융사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2008/09/17 - [Spotnews] - 美 증시, AIG 지원 고려 `극적 반등`..다우 1.30%↑
2008/09/16 - [Spotnews] - 亞 증시, 리먼-메릴 악재 `패닉`..中 2000p 붕괴
2008/09/16 - [Spotnews] - 리먼 악재, 폭락한 국내 증시..반등 가능성은?
2008/09/16 - [Spotnews] - 리먼 파산신청.."불확실성, 해소 아닌 연속 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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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전례없는 조치' 발언과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 마련 기대감으로 이틀째 폭등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368.75포인트(3.35%) 오른 1만1388.44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73.90으로 74.80포인트(3.40%)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48.56포인트(4.02%) 뛴 1255.07로 장을 마쳤다.
특히 다우지수는 이틀동안 800포인트 가까이 폭등했다.

이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금융시장 진정을 위해서는 '전례없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전일 '부실 채권 매입 전담 기관 추진' 발언을 한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도 '거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실채권 정리 시스템 마련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내주중 관련 법안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여기에 증권거래위원회는(SEC) 이날 지수 하락의 주 원인중 하나인 공매도를 다음달 2일까지 799개 금융주에 대해 완전 금지시킨다고 밝혔다.

또 미국 재무부는 머니마켓펀드(MMF) 시장 안정화를 위해 1년간 한시적으로 외환 안정기금으로부터 500억 달러를 공급할 계획이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MMF 환매 증가에 따라 은행권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늘리는 한편 패니매와 프레디맥 등의 회사채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2, 제3의 조치가 발표되면서 금융시장 붕괴 우려로 최근 '패닉'까지 이른 시장은 진정세를 찾으며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공매도 금지 조치 대상은 금융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우선 정부로부터 850억 달러를 지원받은 AIG는 기존 주주들이 '국유화'를 막기 위해 정부 부채를 갚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43.1% 급등, 3.85달러로 마감했다.
메릴린치를 인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22.56% 올랐고, 메릴린치도 BoA의 인수가격인 29달러를 넘은 29.50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부도 위험수위까지 오르며 파산을 우려했던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0.2%, 20.7% 올랐고 모건스탠리와 합병을 검토중인 와코비아는 29.3%나 상승했다.
공매도 금지 대상 확대 가능성 있는 종목도 급등했다.

금융업종 매출비중이 높은 제네럴 일렉트릭이 7.4% 상승했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캐피털 원도 각각 7.1%, 3.8% 올랐다.

자회사 GMAC의 모기지 부실자산이 경영악화를 부추기고 있는 미 최대 자동차 회사 GM도 14.7%나 뛰었다.

GM은 상업용 트럭 부문을 일본 이쓰즈에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정부의 고강도 금융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로 '안전자산' 선호도 감소하면서 금갑은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2.30달러(3.6%) 떨어진 864.70으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가는 올랐다.

미국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지나면서 원유 수요 감소가 둔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멕시코만 원유생산 시설 가동중단과 정유공장 가동률 저하가 유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이날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6.67달러(6.8%) 폭등한 배럴당 104.55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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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RB를 비롯한 세계 중앙은행 공조를 통한유동성 확대 소식과 정부의 부실 채권 전담 매입 기관 추진설 등으로 하루만이 미국 증시가 폭등했다.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글로벌 경기 둔화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각국 은행이 손잡은 것은 우선 금융 시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캐나다은행(BOC), 스위스내셔널은행 등 세계 6개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화 유동성 확대를 위해 통화 스왑 라인을 확대하게로 합의했다.

통화 스왑은 다른 통화 표시의 현금 흐름을 교환하는 계약으로, 이 한도액를 늘렸다는 것은 미국을 제외한 5개국 은행이 자국 금융시장에 풀수 있는 달러 유동성을 증가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FRB가 다른 5개은행에 통화 스왑을 통해 빌려줄 수 있는 달러화는 종전 670억 달러보다 약 1800억 달러 늘어난 2470억달러로 확대됐다.

따라서 시중에 유동성 자금이 보다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미국 증시의 호재로 작용했던 부실 채권 매입 기관 추진설은 헨리 폴슨 미 재무 장관이 발언한 것으로 만일 이 기관이 설립된다면 지난 1989년대 미국 저축대부조합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설립했던 정리신탁공사(RTC)와 유사할 것이다.

정부가 신용경색의 주범인 주택 시장을 잡기 위해 부실 채권을 한곳에서 집중 사들인다면 기존 은행들은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주택 가격이 안정화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국회에서는 달갑지 않은 반응이다.

과연 얼마의 자금이 들어갈지도 미지수인데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 적자를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단순 채권형태가 아닌 파생상품 형태의 채권을 어떻게 정부가 매입하고 담보를 확보할 것인가도 풀어야할 문제다.

여기에 정부 예상과 달리 주택 시장 안정이 보다 오랜 시일이 필요할 경우, 더 큰 시장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굿모닝신한증권의 김중현 연구원은 "부실 채권 매입 기관 설립을 통해 시중에 확산되고 있는 부실 채권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지만 재원 조달문제, 회수율에 대한 미지수 등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지난 1989년의 미국 저축대부조합 사태 해결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면서 "당시는 부동산 문제에 집중돼 있어 회수율도 90% 대로 성공적이었만 현재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촉발된 부실이 파생상품까지 확대돼 있는 상황이라 단순 기관 설립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조언했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부실 채권 매입 기관 설립은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는 재정 수지 적자, GDP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등이 우려되기 때문에 정상화 기간동안 고통스러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때문에 국회 통과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만일 부실 채권 매입 기관 설립 추진설이 '설'로 끝난다면 이에 대한 시장 실망감으로 주식 시장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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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또 다시 미국발 악재를 만나 일제히 하락했다.

850억 달러에 달하는 AIG 긴급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골드만삭스를 비롯한 금융기관이 부도 위험 수준까지 이르렀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8일 한국증시의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2.84포인트(-2.30%) 하락한 1392.42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433.76으로 11.17포인트(-2.51%) 밀렸다.

미국 금융기관 파산 우려로 급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5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장중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폭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개인과 프로그램의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줄어들면서 1390선에 장을 마쳤다.

특히 미국 금융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은행, 증권, 보험주 등이 폭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일본 증시도 미국발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60.49 포인트(-2.22%) 내린 1만1489.30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경제 우려가 확산되면서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UFJ파이낸셜이 급락했고 혼다, 소니 등 대표적인 수출주도 각각  4.53%, 8.66% 하락했다.

소니는 특히 골드만삭스가 LCD TV 부문 리스크 증대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양 조정하면서 급락했다.

이 밖에 반도체, 철강, 자동차 업종도 일제히 밀렸다.

중극 증시는 1900선이 붕괴되면서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3.21포인트(1.72%) 하락한 1895.84를 기록했고 상하이A주는 34.70포인트(1.71%) 내린 1990.90으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는 4.57포인트(3.96%) 떨어진 110.72로 장을 마쳤다.

중국 주요 은행들이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4위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의 채권 보유분을 속속 공개하면서 우려감이 증대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최대 은행인 공상은행은 1억5180만달러 규모의 리먼 채권을 보유하고 있고 흥업은행도 리먼의 채권에 3360만달러를 투자했다.

3위 은행인 중국은행은 전일 미국 뉴욕 지점이 5000만달러 규모의 리먼 채권을 갖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이날 회사 총 자산의 0.01%에 해당하는 총 1억2882억달러 규모의 리먼의 채권 및 대출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앞서 전일 개장 전에 시가총액 기준 중국 5위 은행인 초상은행이 리먼이 발행한 7000만달러 규모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수 낙폭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후들어 저가매수 유입과 차오원리엔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부주임의 중국 은행 추가적 금리 인하 필요성 등으로 낙폭이 줄어들었다.

이 밖에 대만 가권 지수는 LCD와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하면서 158.92포인트(-2.74%) 하락한 5641.95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오후 4시6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1.82%, 2.46%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금융 위기 우려와 중국 은행의 리먼브러더스 투자 규모가 밝혀지면서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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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AIG 긴급 구제책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폭락했다.

신용 경색으로 금융기관이 잇따라 부도위기에 처해있다는 공포감 확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7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만609.66으로 전일 대비 449.36포인트(-4.06%) 하락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98.85로 109.05포인트(-4.94%) 급락했다.

대형주 위주의 S&P지수는 57.2포인트(-4.71%) 급락한 1156.39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은 5대 대형 투자 은행중 현재 남아 있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역시 부도 위험수준이라는 소식과 함께 다른 금융 기관도 파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금융주가 일제히 폭락했고, 850억 달러 구제 금융을 받는 AIG도 45%나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각각 242%, 13.9% 떨어졌다.

와코비아는 20.8%가 미끄러졌으며, 워싱턴뮤추얼은 13.4% 밀렸다.
여기에 달러의 단기 유동성을 의미하는 리보금리가 연일 치솟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러 단기 시장의 유동성을 가늠해 보는 3개월짜리 리보는 지난 1999년 9월29일 이후 최대 상승폭인 3.06%로 전일대비 19bp 올랐다.

미국 국채 수익률과 리보의 차이를 의미하는 TED 스프레드도 전일 대비 64bp 상승한 283bp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87년 10월 20일 '블랙먼데이' 이후 최고치다.
월가 금융회사들의 부도 위험도를 나타내는 CDS(Credit Default Swap)가 최고치에 올라섰다.

미국 5대 대형 투자 은행 중 살아남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의 CDS는 리먼브러더스 파산보호 신청 이후 사흘 연속 급등, 각각 530bp, 900bps에 달하고 있어 이미 부도 위험 수준까지 올라간 상태다.

또한 와코비아의 CDS도 사상 최고치 수준인 721bp를 기록하고 있으며 씨티그룹도 13bp상승한 323bp를 나타내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203bp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AIG는 전일 정부의 긴급자금 지원 발표로 20.50bp로 급락했다.

한편 이날 뉴욕타임스는 모건스탠리가 미국 4위 은행인 와코비아 등과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유동성 위기에 몰린 미국 최대 저축대부업체 워싱턴 뮤추얼더 매각을 위한 입찰에 나설 것이라고 관계자를 인용, 보도했다.
국제 유가가 7% 가까이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6.01달러(6.6%) 오른 97.16달러에 마감했다.

아울러 8월 주택착공건수는 17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무부는 8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연율 89만5000채(계절조정)로 전월대비 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7년래 최저치로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95만5000채도 하회한 수준이다.

주택건설의 선행지표인 건축 허가건수는 더욱 부진했다. 전월대비 8.9% 감소한 85만4000채에 그쳤다. 이는 26년래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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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 파산 보호 신청과 AIG 유동성 위기로 패닉 상태에 빠졌던 국내 금융 시장이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17일 국내 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고 환율도 전일 종가대비 44원 폭락했다.

특히 코스피 지수는 전일 손실분을 일부 만회하면서 1400선을 회복했고 무엇보다 외국인의 '매수' 전환이 주목할만하다.

이는 미국 정부가 파산위기에 몰린 AIG에 850억 달러 규모의 긴급 구제 금융을 지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미국의 이번 금융 지원은 금융 위기 확대를 차단하기 위한 '단기 처방'으로 그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국내 금융 시장은 살얼음판을 걸어야 할 것이다.

AIG에 이어 금융 시장에 또 다른 '뇌관'으로 부각되고 있는 미국 최대 저축대부조합인 워싱턴뮤추얼 문제도 아직 남아있으며 주택 시장 침체 역시 미국 정부가 풀어야할 최대 과제로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

실제 워싱턴뮤추얼은 신용평가기관인 S&P가 지난주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으로 낮추면서 프레디맥과 패니매와 같은 국책모기지 업체처럼 정부 산하로 편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증시전문가는 따라서 '안도랠리'보다는 당분간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성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금융 사태로 인해 국내외 실물 경제가 둔화되고 있어 금융시장이 진정세를 찾으려먼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미국 금융사태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 당국은 상당기간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기 회복을 촉진하는데 정책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일과 금융안정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전세계적인 금리인하가 가시화 될 경우 국내 정책 금리도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번 미국의 금융 사태가 그동안 국내 경기 냉각의 완충 역할을 해온 수출 모멘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미국 현지의 소비 둔화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한국과 중국의 대미 수출에 상당기간 부정적인 파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亞 증시, 미 AIG 구제책에도 '혼조'..中 2.91%

리먼 파산 보호 신청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미국 정부의 AIG 850억 달러 구제자금 지원 결정으로 아시아 증시가 혼조마감했다.

한국과 일본, 대만은 반등한 반면 중국과 홍콩은 하락한 것.

17일 한국증시의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7.51포인트(2.70%) 오른 1425.26을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는 444.93으로 15.64포인트(3.64%) 올랐다.

전일 폭락에 따른 반발 매수와 미국 증시의 반등 소식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미 정부의 AIG 구제 자금 결정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개인을 비롯해 외국인이 1018억원 순매수했으며 프로그램도 48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일본 증시도 AIG 구제 결정 소식에 화답하며 상승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40.07포인트(1.21%) 상승한 1만1749.79를 기록했다.
수출주와 은행주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고 유가 급락으로 철강주와 해운주도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동참했다.

전일 금리인하 호재가 미국발 악재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22개월 만에 2000포인트를 내준 중국 증시는 하락마감을 이어갔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전일보다 57.59포인트(-2.90%) 급락한 1929.05를 기록했고 상하이A주는 60.07포인트(2.88%) 빠진 2025.60으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는 115.29로 9.36포인트(-7.51%) 폭락했다.

중국 증시는 이날 리먼 브러더스 채권 7000만 달러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전 초상은행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공상은행과 민생은행 등 다른 은행주도 동반 하락했다.

이외에 대만 가권 지수는 미국 정부의 AIG 구제와 대만중앙은행이 유동성 확대를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 지수는 전일보다 44.28포인트(0.77%) 오른 5800.87을 기록했다.

대만 중앙은행은 전일 오후 8년만에 처음으로 지준율을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당좌예금에 대한 지준율은 종전 12%에서 10.75%로, 보통예금에 대한 지준율은 5.75%에서 5%로 인하된다.

한편 오후 4시8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1.34%, 3.54%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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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AIG 구제책을 마련했다.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FRB는 AIG에게 최대 850억달러 대출을 지원하는 대신 지분 79.9%를 넘겨받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또 FRB가 연준법 13조를 적용, 미국 정부와 납세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AIG에 대출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FRB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상황에서 AIG가 파산할 경우 이미 위기에 빠진 금융시장이 더욱 심각해질 것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FRB는 이어 대출 지언 조건을 24개월로 정하고 3개월 만기 리보 금리에 8.5% 포인트의 가산 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연준은 전일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에 700억~750억 달러의 긴급자금을 요청했으나 이들 은행이 난색을 표명, 직접 나선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에서는 정부 지원이 없을 경우 AIG가 리먼 브러더스와 마찬가지로 파산보호 신층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FRB는 당초 AIG에 대해 긴급자금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리먼 브러더스 등 대형 금융사 파산이 잇따를 것을 우려, 입장에 변화가 온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AIG 역시 이번 FRB의 구제안을 받아들이고 경영진도 전격 교체하기로 했다고 이 통신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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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메릴린치 전격 매각 그리고 AIG의 긴급자금요청 등으로 야기된 미극 금융사태가 국내 금융 시장과 실물경기에 상당기간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우선 원/달러 환율은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외국인의 국내 투자 축소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 추가 상승 소지를 안고 있다.

다만 4분기중 경상수지 흑자 반전이 가시화 될 경우 완만한 내림세를 보일수 있으나 연말까지 1100원~1250원의 밴드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소비심리 악화 등으로 내수 회복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건설경기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부동산 경기 악화, 국내 미분양 아파트 증가 등으로 장기간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미국의 금융사태로 그동안 국내 경기 냉각의 완충 역할을 해온 수출 모멘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신용경색 사태의 장기화로 현지의 소비 둔화세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하국과 중국의 대미 수출에 상당기긴 부정적인 파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증시의 경우도 급락세가 나타나 경기 선행지수의 반등 시점도 상당기간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

비록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와 미국 정부의 AIG 지원 고려 그리고 바클레이즈의 리먼브러더즈 북미 투자은행(IB) 사업부와 자금시장 사업부, 2개 데이터센터 인수 등의 영향으로 17일 국내 증시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리먼 쇼크에 따른 여진은 아직 남아 있는 상태다.

국제유가를 비롯해 원자재 가격의 하향 등 안정세 가시화, 중국의 소비자물과 상승률 둔화 등 물가 안정 요인과 함께 원/달러 환율 급등이라는 물가 불안 요인은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물가 여건 역시 상당기간 현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성권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금융사태로 인한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책 당국은 상당기간 금융시장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기 회복을 촉진하는데 정책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일과 금융안정을 위한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전세계적인 금리인하가 가시화 될 경우 국내 정책 금리도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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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을 거듭하며 널뛰기 장세를 펼친 미국 증시가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의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141.51포인트(1.30%) 오른 1만1059.0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07.90으로 27.99포인트(1.28%) 올랐다.
대형주 중심의 S&P지수는 20.90포인트(1.75%) 뛴 1213.6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증시는 AIG의 유동성 위기 우려 등으로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골드만삭스의 실망스러운 3분기 실적도 미국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미국 정부가 AIG에 대한 금융지원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는 CNBC보도와 유가 하락에 따른 수혜주로 항공주와 유통주가 동반 상승하면서 장중 한때 반등하기도 했지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2% 동결 발표에 따른 실망감으로 지수는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당초 시장은 연준이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등으로 인한 금융시장의 대혼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최대 50bp까지 인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한 단계 높이고, 고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감을 다소 늦췄다.

다만 불확실한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했다. 당분간 중립적인 자세로 시장의 전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향후 정책 방향을 판단해 보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그러나 장 막판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 연준이 AIG 구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통신과 CNBC에 따르면 연준은 AIG에 대해 '지원불가'에서 '검토'로 입장을 바꾼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AIG도 장중 한때 60% 가량 폭락했으나 낙폭이 줄어들면서 21% 하락으로 마감했다.

이처럼 미국 정부의 입장변화는 민간은행이 자금 지원에 대해 난색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전일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에게 AIG 유동성 지원을 위해 700억~75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요청한 바 있다.

또 AIG가 파산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리먼 브러더스보다 클 것이라는 판단도 정부의 개입 가능성을 높인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골드막삭스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순이익 8억4500만 달러(주당 1.8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43% 줄어든 136억3000만 달러에 그쳤다.

이번 실적은 골드만삭스 상장 9년이래 최고의 감소율이다.

그러나 월가 전망치인 1.71달러를 웃돌아 장초반 10% 감소한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1.8%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유동성 위기설이 끊이지 않았던 워싱턴 뮤추얼(WM)도 JP모간체이스의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6% 급등했다.

이 밖에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의 모회사인 UAL(UAUA)와 델타항공은 유가하락 수혜주로 각각 13%, 23% 급등했고 유통주인 월마트와 타겟은 각각 0.8%, 4.4% 상승했다.

세계 2위 개인용컴퓨터(PC) 업체인 델(DELL)은 향후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발표로 11% 급락했다.

국제유가는 원유 수요 감소 전망과 달러 강세 영향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CPI) 하락 등으로 또다시 하락, 배럴당 90달러 붕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4.56달러(4.8%) 떨어진 91.15달러로 마감했다.

노동부는 이날 8월 CPI가 0.1% 떨어졌다고 밝혔다. CPI가 하락하기는 지난 2006년10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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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 악재로 미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패닉상태를 면치 못했다.

한국 증시의 코스피 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이상 폭락했고 중국 증시도 2000포인트가 무너졌다.

16일 한국증시의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90.17포인트(-6.10%) 내린 1387.75를 기록했고 코스닥 지수도 429.29로 37.62포인트(-8.06%) 밀렸다.

리먼 악재와 설상가상으로 AIG 유동성 위기로 급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14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 매도에 따른 환율 급등 등으로 낙폭이 확대되면서 100포인트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주를 비롯해 금융관련주가 직격탄을 맞았으며 조선, 전기전자 등도 큰폭으로 하락했다.

일본 증시 역시 리먼 악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닛케이 225 지수는 전날보다 605.04포인트(-5.00%) 하락한 1만1609.72에 거래를 마쳤다. 특히 토픽스 지수는 61.27포인트 (-5.1%) 빠진 1117.57로 지난 2005년 5월 18일 이후 3년여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 증시는 미국 4위 투자은행인 리먼의 파산으로 금융 시장에 대한 불안이 증폭, 금융주들이 폭락장을 이끌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7.23%), 미즈호(-10.68%), 미쓰이스미토모(-9.77%) 등 일본 3대 금융그룹의 주가가 폭락하며 5년래 최저를 기록했다. 

특히 리먼 회사채를 4억6300만달러를 보유해 일본 금융기관 가운데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아오조라 은행은 무려 18.72%나 주저앉았다.

중국 증시는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미국 악재가 급습하면서 2000포인트를 22개월만에 내줬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93.04포인트(-4.47%) 급락한 1,986.64를 기록했고, 상하이A주는 97.36포인트(4.46%) 빠진 2085.67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는 10.54포인트(7.80%) 폭락한 124.65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가 2000포인트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06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중국 양대은행인 공상은행과 건설은행이 큰폭으로 하락했고 초상은행, 상하이푸동개발은행도 폭락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금리 인하 발표로 시장에서 중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 대만 가권 지수도 금융주 폭락으로 전날보다 295.86포인트(-4.89%) 급락한 5756.59로 장을 마쳤다.

한편 오후 4시 5분 현재 홍콩의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4.83%, 6.17%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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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브러더스 파산 신청과 메릴린치 피인수로 국내 증시 역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17포인트 폭락한 1387.75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했지만 증권사 창구는 비교적 조용한 모습이라고 증권업계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정부는 장기적 관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만 좀처럼 위축된 투자심리가 과연 언제 살아날지 장담할 수는 없다.

우선 폭락 요인을 종합해 보면 리먼 파산에 따른 국내 증권사의 파생상품 피해 우려 외 AIG의 자구책 발표 지연에 따른 유동성 위기 확대가 투자 심리를 크게 위축시킨 것이다.

따라서 지수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전일 미국 증시의 폭락 요인 중 하나인 AIG의 유동성 위기 해소와 워싱턴 뮤추얼의 부실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 등으로 투자자들의 심리가 완화시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AIG가 리먼과 달리 국민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보험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직접 개입을 통한 구제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실제 전일 미국 정부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또 AIG도 자금마련을 위해 세계 최대 항공 관련 리스 자회사인 인터탠셔널 리스 파이낸셜과 퇴직연금 서비스인 베리어블 에뉴어티 라이프 인슈어런드의 매각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16일(현지시간) 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도 투자심리를 다소 완화시킬것으로 보인다.

시장은 현재 0.25%p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AIG와 함께 금융시장의 추가 하락 요인이 될 수 있는 미국 최대 저축대부조합인 워싱턴뮤추얼도 증시에 변수다.

모기지 대출 관련 손실 규모가 너무 커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앓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워싱턴 뮤추얼'과 '와코비아' 등 이들 지방은행에 대해 '파산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으나 이미 증시에는 선반영돼 이로 인한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날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 예측대로 금리 인하가 단행되고 AIG의 긴급 자금이 확정된다면 가능성은 높다.

물론 미국 정부가 내놓은 대책이 실효성이 적거나 또는 급한 불을 끄는데 급급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면 '단발성'으로 그치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의 이선협 연구원은 "미국 증시 뿐 아니리 글로벌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려면 결국 주택가격 안정화가 우선시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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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리먼 브러더스 파신신청 등으로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과 위축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는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시장 불안과 신용경색을 방지하기 위해 70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발표한 것도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리만 브러더스의 파산신청과 메릴린치의 매각에 이어 AIG와 워싱턴 뮤추얼 등으로 유동성 위기가 확대되고 있어 제2의 리먼 사태가 촉발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제 전일 미국 증시는 리먼 브러더서의 파산신청, 메릴린치의 매각과 함께 AIG의 자구책 지연으로 시장 공포감이 확산됐다.

AIG는 이번 자구책에서 세계 최대 항공 관련 리스 자회사인 인터탠셔널 리스 파이낸셜과 퇴직연금 서비스인 베리어블 에뉴어티 라이프 인슈어런드의 매각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준은 골드만삭스와 JP모건체이스에게 AIG 유동성 지원을 위해 700억~750억 달러 규모의 긴급자금을 주도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들 은행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따라서 AIG는 연준에 요청한 400억 달러의 브리지론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브리지론은 1년도안 담보없이 빌리는 대출 상품이다.
또 미국 최대 저축대부조합인 워싱턴뮤추얼 역시 AIG와 함께 금융시장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기지 대출 관련 손실 규모가 너무 커 심각한 유동성 문제를 앓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S&P는 지난주 워싱턴뮤추얼에 대한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으로 낮추면서 프레디맥과 패니매와 같은 국책모기지 업체처럼 정부 산하로 편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선엽 연구원은 "리먼 파산 신청과 메릴린치 피인수는 또 다른 불확실성의 연속으로 볼 수 있다"면서 "만일 불확실성이 해소된 상황이라면 오히루 국내 주가가 이처럼 폭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AIG 유동성 위기와 관련 "AIG는 생명보험사로 리먼과 다른 시각으로 정부가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만일 AIG가 파산 등을 한다면 후발 보험사들이 이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을 부담할 수 있어 보다 정부가 직접 수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워싱턴뮤추얼에 대해서는 최후에는 '파산'까지 갈 가능성이 높다"며 "오늘 밤부터 2~3일 동안 미국 정부의 정책과 유럽 금융권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종금증권 이재만 연구원 "리먼 사태로 인한 손실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투자 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돼 지수가 폭락하고 있다"면서 "정부 역시 이를 우려, '긍정적'인 측면여서 장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AIG와 워싱턴뮤츄얼, 와코비아 등 아직 불확실성은 존재한다"면서 "다만 AIG의 경우는 리먼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정부가 직접 개입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리먼 브러더스가 기관쪽 고객이 많아 파산하더라도 AIG에 비해 파급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그는 따라서 아직까지 불확실한 요소들이 남아 있지만 미국 정부의 AIG 700억 달러 지원 요청과 16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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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명이 2008/09/16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주말 잘 보내셨나용?


미국 증시가 리먼 브러더스의 메릴린치 악재로 9.11 이후 최대로 폭락했다.

그동안 매각협상을 벌인 리먼 브러더스는 끝내 파산 신청을 했으며 메릴린치는 500억달러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합병을 선언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504.48포인트(-4.42%) 폭락한 1만917.5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179.91로 81.36포인트(-3.56%) 급락했다.
대형주 중심의 S&P지수는 50.01포인트(-4.71%) 밀린 1192.69로 마감했다.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신청과 BOA의 매각 등으로 급락한 미국 증시는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의 자구책 발표가 지연되면서 시장 공포감을 확산시켰다.

AIG의 이번 자구책에는 세계 치대 항공 관련 리스 자회사인 인터내셔널 리스 파이낸셜과 퇴직연금 서비스인 베리어블 애뉴어티 라이프 인슈어런드의 매각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에게 AIG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700억~750억달러 규모의 긴급자금을 주도적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와 JP모간체이스의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되지 않고 있으나 민간 은행들의 브리지론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헨리 폴슨 재무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AIG의 만남은 정부의 브리지론과는 상관없는 것으로 민간부문에서 해법이 추구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AIG가 리먼의 파산 신청 직전 연준에게 요청한 400억달러 규모의 브리지론은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브리지론은 1년동안 담보없이 빌리는 대출상품이다.
AIG는 다만 뉴욕주로부터 200억달러의 자회사 자산 활용을 허가받았다.

이 여파로 AIG는 60.8% 폭락했으며 다른 금융주 역시 '와르르' 무너졌다.
미국 5대 은행중 살아남은 2개 은행인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도 각각 12.1%, 13.5% 급락했다.
이들 은행은 이번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미국 최대 저축대부조합인 워싱턴 뮤추얼(WM)도 26.7% 떨어졌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이날 워싱턴 뮤추얼의 신용등급을 종전 BBB-/A-3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고 등급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이 밖에 메릴린치를 인수하는 BOA는 21.3% 하락했다.

BOA는 메릴린치를 50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주당 인수가격은 29달러.

이는 지난주말 메릴린치의 마감가인 17.05달러에 70%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이다.
그러나 지난 2007년초 기록한 최고가에 비해서는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이로써 BOA는 신용카드, 오토론 등 소매금융 부문부터 주식·채권 발행, 인수합병(M&A) 자문 등 투자은행(IB), 자산 운용을 아우르는 초대형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S&P는 이날 BOA의 장기 신용등급을 종전의 `AA`에서 `AA-`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
생산지표 위축도 미국 증시의 폭락을 부추겼다.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은 3년 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한 이래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8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켓워치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인 0.3%보다도 큰 감소폭이다.

뉴욕 지역의 9월 제조업 경기도 월가 예상을 뒤엎고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9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가 전월의 2.8에서 -7.4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이래 최저치로 예상 밖 위축세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월가 전망치는 1이었다.

국제 유가는 5달러 이상 급락하면서 7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5.47달러(5.4%) 내린 95.71달러에 마감했다.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신청 등 월가의 대혼란이 글로벌 경제를 둔화시켜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유가 급락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허리케인 `아이크`가 멕시코만의 정유시설에 큰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과 월가는 리먼 후폭풍 차단을 위해 공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연준은 금융시장의 대혼란을 차단하기 위해 월가의 대출 프로그램의 담보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베어스턴스 사태` 이후 도입한 `프라이머리 딜러대출(PDCF)`의 담보를 종전의 투자등급 채권에서 주식으로 확대했다. 또 `기간부 국채임대대출(TSLF)`의 담보를 모든 투자등급 채권으로 늘리기로 했다. 종전에는 최고 등급인 `AAA` 채권만 담보로 인정됐다. TSLF 대출 규모도 1750억달러에서 2000억달러로 확대됐다.

월가의 10개 은행들도 컨소시엄을 이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700억달러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0개 은행은 JP모간체이스, BoA, 메릴린치, 바클레이즈, 씨티그룹, 크레디트 스위스그룹,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모간스탠리, UBS 등이다.  

이들 은행은 각각 70억달러의 자금을 펀드에 투입, 리먼의 파산으로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자금은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금융권에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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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실적과 경기 지표관련 악재가 겹치면서 사흘만에 급락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224.54포인트(1.93%) 하락한 1만1431.43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2355.73으로 22.64포인트(0.95%) 하락했다.

S&P지수도 23.13포인트(1.79%) 내린 1266.06으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증시의 하락 주요 원인은 세계 최대 보험사인 AIG가 3분기 연속 적자를 발표하면서 1980년대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로 인해 금융주가 줄줄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전날 장 마감 후 AIG는 2분기 53억6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 손실은 2.06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주당 1.64순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주택 가격 하락으로 보유 투자 자산에서 13억2000만달러(주당 51센트)의 손실을 기록해 월가 전망 12억8000만달러 넘어섰으며 주가가 18% 폭락했다.

또한 씨티그룹은 75억달러에 달하는 경매방식채권(ARS)을 되사기로 했으며 120억달러어치의 ARS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2600개 기관투자자들이 이 채권을 현금화할수 있도록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개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실증가와 유동성 악화 우려로 주가는 6.2% 내려섰다.

이와 함께 장마감을 앞두고 무디스가 우량고객에 특화된 아멕스의 신용등급 하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하락폭은 더욱 확대 됐다.

무디스는 아멕스의 장기신용등급이 현행 'A1'에서 한등급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멕스는 등급 하락 우려로 3.97% 밀렸다.

양대 국책 모기지 업체 패니 매와 프레디 맥 주가도 각각 12.9%, 9.2% 급락했다.

세계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의 어두운 실적전망과 미국 소매업체들의 부진한 지난달 매출 실적이 경기침체의 골을 더욱 깊게 했다.

월마트는 세금 환급과 휘발유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지난달 매출이 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자체 예상치 2~4% 신장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월마트는 그러나 이달 매출은 1~2%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월마트 주가는 6.17% 내려앉으며 소매업종 주가와 시장 전반의 부진을 가속화시켰다.

경쟁사인 타깃은 매출이 1.2% 감소한 것으로 발표하고 이달 매출도 최대 3%까지 줄어들것이라고 밝히면서 4.7%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2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7000건 증가한 45만5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3월 최대 규모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42만5000건으로 감소했을 것으로 점쳤다.

한편 국제유가는 나흘만에 반등, 배럴당 120달러선을 회복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44달러(1.2%) 오른 120.02달러로 마감했다.

터키의 송유관 폐쇄로 원유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는 소식이 반등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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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며 상승 마감했다.

보잉의 예상 밖 실적 호전과 필립모리스, EMC, 브로드컴 등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아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다우지스는 42.99포인트(0.3%) 오른 1만2763.22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도 28.27포인트(1.2%) 상승한 2405.21을 기록했으며 S&P500 역시 3.99포인트(0.3%) 뛴 1379.9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 민간 항공기 2위 제조업체인 보잉은 이날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순이익이 주당 1.62달러를 기록 당초 예상치인 1.35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1.12달러)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41.% 증가한 160억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도 1분기 순이익이 22% 증가했고 EMC와 필립모리스도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브로드컴은 16%나 급등했다.

장마감 후에는 아마존닷컴과 애플이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공개했다.

애플은 2분기 주당 순이익이 1.16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1.06달러를 상회했다.
이외에 야후 인수에 뜻을 밝힌 마이크로소프트가 3.97% 올랐다.

그러나 금융주는 암박의 부진한 실적 발표로 약세를 보였다.

세계 2위 채권보증업체(모노라인)인 암박은 이날 지난 1분기 순손실이 16억6000만 달러, 주당 11.69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은 주당 6.93달러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인 1.82달러보다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암박은 이에 대해 예상대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암박 영향으로 AIG가 3.1%, 씨티그룹이 2% 밀렸으며 대부분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국제유가는 이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 밖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전날보다 배럴당 23센트가 오른 11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밖에 금값은 온스당 16.10달러 하락한 902.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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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유죄 선고가 결정된 AIG 회계부정에 관련 된 회사 전 임원 5명에게 징역형으로 최고 230년 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미 최대 보험사 AIG와 버크셔 헤서웨이의 자회사인 재보험회사 재너럴 리의 전 임원 5명은 AIG 재무제표 조작 혐의로 유죄선고를 받았습니다.

이중 제너럴 리의 전 임원 세명과 AIG의 전 임원 한명은 각각 230년형과 4600만달러의 벌금형을 그리고 제너럴 리의 크리스토퍼 개런드 전 부회장은 160년형과 2950만달러의 벌금형을 구형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 최대 보험사인 AIG는 2000년 12월과 2001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재보험회사인 제너럴 리와 5억달러 규모의 부적절한 재보험계약을 통해 재무현황을 부당하게 조작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미국은 회계부정을 저지르면 엄청난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지난해 비자금 조성으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그리고.. 봉사명령과 사회복지 기금 마련 등을 조건으로 풀려났습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비자금과는 거리가 다소 멀지만 어쨌든 폭력 혐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 회장 역시 사회봉사명령 등을 조건으로 풀려 났습니다.

미국 법원의 판결과 비교할때.. 무척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번 뿐이겠습니까.

SK네트웍스 사태 때도 그랬고.. 과거 셀수 없는 비자금 의혹에서 그룹사들은.. 모두 비껴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삼성그룹 관련 비자금 의혹이 진행되고 있죠.
삼성 그룹 압수수색, 에버랜드 압수수색, 삼성화재 압수수색, 삼성증권 압수수색 등 과거 어느때보다 강도높게 수사가 진행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수사 결과를 유추하기에는 이른 듯 합니다.
하지만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유추하면.. 비자금 조성 흔적은 여기 저기서 발견되고 있어..

과거처럼 쉽게 넘어가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렇다고 미국 연방법원이 판결한 것처럼 냉정하게 판결 내리지는 않겠죠.

아마도.. 제가 생각하기에. 솔직히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이면 좋겠지만..

늘 하는 판결문 있잖아요..
국가 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점을 감안해..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

무마 시킬지 모르죠.

아직도 이해 가지 않는 문구죠.
이게 어찌 판결문이라고할 수 있는지..
경제 발전에 앞서 자기 사익을 위한 것이고 그러다 보니.. 국가 경제가 발전한 것인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이거 예전 시사프로그램에서 과거 판결문 서울대 법대생들에게 보여줬는데 모두다 어이없어 했습니다.

어쨌든 이야기가 살짝 비켜 갔습니다.

우리나라도 미 연방법원처럼 돈가지고 장난치면 중형을 선고해서.. 다시는 이같은 짓거리 못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형량이 너무 가벼우니.. 이런일이 자꾸.. 생기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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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joogunking 2008/02/26 19: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법의 판결이 더 필요한 사람들이 판결이랍시고 하는 것이니까요..
    예전 삼성 폭로 때에도 나타났듯이 판사들이 기업들에게 용돈 받아쓰는 처지인데 제대로된 판결이 나오겠습니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